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섭)에서는 지난 13일 대신면 독거노인과 어려운이웃 등 60여 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활동을 대신면 율촌리 대신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가졌다.대신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직접 재배한 500여 포기의 배추를 하루 전날 소금에 절여 당일 회원들과 회원 부인 20여 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근 후, 각 가구에 배달할 60여 박스를 포장했다.김진섭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워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겨워져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게 됐다"며 "특히 파종기부터 회원들이 직접 가꾼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을 담근 것이라 더욱 뜻깊은 이웃사랑의 시간이였다"고 말했다.또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사랑의 김장김치는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미쳐 월동준비를 하지 못한 대신면의 어려운 분들
유럽연합이고품질유럽 식료품으로 한국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다치안 치올로슈 유럽집행위원회 농업 및 농업발전집행총국(EC DG AGRI) 위원장은 지난 13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즈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치올로슈 위원장은 "이동필 장관에게 유럽 연합이 느끼고 있는 한국의 농축산 시장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며"한국은 유럽지역 국가를 제외하면 유럽연합의 6번째 주요 무역 파트너로, 지난 2011년 7월 성사된 한국-유럽연합 FTA로 인한 단순 무역에서 더 나아가 우호적 교류관계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고 방한 목적을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다치안 치올로슈 위원장은 유럽식품 인증 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프랑스산
푸드투데이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권역별 교육 취재 류재형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실시하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권역별 교육'이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동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란 수입쇠고기를 취급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자에게 수입쇠고기의 수입부터 판매단계까지의 거래 내역을 신고·기록 관리하도록 해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입쇠고기 위해상황 발생 시 소비자 판매 차단 및 신속한 회수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12월 2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유통이력제도에 따라 부여받는 12자리 수입유통식별번호로 수입쇠고기의 원산지, 수입업자, 위해여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특히, 개인 소비자의 경우 미트와치나 스마트폰 안심장보기앱을 통해 수입유통식별번호를 조회하면 손쉽게 정
카페 드롭탑(DROPTOP)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따뜻함이 한껏 묻어나는 새로운 커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전지현은 순백의 셔츠와 청바지로 심플함을 강조하고, 흰색의 셔츠와 대비되는 붉은색 머플러와 순록 머리띠를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루돌프를 연상케 하고 있다.전지현은 한 손에는 드롭탑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블랙의 테이크아웃컵을 들고 다양한 감성과 표정으로 드롭탑 커피의 다양한 맛과 고급스러움, 따뜻함을 풍부하게 표현해 냈다. 한편, 현재 KBS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협찬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드롭탑(DROPTOP)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에 주안점을 두고 마련된 커피전문점으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편리하면서도 바쁜 현대인들이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14일,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WOW 시리즈’를 선보인다. 4번째로 선보이는 ‘WOW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거킹만의 특색있는 간식을 접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군이다. 따뜻한 커피메뉴 ‘은하수커피(가격 1,500원)’와 ‘아메리카노(가격 1,000원)’부터 ‘앵그리윙(가격 1,200원)’, ‘칠리핫도그(가격 1,700원)’, ‘킹핫도그(가격 1,500원)’, ‘치즈칠리웨지(가격 1,800원)’의 스낵메뉴까지 다양하게 재구성되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 ‘WOW 시리즈’를 통해 처음 출시되는 ‘은하수커피’는 복고풍의 옛 향수를 떠올리는 달콤한 커피로 기존 ‘아메리카노’와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은하수커피’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앵그리윙’은 매콤한 핫페퍼 소스와 담백한 육질의 어깨살로 만들어져 출출한 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14일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전국 카페베네 매장과 인근 지역을 청소하는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 겨울 예년보다 긴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서 매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협력해 고객들에게 한층 화사해진 매장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카페베네의 직원들이 전국의 매장을 방문, 가맹점 대표들과 함께 매장은 물론 주변 환경까지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지속적인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카페베네 매장을 이용해 주시는 지역 주민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금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클린캠페인은 카페베네 150여개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됐으며 30개 조로 나뉘어 파견된 본사 직원들과 해당 매장 직원, 가맹점대표가 다 함께 실내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는 일본 유명 스포츠 멀티 브랜드샵인 ‘슈퍼 스포츠 제비오(The Super Sports Xebio)’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14일 한국 내 두 번째 매장을 롯데마트 청량리점에 오픈한다고 밝혔다.‘슈퍼스포츠 제비오’(이하 제비오)는 한해 매출이 약 2조 7천억원(2011년 기준)에 달하는 일본의 유명 스포츠 유통 그룹인 ‘제비오 그룹’의 계열사로 일본 전역에 현재 약 600여개에 달하는 스포츠 멀티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4월, 코스모 그룹과 제비오 그룹이 합작형태로 ‘제비오 코리아’를 설립해 한국 시장에 첫 진출했으며, 올해 3월, 을지로입구에 제비오 1호점을 오픈했다.롯데마트는 지난 8월 스포츠 카테고리 킬러 강화를 위해 ‘제비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3개월 간의 준비 끝에 청량리점에 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이번에 오픈하는 ‘제비오’
천사의 눈물, 커피의 와인, 신의 눈물 등이라 불리며 최근 원두커피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더치커피를 생산하는 대부분 업체들이 개방된 작업장에서 위생장갑 없이 손으로 커피원액을 유리병에 담고 추출용기로 페트병을 사용하는 등 비위생적 제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14일 기호식품으로 원두커피 시장이 점점 확산됨에 따라 수입생두를 원료로 가공하는 원두커피 제조판매업소의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 260배까지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제품을 생산하고 백화점 등에 판매하거나 보관 중인 11개 업소를 적발, 10명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위반제품 196병, 189리터를 압류했다.더치커피는 찬물로 10시간 커피를 추출하는 특별한 제조과정 때문에 낙하 세균 오염우려가 있어 위생적으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14일 외국인 편의음식점으로 선정된 영업주와 함께 서울 인사동과 명동의 음식거리를 견학하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전통음식점 방문 및 다양한 먹거리 체험 등을 실시했다.이번 외국인 편의음식점 선진지 견학 체험은 도가 지정한 외국인 편의음식점 85개 업소에 대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충남의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이고 정갈한 메뉴개발을 위해 마련됐다.도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외국인 편의음식점 85개 업소를 지정하고, 이 가운데 서산시와 예산군 일대 업소 23곳에 대해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도는 이들 외국인 편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별 현장 맞춤형 조리기술 전수, 국제적 마인드 고취 및 접객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음식점 선진지 견학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고춧가루 등 김장 양념 제조 유통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를 자행한 비양심 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8개 업소 가운데 3개 업소는 출처가 불분명한 고추씨를 사들여 고춧가루에 섞는 방식으로 양을 10%가량 늘려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으며, 경기도 포천시 소재 1개 업소는 거래기록, 유통기한, 원산지 등이 전혀 표시되지 않은 고추씨(가루포함) 10톤(25kg/400포)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중국산 짝퉁 고춧가루’도 등장했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1개 업소는 중국산보다 훨씬 값이 싼 인도산과 베트남산 마른고추를 수입해 중국산과 섞은 후 이를 ‘중국산’으로 속여 판 것으로 드러났다. 수년 전 폐업신고를 하고도 다른 업소가 제조한 고춧가루를 마치 자신이 제조한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