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서울 곳곳의 감성 가득한 테라스 공간에서 글로벌 No.1 이탈리아 식전주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를 즐길 수 있는 ‘퍼펙트 서브 테라스 액티베이션(Perfect Serve Terrace Activation)’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당신의 테이블 위 작은 유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MZ세대 등 2030 젊은 소비자들이 도심 속 테라스 공간에서 아페롤 스프리츠의 감각적인 브랜드 무드와 함께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Aperitivo)’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소비자들은 삼청동 ‘황남주택’을 비롯해 종로 ‘오드하우스’, 신사동 ‘제이엠커피’, 압구정 ‘부베트’, 남산 ‘더 플레이스 다이닝’, 판교 ‘더 플레이스’, 성수 ‘테니 성수’, 잠원동 ‘로얄마리나’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루프탑/테라스 업장 총 10곳에서 마치 햇살이 스미는 오후 테라스에 앉아 한 잔의 칵테일로 ‘작은 유럽 여행’을 즐기는 듯한 감각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전용잔으로 제공되는 2+1 메뉴, 세트 메뉴, 웰컴 드링크 등 업장별 맞춤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현지시각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빗센터에서 개최된 2025 뉴욕 팬시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 2025)에 참가해 전북 홍보관을 운영하고,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뉴욕 팬시푸드쇼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2,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46,000명의 식품 유통 관계자 및 바이어가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식품박람회로, 바이오진흥원은 전통 떡 가공식품을 선보인 사임당푸드(고창)와 식물성 대체육 전문 브랜드인 수지스링크비셀프푸드(전주) 2개 기업을 선정해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박람회 참가에 앞서 미국 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요건과 시장 진출 전략을 안내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전시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들은 청정 원료 기반의 우수성, 조리의 간편함, 풍미와 식감의 차별성, 한국 전통 식문화의 매력 등을 언급했다. 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올해 여섯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혁신의 심장, 대전을 주제로, 지역 내 출연연과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개발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1부 발표 세션에서는 박기선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연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기술원이 각각 엑소좀 기술을 통한 장-뇌축 표적치료와 동물 세포배양 기반 단백질 생산 첨단인프라 및 기술이전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대학생 신분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창업에 도전한 김범준 BioFit 대표가 분말 코팅공법과 산소 협착 최소화 연구 성과를 활용해 눈물자국 개선용 반려견 눈 영양제를 개발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가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져, 기술 개발을 넘어 실질적 협력 방안과 정책 제언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는 바이오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웰스토리(대표이사 정해린)와 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가 참여한 충북도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가 2일 청주시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했다. aT의 지자체 연계 우수농산물 직거래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판로 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진천군, 음성군 등 6개 시·군에서 추천한 7개 생산단체가 참가해 삼성웰스토리, 현대그린푸드 구매담당자와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우수농산물로 뽑힌 사과, 쌀, 샐러드 채소류 등을 중심으로 유통사와 제품 공급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생산단체의 호평을 받았다. 상담을 마친 한 생산자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충청북도 농산물이 대형 유통사를 비롯해 다양한 유통채널과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기업, 공공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 농산물이 대기업 인프라를 통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축산물 위생분야 및 원산지표시에 대한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주관하는 이번 단속은 7일부터 25일까지 샐러드, 컵과일 등 신선편의식품, 닭갈비, 양념갈비 등 축산물가공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 및 축산물 가공업체로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행위, 소비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식품 및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기준 위반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 경과 가공원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신용찬 도 사회재난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많고 변질·부패하기 쉬운 식품과 축산물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으로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팬시푸드쇼(Fancy Food Show 2025)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며 487건의 상담과 1071만 달러 규모의 현장 업무협약 16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aT는 역대 최대 규모인 57개 K-푸드 수출기업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꾸려, K-푸드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집중 홍보했고, 다양한 맛의 떡볶이와 떡 등 쌀 가공식품을 비롯해, 야채만두 같은 식물성 제품과 기능성 음료 등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열띤 상담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음·시식 행사와 함께 현지 셰프가 참여한 한식 조리 시연에는 닭갈비·김치볶음밥·유자 코울슬로·배 슬러시 등을 선보여 한국관을 찾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로 69회를 맞은 ‘뉴욕 팬시푸드쇼’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식품 무역 박람회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식품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식품의 미래를 경험하라(Experience the Future of Food)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일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이사장 김동환)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대학교에서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혼인 기간, 자녀 수, 한국어 교육 이수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및 농업·농촌 가치 이해 ▲ 부모 대상 심리 상담(개별·집단) ▲ 자녀를 위한 디지털 코딩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 능력을 높이고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사단법인 김동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쉽게 정착하고, 자녀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2기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일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동해안 6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합동 대응체계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신체적, 사회.경제적, 직업적 민감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나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동해안 6개 시군의 대응 상황을 중점 논의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의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강릉, 동해, 삼척, 양양에는 폭염경보가, 춘천, 원주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태백과 평창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강릉 지역은 최저기온이 1일 밤 30.3도, 2일 밤 30.1도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2022년 6월 28일 30.1도를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이른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분야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잠바(Jamba)가 머스크 멜론을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리얼! 멜론 인 어 컵 (Real! Melon in a cup)’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합성 향료와 합성 색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머스크 멜론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생 머스크 멜론을 듬뿍 넣어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한 맛을 살린 '리얼 멜론 스무디', 바나나와 멜론을 블렌딩한 '리얼 멜론 & 바나나 주스’, 달콤한 멜론에 레몬, 탄산수를 더해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리얼 멜론 소다'등 3종이다. 신제품은 8월 중순까지 잠바주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잠바주스는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신제품 픽업 주문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소비자들이 갈증 해소와 함께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음료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신선한 원료와 건강한 레시피로 잠바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과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3일 충북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이상기후에 강하고 상품성과 찰기가 뛰어난 옥수수 신품종 찰옥5호 재배 확대 및 유통 전략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산자, 도매시장 관계자, 연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찰옥5호의 주요 재배 특성과 유통 가능성을 확인했고, 도매시장 품질 기준과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효과적인 품종 보급 전략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23년 육성한 찰옥5호는 기존 품종보다 상품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찰기를 자랑하며, 병해충에 강하며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어 농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소비자 대상 기호도 조사에서 평균 7.0점을 받아 기존 품종인 미백2호보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충주시에서 이미 재배하고 있는 품종을 찰옥5호로 대체하고, 고품질 찰옥수수 신품종 재배 확대를 위해 시험 재배와 보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계와 유통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찰옥5호를 비롯한 다양한 신품종의 시장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며 도매시장 시범 출하로 유통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