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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aT, 매취사업 미수채권 127억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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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 "대책회의 조차 1년넘게 없어, 회수의지 있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이 2012년 10월~2015년 11월까지 약 3년간 진행했던 매취사업의 미수채권이 2020년 6월현재 이자 포함 127억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정작 aT에서는 최근 1년이 넘도록 이와관련해 대책회의조차 열지 않아 사실상 회수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양평)에 따르면, 약 3년여간의 기간 발생한 미수채권은 당초 약 124.6억이었다. 


그러나 2020년 현재 회수된 미회수된 원금 약75.5억원에 이자가 약 51.7억원이 발생해 미수채권은 총 127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 미수채권과 관련해 aT는 3건의 채무자 부동산을 압류한 상태이지만 낙찰가와 후순위채권 여부를 감안하면 합쳐서 10억원 이상을 회수하기 힘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적어도 100억원~110억원 이상이 회수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그럼에도 aT는 이와 관련한 대책회의가 지난 19년 6월에 열린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않고 있다. 사실상 미수채권을 포기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김 의원은 “과연 저 100억원이 넘는 돈이 개인 재산이면 그렇게 소극적으로 대처할까 의심된다”며, “미수채권에 대한 회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적극적인 대책을 하루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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