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연말 시즌을 맞아 12월 1일까지 홀리데이마켓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모임과 파티에 유용한 4,100여 개 상품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데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구 세트 등 연말을 기념할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하리보와 러쉬의 특별한 어드벤트 캘린더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말 홈파티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리틀스페인 문어 뽈뽀 스테이크, 차알 마라샹궈, 포노 부오노 히든 천재의 알리오올리오 등 이색 밀키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연말 분위기를 더해주는 리치몬드과자점 슈톨렌, 하트티라미수의 오리지널 티라미수도 판매한다. 컬리가 제안하는 연말 선물로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가격 대별, 카테고리별, 테마별 선물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뷰티 제품, 오일, 잼 종류 등 선물용 상품을 모아볼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3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7,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카드사 쿠폰 팩을 제공하고, 베스트템 특가와 데일리템 다다익선 특가도 적용 가능하며 홀리데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6일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및 평택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6일 12시부터 24시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고, 해당 농장은 지난 5년간 2차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으로,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반복 발생에 따른 보상금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전국의 가금 농장에서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홍경호)이 단백질 섭취 수요 증가에 힘입어 굽네 오븐구이 기술을 적용한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이 제품을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자사몰 단독 프로모션으로 오통닭 2종을 20팩에 49% 할인된 45,7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토스페이 이용 고객이라면 30% 추가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어 팩당 1,500원 대인 31,990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은 2018년 1,206억 원에서 2024년 4,500억 원 규모로, 5년 새 4배 가까이 성장했고, 단백질 식품인 닭가슴살 제품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굽네몰의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오통닭)은 굽네의 오븐구이 노하우를 적용해 식감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제품이다. 저온숙성한 닭가슴살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2021년 출시 이후 치킨맛 닭가슴살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 500만 팩을 돌파했고, 1팩 당 110g으로 만족도 높은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다고 굽네몰은 설명했다. 제품 라인업으로 담백함과 감칠맛이 살아있는 오리지널, 진한 로스트 바비큐 치킨 풍미의 매콤바베큐, 단짠소스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양재 플라워 페스타를 개최하고, 화훼 소비 생활화에 나섰다. 이번 페스타는 피어;나는 ‘꽃과 함께 피어난 건 나였다라는 부제로 다양한 계절 꽃을 활용해 유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 사이클 주제관과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포토존, 나라꽃 무궁화를 소개하는 무궁화 전시관, 내 최대 생산단체인 로즈피아와 농협 기업관, 국내 프로 화훼장식 작품과 정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플로리스트 50인의 정원, 반려식물 화분, 미니꽃다발, 센터피스,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화훼 체험(교육)존, 플라워 마켓(양재꽃시장 미니)과 플리 마켓(화훼 제품 및 소품 판매), 라이브 플라워 쿠킹쇼 플라워 테이블 데코 콘테스트, 꽃과 함께하는 국악 공연, 플라워 아트쇼, 플라워 재즈 무대행사 등 다양한 무대와 참여 프로그램을 16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일 중국에서 수입된 열처리 오리햄, 21.8톤에 대한 검역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되어 폐기·반송 조치하고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물량은 국내에 유통되지 않았으며, 이번 검출 건은 살아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아닌 유전자로서 유전자만으로는 감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된 열처리 오리햄은 지난 8월 19일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 검출로 수입이 중단되어 있는 중국 작업장의 인근에 위치한 작업장(중국 내몽골의 같은 산업단지 내 위치)에서 생산된 것으로 검역본부는 지역 단위 오염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작업장뿐만 아니라 같은 산업단지 내에 있는 모든 작업장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작업장이 위치한 중국 내몽골 산업단지 인근 허베이성 7개소, 랴오닝성 11개소 작업장에서 생산된 모든 열처리 가금육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1개월간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검역본부는 덧붙였다. 최정록 본부장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부가바로팜 기획전에 겨울 제철 농산물로 상품 구성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1월 기획전에는 절임배추, 고춧가루, 쪽파 등 김장 재료, 사과, 배, 감귤, 단감 등 제철 과일, 고구마, 감자 등 구황작물까지 다양한 국산 먹거리를 대거 추가해 겨울철에 필요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기획전은 네이버, 지마켓, 롯데온, 오아시스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네이버에서 농부가바로팜을 검색해 이용가능하고, 쌀은 15%, 그 외 품목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기획전은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19일과 26일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꿀, 쪽파, 감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aT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고, 농가의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와 소비자가 체감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국산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CEO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서울 aT센터를 대상으로, 국민 안전사고와 중대 시민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으며, aT는 군중 밀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에스컬레이터, 승강기의 안전점검을 진행했고, 다중 이용시설 이용 주의사항과 안전신문고, 긴급 신고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국민 이용시설 리플렛을 배포해 이용객들의 안전 의식 높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025 양재 플라워 페스타 등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행사를 앞두고, 추락, 전도, 군중 밀집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CEO가 직접 실시했다는 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aT는 기대하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안전은 모든 가치에 우선하는 기준”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인 만큼, 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우리술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리고,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122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우리술 빚기 등의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즐기며 우리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4일 개막식에서는 우리술 품평회를 통하여 선정된 18개 수상작에 대한 소개와 시상이 이루어지며, 여러 제품 가운데 수상작을 맞히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15일부터 16일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정판 우리술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우리술 경매쇼와 주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주류 시장의 흐름을 공유하고, 우리술 산업의 성장 방향과 발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주류업계 트렌드 세미나와 우리술 역량강화 공개 컨설팅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 APEC 정상회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산 쌀 최종 생산량이 353만 9천 톤으로, 지난 10월 2일 발표한 예상치(354만 3천 톤)보다 3만 5천 톤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0ha당 생산량은 522kg으로, 전년 및 평년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농식품부는 쌀 생산량이 예상보다 줄어든 원인으로 깨씨무늬병 확산과 9월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을 복합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정부는 이미 지난 10월 13일, 생산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초과 생산량 중 10만 톤을 시장 격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최종 생산량 감소에 따라 올해 쌀 초과 생산량에도 일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내년 국가데이터처의 쌀 소비량 발표 결과를 토대로 수급을 정밀 재전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을철 잦은 비로 지연됐던 수확은 대부분 완료되어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 쌀값은 이달 5일 기준 20kg당 56,954원, 소비자 쌀값은 10일 기준 64,804원으로 각각 안정세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 벼 매입가격, 산지 및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전략작물인 국산 밀·콩·가루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전략작물 활용제품 온라인 할인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국산 밀·콩·가루쌀의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의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 할인기획전이 추진되며, 11번가, 네이버, 오아시스, 쿠팡 등 4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략작물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각 쇼핑몰 홈페이지와 앱에서 배너 광고 등을 통해 기획전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쇼핑몰에 따라 판매자 할인과 정부 할인 30%가 중복 적용도 가능하며, ID당 할인 한도는 2만 원이다. 행사 제품은 하림산업에 하림 사골쌀라면, 지룩의 미성분식 짱돌떡볶이 밀키트, 아인스의 유기농 영양 12곡 선식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빵류, 과자류, 면류 제품들이 함께 판매된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뤄야 지속 가능한 전략작물 산업 발전이 이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