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90여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별 우수상품과 자랑거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이 마련된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제1회 서울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 함께 누리는 마을시장’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 특징과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려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최대규모 전통시장 이벤트, 89개시장 참여해 특화상품, 시장홍보 펼쳐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내 89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해 도심 한가운데에서 각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각 전통시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과일, 건어물, 떡, 반찬류, 두부, 과자, 한약, 족발 등 상품은 물론 서울시의 컨설팅 지원으로 브랜드화한
전무투자관리본부장 권병돈상무▲간편조리본부장 김웅 ▲365사업본부장 김진호 ▲고객경험본부장 윤미정 ▲마케팅영업본부장 윤종학 ▲1지역본부장 이재열 ▲재무기획본부장 최영조이사▲4지역본부장 한대규 ▲6지역본부장 윤현호 ▲물류본부장 양재훈 ▲기업윤리실천총괄 이민철
식품업계에 기름 퇴출 바람이 불고 있다.소비자들의 웰빙 제품 선호에 따라, 기름을 뺀 가공식품들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 튀기지 않은 라면에서부터 스낵류까지 종류도 확산되고 있는 조짐이다. 특히 칼로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대상 청정원은 시판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든 핫도그를 지난 달 선보였다. 정통 뉴욕 스타일의 ‘베이크 핫도그’가 그것. 핫도그빵을 기름에 튀겨 동결시켰던 기존의 핫도그와 달리, 생도우를 그대로 오븐에 구워 만들었다. 때문에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물론 기름에 튀기지 않아 오래 보관해도 기름 냄새가 나지 않고 눅눅해지는 것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재료로 쓰이는 소시지에 합성보존료 등의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경북 북부권·백두대간 약용식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18일 대구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가진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준공에 앞서 최종 연구 성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미흡한 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참석자들과 함께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경상북도 북부권에 약용식물로 특화된 APC 건립 필요성, 적정 입지 선정을 위한 분석결과, 지속적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지역의 북부지역 시군을 종단하는 백두대간의 지리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 체험, 관광 기능을 결합하는 6차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선 최종 보고회에
롯데마트 (대표 노병용)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축산물 매출을 살펴본 결과, 한우 매출이 닭고기(계육+계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0여 년 간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육류 소비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08년 이후 5년 만에 한우가 닭고기 매출을 눌렀다.국내 1인당 육류 소비량을 살펴보면 2004년까지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순으로 소비가 이뤄졌다.그러나 웰빙 열풍이 불면서 닭 가슴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2005년부터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순으로 순위가 변동됐다.롯데마트에서도 한우 매출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는 닭고기보다 앞섰으나, 2008년부터는 닭고기 매출이 급증하며 흐름이 역전된 이후로 작년까지 지속 닭고기에 뒤쳐진 상태를 유지해왔다.올해는 이 같은 흐름이 뒤바뀌었다.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을 비교해보니 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 13일 함평축협천지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HACCP 지정업소(농장)와 지정을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HACCP와 친환경인증에 대한 무료기술상담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술상담은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축산물HACCP 지정 또는 지정을 준비중인 축산농가를 비롯한 가공․유통업체 32업소(농장) 35명이 참석했으며, 농장 및 가공‧유통 HACCP, 친환경 인증에 대한 강의와 함께 변경되는 축산정책 및 법령 정보 소개, 업종별 HACCP 심사시 주요 평가사항, 축산물HACCP 적용절차, 친환경농업육성 관련법령 소개에 이어 1:1 개별상담을 진행했다.축산농가 및 업소 실무자들은 주로 HACCP 운영상의 의문사항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으며, 함평축협 윤대웅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무료기술상담'은 함평지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주불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 소재의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서 ‘I Love Korea, I Love Kimchi’ 라는 제목으로 김장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김치는 지난 2001년 국제식품규격(Codex)에 등록되었으며, 2006년 미국 'Health'지에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오는 12월 초에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제8차 무형유산보호정부간위원회에서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김치가 진정한 글로벌 식품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김치와 김장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김치가 단순 식품이 아닌 문화적 독특함을 가진 매력적인 음식으로 인식되게 해야하며, 특히, 유네스코
식품안전 국민운동본부(회장 서규용)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선다.지난 13일 공식출범한 본부는 식품안전 계몽, 식품안전 교육, 식품안전 홍보, 식품안전 포럼, 식품안전 박람회 등을 핵심 5대 사업으로 선포했다. 식품안전 교육은 일반시민은 물론 식품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식품안전에 대한 책임성과 전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뒀다.공모전 및 전시회, 박람회등을 개최해 식품안전 홍보에도 주력, 식품안전 현안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안전 국민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식품안전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층 위한 기초 먹거리 안전 및 기부사업' 등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각종 부대사업을 추진한다. 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식품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
푸드투데이 연중기획 '시장을 이끄는 전통과 신뢰의 힘'불황이 짙은 그늘에도 남다른 노력과 혁신으로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이끄는 전통 기업들이 있다. 끈기와 변신을 성공 비결로 삼은 그들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조명해 본다. 편집자주존재 자체가 생소했던 저온살균우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국내 유가공 산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이 있다. 바로 1987년 국내 최초 저온살균우유를 선보이며 파격적으로 유업계에 등장한 이후 최고의 유제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는 '롯데푸드 파스퇴르'다.비록 후발주자로 유업계에 뛰어들었지만 뛰어난 품질로 한때 유업계 매출 4위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1988년에는 드링킹 요구르트인 정통 불가리아식 요구르트를 출시, 94년에는 동양 최초 세계 세 번째로 프레시 우유 미군납 자격을
MPK그룹(대표 문영주)이 운영하는 마노핀과 제시카키친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커피클래스와 쿠킹클래스를 각각 개최한다.마노핀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반까지 이태원점에서 마노핀 커피클래스를 연다. 커피클래스는 커피 블랜딩 방법과 마노핀 베이커리 메뉴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머핀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클래스를 진행하는 카페 마노핀은 지난달 브랜드 런칭 이후 프로젝트 ‘M’을 통해 개발한 신선한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농장 직거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아라비카 100% 생두를 선별 사용하고, La Marzocco 명품 커피 머신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물과 온도, 바리스타까지 최상으로 관리하는 커피 품질 관리 시스템이다.제시카키친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