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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저염 장아찌 레시피 보급 교육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고창군 향토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레시피 보급 교육 및 시식회를 15일에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향토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인력육성 사업은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연구용역사업으로 진행된 ‘2022년 소비시장 맞춤형 케어푸드 상품개발’을 통해 개발된 저염 장아찌 레시피에 대한 보급 교육이다.

 

향토음식 계승을 위한 저염장아찌 레시피는 총 3종으로, 고창에서 많이 생산되는 고추와 무, 그리고 고창 특화작물인 고들빼기를 이용한 저염 장아찌를 보급하기 위한 교육이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향토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인력육성 사업을 위해 고창군지부외식업소중앙회와 함께 외식업소 40개소를 모집했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고창군의 우수한 전통 향토음식문화를 살리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개발된 저염 장아찌는 시판되고 있는 장아찌류와 달리 염도가 낮아 소비자들이 염에 대한 부담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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