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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등급제 컨설팅 도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기 위한 사전 컨설팅 참여 업소 10개소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지정 공개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고 컨설팅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반영할 업소 등이다.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참여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평가 교육, 1:1 현장점검 및 위생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희망업소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영업신고증 사본 1부와 위생등급제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63-859-5083) 또는 위생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익산시청 위생과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등급제 인증표지판 제공, 홈페이지 홍보,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소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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