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겨울시즌 1의 성공에 이어,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 뛰어난 맛과 가성비를 갖춘 두 번째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 또한 2025년을 마무리하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맞이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시즌2의 대표 메뉴는 ‘마시멜로스노우 크림초코(HOT/ICE)’와 ‘감튀스틱 밀크쉐이크’다. ‘마시멜로스노우 크림초코’는 진한 초코라떼에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바삭한 동결건조 마시멜로를 더해 다층적인 식감을 구현한 메뉴로, 겨울철 인기 음료인 핫초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버전이다. 소복하게 쌓인 눈송이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이며, 취향에 따라 마시멜로팝 토핑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감튀스틱 밀크쉐이크’는 미국 패스트푸드점의 식문화를 메가MGC커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바삭한 감자튀김스틱을 밀크쉐이크에 찍어 즐기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짭짤함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미가 특징으로, 겨울 시즌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이색 메뉴다. 메가MGC커피는 ‘밀크쉐이크’를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11일부터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을 브랜드 공식 지정 애견동반 ‘위드 펫(with Pet)’ 1호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다이닝 경험 제공을 위해 ‘위드 펫’ 매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매드포갈릭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부여 받아 일반 매장과 펫존을 구분해 운영하는 ‘위드 펫’ 매장으로 지정됐으며,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약 561㎡(170평) 규모에 126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44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존으로 운영한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제한되며,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다. 펫존 이용 시 고객들은 반려동물 출입 등록을 작성해야 하며, 반려동물은 캐리어나 켄넬, 덮개 있는 펫모차를 이용해 입장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올리페페(OLIPEPE)’ 매장을 11일 광화문에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리페페는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활기찬 다이닝을 지향하는 신규 이탈리안 브랜드다. 올리페페 매장은 광화문 청계한국빌딩 2층에 약 170평, 156석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는 이탈리아 거리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현지 건축 요소를 모던하게 재해석해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매장 중앙의 피자 화덕과 오픈형 주방에서는 나폴리 피자협회의 인증을 받은 '카푸토 밀가루'로 매일 직접 도우를 만들고, 풍성한 토핑을 얹어 구워내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청계천이 내려다 보이는 창가 좌석부터 부스석, 바 좌석, 단체룸까지 다양한 좌석을 마련해 방문 목적에 맞는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올리페페의 메뉴는 아페리티보(식전주)부터 안티파스티, 화덕피자와 파스타, 커피와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미식의 여정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료 본연의 정직하고 풍부한 맛부터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섬세하게 설계해 음식과 함께 테이블 위 대화가 자연스럽게 시작되어 오래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고자 했다. 올리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최고 인기 트렌드 중 하나인 ‘말차코어’ 열풍에 커피전문점의 말차 메뉴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지난 11월 26일 출시한 ‘말차 신메뉴 3종’이 일주일 만에 6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빽다방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말차 신메뉴 3종(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 말차 아이스크림)’의 출시 후 일주일간(11월 26일~12월 2일까지) 판매량은 총 6만 5천 잔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약 9천 3백 잔이 팔렸다. 이중 ‘말차크림라떼’는 전체 판매량의 약 7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 등 기존 스테디셀러 중심의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특히 매장 기준 아이스 음료 판매 순위 8위에 오르는 등 신메뉴임에도 빠르게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에 판매 중인 말차 메뉴 2종(말차라떼·말차빽스치노) 역시 동일 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는 등 말차 카테고리 전체가 동반 성장했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출시에 앞선 지난 11월 10~16일까지 일부 메뉴(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를 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김장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된 가운데 자체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변 이웃에 김장 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1인당 250g)을 지원했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이른 추위를 고려하여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단체로부터 약 640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249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 총 3,125kg을 지원했는데, 이는 약 12,50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약 5천만 원에 달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이자, 한돈의 품질과 영양가를 직접 경험하고 신뢰를 높이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장에 참여한 한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청도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서권환)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도군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교 급식 품질 강화를 실현하고자, 공공급식 위탁 사업 방식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농업회사법인 아임푸드(대표 서권환)가 청도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로 지정돼, 청도군 학교 급식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0일 청도군에 위치한 아임푸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유선일 지점장과 청도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 서권환 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경북 지역 영유아 시설에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국산우수종자 발굴 및 개발 활성화 ▲공공급식 질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영유아의 올바른 식생활 확립 및 건강 증진 지원사업 공동 기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운 겨울철에 근육통 완화 등을 위해 사용하는 ‘개인용 온열기’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토록 안전한 사용방법과 구매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2등급 의료기기로 인증된 ‘개인용 온열기’는 전기를 이용해 인체에 일정한 열을 가하여 근육통 완화 등에 사용하거나 체온이 저하된 환자에게 열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사용 시 의사의 처방・지도가 필요한 품목이다. ‘개인용 온열기’는 일반적으로 인체에 약 40~70℃ 정도의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므로,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올바른 사용방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개인용 온열기를 사용할 때는 개인의 체질・피부・혈액순환 상태 등을 고려해 알맞은 온도와 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40℃ 이상의 온도에 동일 부위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한 부위에 장시간 대지 않고 ▲사용 중 간헐적으로 자세(접촉 부위)를 바꾸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저온화상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 부위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 전 수건 등 얇은 천을 깔거나 씌운 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올해 중소 식품업계의 수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약 20개소를 대상으로 업계-규제기관과의 직접 소통, 수출 통관단계 1:1 맞춤형 컨설팅,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 연계 검사·홍보 지원 등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중국 해관총서, 대만 식약서, 싱가포르 식품청 등 주요 수입국 공무원을 초청한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나라와 각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소개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했다. 또한 수출국 규제기관과 국내 기업이 직접 만나는 수출 규정 설명회를 개최해 각국의 안전기준, 심사 절차, 통관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기업들이 수출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는 총 15개 업체의 17개 제품, 약 88만 달러 상당(약 12.3억 원)의 수출계약을 새롭게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식약처의 지원을 받은 ‘성경순만두’ 성경순 대표는 “규정이 복잡해 수출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식약처의 중국 해관총서에 작업장을 등록 지원 등으로 어려움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올해로 34회를 맞은 ‘2025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을 통한 K컬처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심은 지난 8월, 식품업계 최초로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신라면·새우깡 등의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더피 등 영화 속 캐릭터를 신라면과 새우깡, 신라면 툼바 만능소스의 제품 특징과 연결한 디자인 기획으로, 출시 직후 글로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농심은 단순 식품 패키지를 넘어 K컬처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농심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 위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적용해, K푸드의 매력과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 점이 돋보인다”라며, “한국 식품의 아이콘인 신라면과 새우깡이 세계인의 일상 속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한 디자인”이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농심 디자인실 김상미 실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K컬처 감성을 연결하기 위한 고민의 결실”이라며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조선대학교 글로벌학부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과 창업동아리 2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치킨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을 통한 기업채용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직무 역량를 높이기 위해 BBQ에서 요청하게 됐고, 참여한 학생들은 1박2일 동안 BBQ 그룹 소개,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현지 마케팅 및 현황 설명, 치킨대학 주요 시설 견학 및 참관, 조리 교육 프로그램 체험, 농가 귤체험 및 자연 손수건 염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BBQ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을 포함해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양념치킨, 극한왕갈비 치킨과 출시부터 인기몰이 중인 뿜치킹을 직접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자들이 자신이 만든 치킨과 함께 BBQ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는 치맥 타임을 진행하며 한국 특유의 식문화인 치맥 문화를 즐겼다. 또한 경기도 이천시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부래미 마을을 찾아 상고귤 수확 체험, 자연 손수건 염색 체험 등 농촌·전통문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한국의 문화를 폭넓게 경험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