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시티 캠페인’의 두 번째 메뉴인 ‘밴쿠버’를 출시한다. 시티 캠페인은 팀홀튼 본고장인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이 지닌 고유한 정서와 매력을 한 잔의 커피로 담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휴식과 영감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캐나다 오리지널리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예술적 감성이 흐르는 몬트리올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캐나다 서부의 대표 도시인 밴쿠버가 선정됐다. 밴쿠버는 광활한 해안, 울창한 숲과 공원 등 도심 곳곳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다.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 ‘밴쿠버’는 해당 도시가 가진 특유의 자연미와 여유로운 정취를 담아냈다. 부드럽게 섞인 에스프레소와 그린티 위에 글레이즈드 씨솔트 폼을 올린 크림 라떼로, 크리미한 단맛과 짠맛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녹차의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과 소금의 짭짤함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며 마치 숲과 바다를 머금은 듯한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한다. 팀홀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 달 17일까지 모바일 앱 회원을 대상으로 콜드컵을 제공하는 ‘밴쿠버 챌린지’를 펼친다. 앱을 통해 밴쿠버 5잔을 주문하면 이번 캠페인의 한정 컬러와 아이콘이 새겨진 팀홀튼 콜드컵 교환 쿠폰이 지급된다.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한 굿즈도 준비했다. 도시 밴쿠버의 아이코닉한 무드와 감성을 감각적으로 담은 ‘밴쿠버 에코백’으로, 단품 또는 신메뉴와 함께 구성된 스페셜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에어캐나다와 함께 6월 14일까지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커피 ‘밴쿠버’를 주문하면 한 잔당 가상의 항공 티켓이 제공되며, 이를 매장 내 설치된 티켓 박스에 넣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에어캐나다 인천-밴쿠버 직항 왕복 항공권 1매(1명)를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6월 30일 팀홀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시티 캠페인은 캐나다 각 도시의 매력을 한국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된 로컬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많은 고객분들이 브랜드가 가진 캐나다 오리지널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온이 차츰 올라가는 요즘, 이번 신메뉴 ‘밴쿠버’ 커피를 통해 바쁜 도심 속에서도 달콤한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오는 22일부터 일부 음료와 베이커리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더본코리아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원두 시세 상승과 고환율 지속에 따른 원가 부담을 반영해 가격 조정을 단행한다"고 공지했다. 핫 아메리카노는 기존 1,500원에서 200원 인상된 1,700원에 판매되며, 배달가 역시 2,000원으로 오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2,000원으로 동결된다. 카페라떼는 핫과 아이스 모두 3,200원으로 200원 인상되며, 카라멜마키아또와 카페모카도 각각 200원 오른 3,7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샷 추가는 500원→600원 ▲식혜는 2,500원→2,700원 ▲크리미단팥빵, 크리미슈는 2,000원→2,300원 ▲쫀득 감자빵·고구마빵은 2,800원→3,000원으로 조정된다. 더본코리아는 “점주들과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눈 끝에 최소한의 인상폭으로 결정했다”며, “고객과 가맹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사 전액 지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빽다방 멤버십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5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메뉴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할인 행사도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트렌디 음료 브랜드 ‘클룹’이 개그우먼 ‘이수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와 함께한 클룹 애사비소다 콜라보 영상과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클룹’은 국내 최초로 애플 사이다 비니거, 일명 ‘애사비’를 함유한 ‘클룹 애사비소다’를 통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 병을 돌파한 제로슈가 탄산음료 시장의 대표주자다.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 국내산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 색조 뷰티 브랜드 ‘브레이’ 등을 운영 중인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EGNIS)’가 2022년 론칭했다.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이번 콜라보 영상에서 이수지는 대표 캐릭터인 공동구매 인플루언서 ‘슈블리맘’으로 등장했다. 대국민 사과방송 콘셉트에 맞춰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날인 만큼 사과 맛으로 먹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는 멘트와 함께 클룹 애사비소다를 호쾌하게 마시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와 함께한 대국민 사과방송 영상 공개와 함께 클룹은 공식 자사몰에서 오는 18일까지 ‘사과드립니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사비소다 전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올인원 세트 ▲오리지널 사과맛과 타트체리맛 2종으로 구성된 최대 할인 세트 ▲다채로운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베스트 24개입 세트 등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클룹 애사비소다는 사과초모식초 1,000mg을 함유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로슈거 탄산음료로 ▲사과 ▲타트체리 ▲레몬비니거 ▲딥 총 4종으로 제공된다. 특히 ‘딥’ 제품은 350ml 소용량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진한 사과 풍미와 식이섬유까지 강화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클룹 공식몰 ‘클룹몰’에서 단독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클룹몰 또는 이수지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영상 내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클룹 관계자는 “유쾌한 에너지로 웃음을 전하는 핫이슈지 채널과의 협업을 기획한 배경에는 일상에 청량한 활기를 전하고자 하는 트렌디 음료 브랜드 ‘클룹’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확대는 물론 재밌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로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품의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의 크러시 풀오픈(Full Open) 캔 맥주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크러시 풀오픈캔은 개봉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방식을 500ml캔 제품에 적용해 기존 보다 넓은 음용구로 크러시를 찾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크러시 풀오픈캔은 맥주의 특장점인 탄산감, 청량감, 짜릿함을 극대화 시켜 캔 째 들이키는 크러시만의 강한 탄산 볼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용 해방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에 맞춰 모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크게 열리는 탄산러시’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할 광고 영상은 크게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의 등장과 함께 우리들의 짜릿한 이야기도 오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크러시 본연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해당 광고는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본편 및 숏폼 형태의 추가 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를 앞세워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오는 5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외 행사장에서 크러시 풀오픈캔을 알리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풀오픈캔은 크러시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차별성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크러시만의 짜릿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는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산불의 여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것은 물론 지역축제까지 취소되며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경북 지역 방문 활성화 차원에서 롯데웰푸드와 의성군이 올해도 뜻을 모은 것이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09년부터 롯데웰푸드와 의성군이 함께 개최하고 있는 가족 캠핑 행사로 체험 프로그램이 알찬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의성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지역 상생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역 상생에 초점을 맞춰 기존 프로그램들은 재정비하고, 지역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가족들이 참여하며 행사의 화제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한 후기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것이다. 또한 의성군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담아 특별 제작한 웰컴 키트(발그레 복숭아, 흑마늘 젤리 등)를 참가 가족에게 제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마늘밭에서 의성마늘을 직접 캐보는 ‘의성마늘 수확 체험’은 의성마늘햄 가족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마늘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자연 교육이 된다. 캠프를 마치고 귀가하는 참가자들에게는 동결건조한 의성마늘이 제공돼 의성마늘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집에 돌아가서도 경험할 수 있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 공방과 협력한 체험 부스 운영 등도 새롭게 기획했다. 의성군 명소 투어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 가족들에게 의성 지역의 관광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의성의 대표적 축산물 브랜드 ‘의성마늘포크’와 롯데웰푸드의 ‘의성마늘햄’ 제품을 활용한 통바비큐 파티도 진행된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클럽 DJ 공연, 버블쇼, 마술쇼 등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최근 출시한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의 ‘의성마늘 순한 담백구이햄’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푸드몰 이벤트 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5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롯데웰푸드 푸드몰 구매 인증 미션 수행시 선발될 확률이 높아진다. 최대 5인 이하 가족 24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캠핑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음식은 롯데웰푸드에서 지원하여 별도 참가비는 없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마라탄탄’을 출시한다. 누들핏 마라탄탄은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땅콩소스로 탄탄면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한 중화풍 비빔면이다. 국물타입 누들핏 대비 약 4배 더 넓적한 당면을 사용해 소스가 면에 잘 비벼지고 쫄깃한 식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누들핏의 핵심인 낮은 칼로리(135kcal)와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1500mg)는 그대로 유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누들핏 마라탄탄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얼얼하고 고소한 맛을 낮은 칼로리로 구현한 트렌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형태의 누들핏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누들핏은 국물타입(육개장사발면맛, 김치사발면맛, 튀김우동맛)과 비빔타입(짜파구리맛, 카구리맛, 마라탄탄)으로 운영된다. 국물타입은 익숙한 농심 스테디셀러 라면 맛을 낮은 칼로리로 구현한 제품이며, 비빔타입은 모디슈머 레시피와 퓨전메뉴 등 젊은 소비자를 취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이하 SCA)가 주최하고 글로벌 MICE 및 마이스테크 기업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5 월드오브커피 자카르타(World of Coffee Jakarta 2025, 이하 월드오브커피)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컨벤션 센터(JICC)에서 15일 개막했다. 이번 월드오브커피 자카르타에는 75개국 400여 개의 브랜드와 15,000여 명의 커피 전문가 및 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하며, 지속가능한 커피 생산, 지역 연계, 커피 비즈니스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프로듀서 빌리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의 커피 생산자들과 글로벌 로스터 및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로스터 빌리지에서는 글로벌 스페셜티 로스터들이 참가해 브랜드별 로스팅 원두와 스토리를 소개하고, SCA의 공식 강연과 세미나 프로그램, 2025 월드 브루어스컵 자카르타 등의 콘텐츠도 함께 펼쳐지며 커피 산업의 다층적 가치와 문화를 연결한다. 올해 전시에는 한국의 블랙업과 히떼 로스터리, 일본의 글리치 도쿄, 스위스의 마메 로스터리, 파나마의 아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호주의 문샤인 커피 로스터스 등 전 세계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들이 참여해 글로벌 커피 생태계를 자카르타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초로 커피 생산국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라는 커피 생산국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구축과 산업적 연결 플랫폼을 설계해 엑스포럼의 전략적 기획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럼은 이미 프랑스,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굵직한 글로벌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산업 콘텐츠 기반의 MICE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2025 월드오브커피 자카르타 행사는 단순한 산업 전시가 아니라, 엑스포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의 상징적 행사가 될 것 같다”며, “엑스포럼은 앞으로도 디지털, ESG,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미래지향적 MICE 생태계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는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번 빙그레 그란폰도에도 참가하면서 빙그레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 나갔다. ‘빙그레 그란폰도’는 올해 4월 12일 충청남도 공주시 일대에서 개최된 전국 20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한 대규모 자전거 대회이다. 충청남도 공주시 일원 도로를 따라 약 125km에 달하는 그란폰도 코스와 보다 짧은 약 91km의 메디오폰도 2가지 코스로 운영됐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위대한 경주’를 의미하며, 주로 비경쟁 방식의 장거리 자전거 대회를 지칭한다. 빙그레는 대회 참가자들이 자전거 대회를 비롯해 빙그레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회를 한층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존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으며, 대회 행사장에 마련된 빙그레 이벤트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 게임, 인증샷 촬영 등과 함께 여러 빙그레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이름과 기록이 각인된 메달, 백팩, 양말 등의 대회 기념품을 제공하고 경품추첨 이벤트를 통해 자전거 마니아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자전거 용품들을 참가자들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한편, 빙그레가 공주시 일대에서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한 데에는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담겨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이 은거하며 독립운동의 뜻을 다진 마곡사가 위치한 공주에서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의 열정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대회 참가자 분들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부활동도 이루어져 뿌듯하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두부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이 반찬 조리에 특화된 국산콩 두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부서지지 않고 단단한 식감으로 다양한 두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외식 물가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다양한 두부 반찬을 더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반찬조리용 두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풀무원의 ‘국산콩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반찬조리용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가 원하는 메뉴에 최적화한 두부를 선택해 더욱 맛있는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는 기존 부침용 두부보다 최대 30% 더 단단하게 설계한 두부 반찬 맞춤형 제품이다. 초벌 부침 없이도 잘 부서지지 않아 조림, 마파두부, 두부강정 같은 볶음이나 튀김류 요리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리 후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찬 조리에 적절한 정도의 소금 간을 더해 두부 특유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살렸다. 이번 제품 역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엄선한 특등급 국산콩만을 사용했다. 최상급 콩만 선별해 만들어 더욱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제품 패키지에 국산콩 사용을 명확히 표기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하고 믿고 선택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특등급 콩을 사용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콩 두부 제품을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반찬조리용 두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풀무원의 두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두부 제품을 선보여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함께 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간장을 바꿔야 요리가 살아난다’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워 3년째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인간햇살’ 임영웅이 ‘햇살담은’만의 강력한 맛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CM송을 활용해 요리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 습관적으로 쓰던 기존 간장이 아닌 ‘햇살담은’ 간장으로 바꿔야 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아쉬운 요리 맛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에게 경쾌한 징글과 함께 ‘간장을 바꾸세요’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요리 맛의 핵심은 ‘간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 독자적인 최적의 배합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등 햇살담은의 대표 제품도 소개한다. 광고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제품 패키지도 업그레이드했다.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저당 맛간장’ 등 16종에 모델 임영웅의 새로운 사진과 친필 사인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신규 캠페인 영상은 16일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라디오, 청정원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대형마트 오디오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은 “요리의 핵심인 간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쉬운 요리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햇살담은’ 간장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전속모델 임영웅과 함께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정원 햇살담은만의 전문성과 진심을 바탕으로 한 번 맛보면 결코 되돌아갈 수 없는 차별화된 맛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