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품 유형 분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기기와 개인용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기준(공무원지침서)’을 12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은 일상적 건강관리나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질병의 진단 또는 치료, 예방 등 의학적 또는 임상적 목적일 경우에는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를 받아야 한다. 지침서의 개정 내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디지털의료기기 법령 제정에 따른 정의 등 추가 ▲미국(FDA) 웰니스 가이던스 개정(‘26.1월) 내용을 일부 반영한 제품 유형별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기준 제시 ▲최근 의료기기와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을 판단한 실사례 제공 등이다. 특히,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 사례로는 스트레스 해소 목적의 개인별 맞춤형 정보(음악, 영상, 식단, 수면 등) 제공 제품, 체중 관리를 위한 식이 정보 제공 제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추천 및 동기부여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등을 수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서 개정으로 일상적 건강관리를 위한 웰니스 제품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협상 중점추진품목으로 12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서 5일부터 12일까지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수출 희망품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고,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를 통해 현지 수요 등 해외시장성을 파악한 후, 국내 생산‧수급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중점추진품목(안)을 마련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026년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은 농산물 7개 품목, 축산물 5개 품목으로, 농식품부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검역협상을 추진하여 K-푸드 수출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포도(페루), 배(튀르키예), 파프리카(칠레), 감귤류(우즈베키스탄), 참외(중국․베트남․미국), 만감류(필리핀) 및 절화류(뉴질랜드)를 선정했고, 검역협상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과 기존 시장의 수출 여건을 개선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 축산물은 지난해 싱가포르 쇠고기 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분사장 김재영)는 차별화된 생산 구조로 한우 시장 재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재편의 핵심 구조는 '원체인(One-chain) 생산 방식'과 '비대면 유통 강화'이다. 지난해 출시된 농협 한우 브랜드 '더한점'은 이 시스템을 적용해 원료육의 외부 반출을 차단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 동선을 최소화했다. DNA와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등을 통과한 ‘농협안심한우’만을 사용해 신선도와 안전성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올해 농협경제지주는 더한점을 대표 한우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NH싱싱몰, 쿠팡 로켓프레시,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프리미엄과 실속형 라인업을 모두 확장할 계획이다. 김재영 축산물도매분사장은 “더한점은 효율적인 생산 구조와 신뢰로 승부하는 브랜드”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한우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2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경기 연천군 청산면 소재 푸르내마을을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둔 농촌관광 준비 상황 및 체험시설 등을 점검하고, 마을 운영위원과 주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연휴를 계기로 농촌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프로그램 등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농촌관광 관련 경영체 및 지방정부에게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체험휴양마을 시설을 점검한 송미령 장관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및 경기도, 연천군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농촌관광 숙박요금 준수 등을 위한 계획 등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간담회에서 “설 연휴를 계기로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이 농촌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운영 등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강조하며 “농촌관광 관련 협회에서는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 자체 모니터링 등의 자정 활동을 적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푸드(대표 임채권)는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전국 대리점과의 결속력을 다지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6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가 되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드람과 대리점이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드람푸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행사에는 2025년의 유의미한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의 사업 방향 및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경영진 환영사, 2025년 주요 성과 리뷰,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2026년 시장 전망 및 사업 전략 발표, 대리점 상생 지원 정책 안내, 우수 대리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도드람푸드는 2025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매출액 6,600억 원을 달성했고, 참석자들은 이러한 성과가 본사의 브랜드 파워와 대리점의 현장 영업력이 맞물린 결과임을 확인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행 역량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하며, 2026년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영업·유통 전략이 공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버거킹,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등 식음료 분야 10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총 15억6천600만원의 과징금과 1억1천1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원격 예약·대기 플랫폼과 주요 프랜차이즈 등 식음료 분야 10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제재하기로 했다. 최근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원격 예약·대기, 키오스크 주문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서비스가 확산되며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조사 결과 다수의 사업자가 보유기간이 지났거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등 보호법을 위반한 사례도 확인됐다. 플랫폼 사업자의 경우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연동하는 과정에서 예약·대기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상태로 운영되는 등 접근통제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2월 12일 오후부터 2월 28일까지 ‘2%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 데이 행사는 수분 보충 음료 ‘2% 부족할 때’ 브랜드명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즐거운 소비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데이 행사 기간 동안 칠성몰에서 2% 부족할 때를 구매하고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은 에어팟, 2% 부족할 때 파우치와 키링, 2% 부족할 때 바이탈 레몬라임 1박스, 칠성몰 포인트 등이며 추첨을 통해 전원에게 지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2월 22일 하루만 2% 부족할 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 부족할 때 바이탈 레몬라임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2% 부족할 때’ 전 제품을 2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2시 59분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칠성몰 포인트 2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몰을 통해 2% 부족할 때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2% 부족할 때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칠성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1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설탕 담합 관련 의결 발표 직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당협회 탈퇴 △원가 등에 연동한 투명한 판가 결정 시스템 도입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설탕 제조 기업들의 이익단체 성격인 대한제당협회에서 탈퇴한다"며, "제당협회는 회원사들의 대외 소통 창구와 원재료 구매 시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나, 설탕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타사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제당협회에서 탈퇴함과 동시에 임직원이 타 설탕 기업과 접촉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내부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다. 환율과 원재료 가격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원가 등에 연동해 가격을 정하는 ‘판가 결정 시스템’도 도입한다. 기업간의 눈치보기나 개별 협의 없이 투명하게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고객과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붉은 말의 해 첫 명절인 설 연휴가 14일부터 시작된다. 단순 귀성.이동 중심이었던 명절 풍경이 올해는 '미식·체험·체류형 여행'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전국 지자체들은 지역 대표 음식과 농특산물, 전통시장,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며 귀성객과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정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지원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 특수를 맞은 식품·외식 산업과 지역경제가 맞물리며 '먹거리 경쟁력'이 지역 선택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는 설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 서울, 한강에서 즐기는 설...전통놀이·공연·영화 상영 다양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한강 일대에서 전통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설맞이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각 시설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강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한 명절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뚝섬 자벌레 내부에 위치한 한강플플에서는 한강플플 설날 놀이터를 주제로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참여 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본이 단단한 국민안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심 일상’을 주제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2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의 실수요자인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노인·장애인 급식시설등 취약계층 위생·영양 관리지원 확충으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국가 주도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 확대 및 자급화 지원 정책 등 식의약 주요정책뿐만 아니라 식약처와 소비자단체 간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또한 식약처는 지난해 소비자단체에서 제기한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추진한 성과로, 마약류 식욕억제제 온라인 과장광고 및 불법거래 점검 강화와 의료기기 안심책방에 대한 정보 접근성 개선 사례 등을 공유했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의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식의약 안전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단체가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 추진의 든든한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