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이 한국수의병리학회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수의병리학회는 병리를 전공하는 수의사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학회로 임기는 2년이다. 강원장은 수락인사에서 “재임 시 외국 수의병리학회와 공동으로 가칭 아시아태평양 수의병리학회지를 창설하여 SCI급 학회지를 발간하고 대한병리학회, 한국법과학회, 한국독성병리학회 등과 합동으로 국내 통합병리학회 창설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과일은 무엇일까?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벽화를 보면 그답을 알수 있는데 벽화에는 포도주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을 보면, 포도가 얼마나 오래된 과일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오래된 과일을 지금 이 시대, 이 계절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하기만 하다. 포도가 이렇게 오랫동안 사람들한테 사랑받을 수 있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듯하다. 입맛을 돋우고, 상쾌한 느낌을 갖게 하고, 그것으로 즙을 내고, 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포도는 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포도는 그 고유의 성분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시켜 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적포도주가 암 예방에 좋다고 해서 한참 포도주를 반주로 먹기도 했고 포도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여자들 피부 미용에 정말 좋은 성분이라고 하니 한 알 한 알 무심코 떼어먹던 포도가 갑자기 고마워지기까지 한다. 지금 포도가 한창 물오를때 햇볕을 받아 당도가 가장 높고, 많이 나오니까 값도 싸다. 싱싱한 포도 를 광주리째 들여서 입맛 없을 때 식욕도 돋우고, 피로할 때 피로 회복제로도 활용하고, 조금 시든 것은 모아서 포도잼을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무릎도 매우 중요하다. 건강할 때는 중요성을 모르지만 무릎의 통증이 있으면 무릎 자체의 통증 뿐만아니라 골반과 척추에도 영향을 주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무릎의 통증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 젊었을 때나 급성으로 많이 오는 염좌는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무릎주위의 인대에 손상이 되어 오는 경우이다. 안정을 하거나 침을 맞은 후에 붕대로 고정을 하는 가벼운 치료방법만을 써도 좋아진다. 그러나 축구를 많이 하거나 농사를 짓거나 노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경우는 무릎관절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진다. 젊었을 때는 심하게 아프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해지고 골반과 척추에 영향을 준다. 나중에는 무릎주위의 퇴행성 변화가 오며 뼈가 자라기도 한다. 한번 퇴행성 변화가 오면 잘 낫지 않고 재발이 잘 된다. 젊었을 때에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든 경우에 나이가 들어 고생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무릎의 관절염은 단순하게 무릎에 무리가 가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관리를 잘 하거나 염증을 치료하면 잘 낫는다. 염증이 생기는 이유
문 : 친구인 甲은 乙에게 1억원을 받을 돈이 있으니 그 돈을 받으면 변제하겠다고 하면서 저에게 5,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여서, 저는 돈을 빌려주어도 乙로부터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5,000만원을 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친구 甲은 乙에게서 돈을 받으려고 하지 않고 있는데 제가 친구 甲을 대신해서 乙에게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답 : 법에서는 타인의 재산에 관여할 수 없는 원칙입니다.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친구 甲를 대신해서 乙에게 채권을 징수 할 수 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금을 갚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채무자인 甲이 자신의 채권을 행사하지 않고 방치해 버리면 채권자는 결국 채권을 회수 할 수 없게 될 것 입니다. 그래서 민법은 채무자의 재산을 확보하기 위해 채무자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방치 하고 있을 때 채권자가 대신해서 그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데 이를 채권자 대위권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대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요건으로는 첫째, 채무자가 채무를 변제할 만한 자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 필요합니다. 위 사안의 경우를 예를 들면 만약 친구 甲이 몇 억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고, 乙에게 채권을 행사하지
입맛 까다로운 인터넷 블로거들이 인정한 인터넷 요리계 고수들의 요리비법을 전수한 '요리의 달인'. 이 책은 각 계절요리에서부터 파티 요리, 선물요리, 아이요리, 잔치요리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에서 소문난 요리 블로거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요리를 중심으로 요리 레시피를 설명한다. 이 책은 각종 채소 데치는 법과 재료 손질법, 칼도마 관리법 같은 기본적인 요리 팁에서부터 요리 전문가들의 핵심 비법과 특별한 요리 만드는 방법을 완성 사진과 과정 사진을 곁들여 따라 하기 쉽게 소개한다. 유경아, 현진희, 홍신애, 김은주. 1인 매체인 블로그를 책으로 만든 블룩(blook)형 요리 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들이야 말로 입맛 까다로운 네티즌들이 인정한 요리계 블룩의 최강자들이다. 이미 요리에 미쳐 있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경지에 있는 그녀들이 자신이 가장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테마 요리를 이 책에 남김없이 담아냈다. 잔치요리에서는 일반적인 갈비찜, 잡채 등을 유경아 달인만의 비법대로 스페셜화할 수 있는 레서피에서부터, 잔치에 코스 식으로 차릴 수 있는 죽과 다양한 메인 요리들을 담았다. 잔치요리 준비시 꼭 필요한 육수와 양념장,
웹사이트를 통해 저녁식단에서부터 일상의 움직임과 마음가짐, 습관을 체크하여 본인의 체형에 알맞은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주면서 전세계 65개국의 수백만 회원을 불러 모은 이 신개념의 다이어트 비법이 ' 베이비스텝 다이어트'다. ' 베이비스텝 다이어트'는 일상의 자기 관찰(음식과 움직임)을 통해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다이어트를 시작해 다시는 요요현상을 불러오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린다는 뜻이다. 이 책의 원제 '보디클러터'에서 제시한 클러터(Clutter)란 ‘우리가 그동안 살면서 무의식중에 몸과 마음에 붙어버린 불필요한 군살’을 말한다. 이 책의 제목은 저자인 말라 실리와 린 엘리가 지난 6년간 수많은 여성의 집안 살림과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근사한 저녁식사를 차릴 수 있도록 조언하면서 집 안의 군더더기(클러터)는 물론 몸과 마음의 클러터까지 없애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유래했다. 이 책은 단순히 몸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뿌리 깊게 내재한 네거티브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의 부제에서 드러나듯 내 몸과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면 확실하게 군살을 걷어낼 수 있다는 정신적 다
뱃살은 왜 생기는 것일까? 대개의 원인은 한결 같다. 과식에 과음을 반복하고, 운동은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각종 업무나 학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심리적 원인도 크다. 물론 유전자적인 원인으로 특히 살찌기 쉬운 체질이 있기도 하다. 뱃살, 즉 복부비만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17살 소년부터 5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물론 가장 위험한 것은 30∼40대의 똥배(복부비만)임을 간과할 수 없다. 복부비만이 되면 혈압과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혈당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띠라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등 성인병을 낳게 되며 호흡기장애를 비롯해 일부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특히 복부비만이 초래하는 뇌졸중(중풍)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은 중년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더욱이 배가 나온 사람들은 복부와 등배 근력이 약해져서 요통이나 디스크를 앓기 쉽다. 뱃살은 나이와 무관하지 않다. 성장기를 지나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배쪽으로 지방덩어리들이 몰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잇살인 것이다. 나잇살은 곧 뱃살인 셈이다. 과식에
한국 마스타푸드의 도브 초콜릿은 단일 원산지의 카카오로 만들어 순수한 카카오 본연의 맛을 선사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다크 초콜릿 라인 ‘도브 오리진(Dove Origins)’을 출시한다. 도브 오리진은 국내에는 보기 드문 단일 원산지 카카오만으로 만든 다크 초콜릿으로 카카오 원산지에 따라 에콰도르, 도미니카, 가나 3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그간 국내에서 선보인 일반적인 다크 초콜릿과는 달리, 원산지가 서로 다른 카카오를 섞지 않았기 때문에 각 원산지별 카카오의 특징에 따른 고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극소량의 카카오만이 단일 원산지 카카오 제품의 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데, 도브 오리진은 이중에서도 최상급의 카카오만을 직접 손으로 엄격하게 골라내 사용한 프리미엄급 제품이기 때문에 어느 초콜릿보다도 카카오 본연의 깊고 순수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브 초콜릿 브랜드 마케팅 최선영 부장은 “지난해 다크 초콜릿의 열풍으로 카카오 함량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등 초콜릿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최상급의 단일 원산지 카카오로 만들어 더욱 깊고 부드러운 다크 초콜릿 맛을 선사하는 도브 오리진은 고급
보해양조가 ‘웰빙’과 ‘실속’을 두루 갖춘 전통주 세트를 선보인다. 총 20종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750ml로 용량이 보다 커진‘보해 복분자주’를 비롯해 병과 상표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5년 숙성 매취순’,‘순금매취’등 1~2만원대의 중저가 전통주 세트가 대표적이다. 특히 보해는 APEC 정상회의 공식만찬주로 선정되며, 널리 이름을 알린‘보해 복분자주’세트가 지난 몇 년간 최고의 히트상품이었던 점을 감안, 올해는 750ml로 용량을 확대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복분자주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보해측은 750ml 보해 복분자주 선물세트가 웰빙스러우면서도 가격도 저렴해 올 추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보해는 이번 추석에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저렴한 매취순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그중 보해는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매취순 3본입 세트를 첫 출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계열사인 보해식품에서는 이번 한가위에 감식초와 복분자, 배과즙을 함유한 ‘감식초를 담은 진한 복분자 골드’와 농축 복분자 음료인‘복분자원 프라임’선물세트를 추가하는 등 남녀노소
한국암웨이는 100% 국산 과실음료인 ‘라임트리’ 주스 3종을 출시했다. ‘ 라임트리’ 주스는 원산지로 유명한 과실로 만들어진 음료로, 매실(경남 하동), 유자(전남 고흥), 복분자 (전북 고창) 등 세가지 맛이 있으며,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돼 있다. 1.5L 2병이 한 세트로, 매실원 2만900원, 유자원 2만5300원, 복분자원 2만6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