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여름 축제 시즌을 앞두고 모델 손흥민을 앞세운 'TERRA X SON7' TV 광고 시리즈 마지막 3편을 공개하고 2차 에디션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단순 모델 활용을 넘어 손흥민의 경기 응원 문화와 테라의 청량한 이미지를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앞선 1편이 테라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의 상징성을, 2편이 경기장에서의 역동성과 테라 음용 장면을 강조했다면, 3편은 응원 현장의 몰입감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 속 손흥민은 펍에서 “저는 경기에만 집중할 테니 함께 응원해 주실 거죠?”라고 말하며 화면 밖 시청자에게 테라를 건넨다. 이어 축구 중계를 보던 사람들이 함께 테라를 마시며 환호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리얼로 응원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테라의 ‘리얼탄산 100%’ 이미지를 강조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TERRA X SON7’ 에디션 2차 물량도 이달 말 추가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채소류 생산량 증가에 따른 배추, 무, 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선제적으로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한다. 수매 시기를 앞당기고 비축 물량을 늘리는 등 시장 안정 관리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주요 채소류의 가격 안정과 이른장마, 고온 등 6월 이후 이상기상 등에 따른 공급 부족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배추, 무에 겨울작형 저장량 및 봄작형 작황 양호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5월 가격은 전, 평년 대비 낮은 상황이며, 봄 출하가 끝나는 6월까지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고, 7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와 무는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재배의향이 지속 감소하고 있어 올해 재배면적도 전,평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여름철 배추, 무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현재 공급량이 증가한 봄 배추, 무의 정부 수매비축 시기를 4월부터로 1개월 이상 앞당기고, 비축물량도 전년대비 15% 확대하며 가용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공급부족 시기에 도매시장 및 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대형마트 업계의 초저가 경쟁은 이미 전방위로 확산된 가운데 이마트가 식품과 생활용품을 넘어 주류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마트 내 선보인 편집숍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존 '와우샵'(WOW SHOP)와우샵이 운영하는 1600여개의 품목 중 대표 품목 30여종을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부터 5000원까지 균일가로 전체 상품의 상당수를 3000원 이하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홈퍼니싱, 주방용품, 운동용품, 뷰티용품, 문구류 등 생활용품이 주를 이룬다. 또, 자체 브랜드 ‘5K PRICE’를 통해 980원 두부·콩나물 등을 포함해 소형가전과 생활용품까지 상품군을 확대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는 990원 막걸리 ‘구구탁 막걸리’ 750㎖ 제품을 전 점포에서 10만병 한정 판매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 올해 4월 막걸리 한 병 평균 가격이 약 1933원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이다. 제품명도 ‘990원 탁주’라는 의미다. 이마트는 초저가 제품임에도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대전 지역 막걸리 제조사인 대전주조와 협업해 출시 6개월 전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부산지원은 식품안전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식품안심업소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해썹인증원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및 해썹 제도 안내 ▲일대일 무상 맞춤형 전문상담 ▲식품안심업소 관련 참여 행사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재 부산지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이 식품안심업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앞으로도 관내 시·군·구와 협력해 모범음식점의 식품안심업소 전환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케이(K)-관광마켓 10선]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안심구역’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축산 선도 기업 하림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축산업의 지형도를 바꾼다. 하림은 12일 AI 기술 기업 유니아이와 스마트축산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20년간 독점적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AX)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사용 스마트팜 통합관제 플랫폼인 ‘에이빅(AVIC)’과 농가용 스마트팜 플랫폼인 ‘치킨몽거(Chicken Monger)’ 등 2종의 시스템을 상용화한다. '에이빅'은 농장의 CCTV 및 환경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치킨몽거'는 농가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과 출하 시점 예측 등을 제공하는 사양관리 전용 플랫폼이다. 하림 측은 이번 플랫폼 도입이 실질적인 농가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위권 농가의 사육 성적을 상향 표준화하고 사료 요구율(FCR)을 개선함으로써 연간 약 16억 원 규모의 생산성 향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비대면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외부인의 농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상생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나명석, 이하 협회)가 서울 강동구 명륜진사갈비 강동구청점에서 봉사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명진들꽃사랑마을 보육원 아동 및 자립 청소년 6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나누고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명숙 고메스퀘어 대표, 강형준 명륜당 대표, 고성곤 에프아이씨 대표, 김범호 SPC GFS 고문, 김재광 경일푸드 본부장, 김형준 통큰푸드 대표, 박봉혁 대우주방 대표, 박향미 에이치엠푸드 대표, 박홍주 상무프랜차이즈 지사장, 반준우 홍보야 대표, 방은숙 메디웍스 대표, 송인경 미성외식산업 대표 등 봉사위 위원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발족한 봉사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60여명의 아동들에게 식사, 과자·학용품 세트, 미술교재·인형, 후원금 이동지원 등을 지원했다. 협회는 봉사위원회와 앞으로 아동,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후원,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른바 ‘알약 형태’로 유통되는 일반식품에 대한 정부 규제가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최근 글루타치온, 멜라토닌, 콘드로이친 등을 표방한 일반식품이 정제·캡슐 형태로 출시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오인되는 사례가 급증하자 정부가 ‘단계적 규제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SNS를 중심으로 정제·캡슐형 일반식품은 ‘1일 1정’, ‘집중 케어’, ‘먹는 루틴’ 등 건강기능식품과 유사한 복용 문법과 광고 표현을 사용하며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특히 소비자 후기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결합되면서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경계가 사실상 흐려졌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12일 식품안전정보원의 ‘정제·캡슐 형태 식품의 허용요건 개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정제·캡슐 형태 일반식품은 2021년 1,731개에서 2023년 4,026개로 약 132.6% 증가했다. 특히 캔디류 중심이었던 제품 유형도 최근에는 과·채가공품, 당류가공품, 고형차, 음료베이스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소비자가 오인을 유발하는 핵심 요소로 ▲정제·캡슐 형태의 제형 ▲기능성을 연상시키는 제품명 ▲정량·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기자] 국회에서 농협 개혁을 둘러싼 찬반 논리가 정면 충돌했다. 개혁 추진 측은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며 중앙회와 조합장 중심 권력 구조를 깨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반대 측은 “협동조합 정체성을 훼손한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입법공청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둘러싸고 농협중앙회장 직선제와 감사위원회 독립 문제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이날 공청회는 야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반쪽'으로 진행됐지만, 개혁 필요성과 조직 자율성을 둘러싼 공방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가장 큰 쟁점은 200만 조합원이 직접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조합원 직선제' 도입 여부였다. 장경호 농업제도정책연구원 원장은 “농협의 주인은 중앙회도, 조합장도 아닌 농업인 조합원”이라며 “현재 구조는 조합원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중앙회와 일부 이해관계자에게 권한이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1100여 명의 조합장이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구조는 금권·조직 선거의 유인이 크다”며 “직선제는 비용 문제가 아니라 대표성과 민주적 정당성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식약처가 주도한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회의(아프라스 2026)가 아태지역 식품 안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서울 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뉴질랜드와의 수산물 위생 협력 MOU 체결, 미국·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비관세 장벽 해소 등 K-푸드 수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며 글로벌 규제 선도 국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회의(아프라스 2026)’가 ‘아프라스 서울 2026 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 기간 중 주요 회원국들과의 양자회담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에 집중했다. 특히 뉴질랜드 일차산업부와 체결한 수산물 위생 협력 양해각서(MOU)는 전자위생증명서 도입을 포함하고 있어 통관 절차 간소화 효과와 함께 안전관리 협력 기반 마련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수출국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기존 축산물에만 적용되던 전자위생증명서를 수산물까지 확대하게 되는 성과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창사 42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전환(AX)과 글로벌 마스터 브랜드 체계를 중심으로 한 '신경영선언' 실행 고도화에 나선다.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12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식물성 지향과 동물복지를 넘어 식단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십이(사이)’를 테마로 풀무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풀무원의 창업 DNA와 사업 초창기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나의 사업 이야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오늘의 풀무원을 만들어가고 있는 우수 조직원을 격려하는 ‘풀무원인(人)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미래의 자신과 회사에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기록하는 ‘타임캡슐 이벤트’를 통해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조직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우봉 총괄CEO는 창사 기념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창사 41주년을 맞아 ‘신경영선언’을 선포하며 풀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했다”며 “올해는 ‘신경영선언 실행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신핵심가치에 기반한 조직 혁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그리고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