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025 부산세일페스타 부산대 상권 리부트(Reboot) 프로젝트-부대앞으로를 부산대역 1번 출구 앞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부산 청년문화의 중심지이지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과 부산대 학생이 함께하는 상생의 소비 축제로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가 부산대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대 상권의 추억과 낭만을 떠올릴 수 있는 복고풍(레트로) 콘셉트에 백투더(Back to the) 시계탑 광장이라는 주제로 야외 맥주 광장, 먹거리 구역(푸드존)을 조성하고, 부산대 밴드 공연, 댄스 경연대회, 상권 공연 팀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야시골목 패션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스냅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활기를 띠던 대학가의 모습과 분위기를 재현하며, 부산대 3개 단과대학이 운영에 참여하는 맥주 부스에서는 야장형 소개팅, 부대 앞 추억 포장마차 운영 등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 행사도 준비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6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국제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 캠페인은 올해 해당 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크리스탈상 3개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전략(Strategy Stars) 부문 내 ‘컬처 앤 콘텍스트(Culture & Context)’ 분야에서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tars) 부문 내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분야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Decent Work and Economic Growth)’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63레스토랑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마련해 왔다. 특히 터치더스카이는 지난해 가을 시즌 코스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송이버섯 ▲전복 ▲전어 ▲사과 등을 주재료로 활용해 코스 4종과 메뉴 9종을 기획했다. 슈치쿠는 가을 제철 해산물과 송이버섯으로 일식 정찬 ‘계절 특선’을 구성했다. ‘전복 도반 야끼’, ‘국내산 한우 등심 송이말이 튀김’ 등 10가지 메뉴가 포함된다. 메인 메뉴는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로 가을 대표 생선 전어와 광어, 농어 등을 준비했다. 식사로는 송이버섯을 올린 버섯 솥밥과 해산물 전골을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삼치와 사과를 사용한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브르블랑 소스를 곁들인 삼치구이’, ‘페리게 소스를 곁들인 참숯에 구운 No.9 국내산 한우 안심’ 등 8개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디저트로는 햇사과로 만든 ‘사과무스케이크’와 ‘마롱쿠키슈’를 마련했다. 터치더스카이는 9개 메뉴로 구성된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준비했다. 이번 코스에는 ‘더 플라자·6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컨벤션 통합 브랜드 ‘아모리스(AMORIS)’ 케이터링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일 밝혔다. 아모리스는 아워홈 외식사업부 내 컨벤션 전문 브랜드로, 웨딩 사업과 케이터링을 양 축으로 삼고 있다. 아모리스 케이터링은 기업 및 국제행사, 연회 등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맞춤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은 외식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케이터링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했으며, ‘For Your Happy Memories’를 테마로 고객에게 행복한 시간과 기억을 선물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메뉴와 연출 등 서비스 전반을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아모리스는 100여 종에 이르는 케이터링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특1급 호텔 셰프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레시피를 기반으로 엄선된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한 신규 메뉴와 업그레이드된 인기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일식·양식·중식 등 요리를 활용한 프리미엄 테이블 뷔페, 기업 맞춤형 뷔페는 물론 핑거푸드 웰컴 리셉션, 커피브레이크 등 행사 성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메뉴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시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농업과 식품산업을 결합한 미래형 농업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4+1 신성장산업 전략 가운데 핵심 분야인 기후대응농업을 중심으로 농업의 체질을 전환하며,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 중으로 대표 사업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이다. 음성읍 일원에 조성되는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는 스마트팜, 신재생에너지, 역세권, 주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초대형 융복합 농업단지로,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5,7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00억원, 고용창출 3,600명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단순한 농업단지가 아니라 농업·에너지·R&D·주거가 집약된 스마트 농업 플랫폼으로, 지역 식품산업 전반의 혁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로 유한양행, 일양약품 등이 용산산단에 입주하고, 글로벌 뷰티헬스 기업인 바이오플러스가 성본산업단지에 들어서면서 의약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짐과 함께 국립소방병원 개원과 연계한 종합발전사업 발굴을 통해 메디헬스케어 타운, 헬스케어 주거단지를 구상하고 있다고 군은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건강식품 OEM·ODM 전문기업 채움바이오가 신규 공동 브랜드 사업을 공식 론칭하며 파트너사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제조 전문성과 브랜딩·유통 역량을 결합해 소비자의 생활 루틴을 브랜드로 전환하는 새로운 건강식품 공동 브랜드 모델이다. 채움바이오는 정제, 분말, 스틱포 등 다양한 제형을 소량 생산(MOQ 1000개부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평균 3~4주 내 납품이 가능해 빠른 시장 대응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제조 역량은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는 인플루언서, 소자본 창업자, 전문 유통사 등에게 매력적인 조건이다. 이번 공동 브랜드 사업은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OEM·ODM 방식과 달리, 파트너사가 브랜드 기획과 네이밍, 스토리텔링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채움바이오는 원료 제안과 제형 개발, 품질 관리, 디자인, 납품을 전담하고, 파트너사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마케팅을 맡아 소비자와 직접 연결된다. 제조와 콘텐츠가 결합된 이 구조는 루틴형 건강식품 브랜드를 원하는 파트너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채움바이오는 신소재 원료의 독점 공급권을 기반으로 파트너사가 차별화된 제품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에스에프씨(대표 이덕우)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지자체 주관 푸드트럭 축제에서 식음사업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식음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했다. 푸디스트는 단체급식 및 외식식재 사업을 영위하며 PB 브랜드 ‘식자재왕’, 중소 식음 사업자를 위한 구매플랫폼 ‘식자재왕몰’을 운영하면서 외식 사업 전반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스에프씨는 전국 최대 규모의 푸드트럭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푸드트럭 축제와 행사를 주관,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로컬 맛집을 발굴해 왔다. 또한 조리가 간편한 셀프시스템을 적용한 푸드트럭과 핫도그 프랜차이즈 브랜드 ‘코브라독스’를 통해 독창적인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디스트는 코브라독스의 메뉴를 단체급식 사업장에 도입하고, 푸드트럭 플랫폼 내에서 푸디스트의 PB브랜드 식자재왕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사례로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노원구청 주최로 열린 ‘푸드트럭 페스티벌’에서 양사의 협업이 본격화됐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메뉴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알보젠코리아(Alvogen Korea)는 9월 1일부로 이욱세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욱세 신임 대표는 국내외 유수 제약사에서 영업과 사업 개발을 총괄하며 다양한 성과를 쌓아온 인물로,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과 글로벌 감각을 두루 갖춘 리더로 평가된다. 그는 종근당, 노바티스, 머크세로노 등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제약 영업과 조직 운영 전반을 경험했다. 특히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 양측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취임사에서 그는 “알보젠코리아는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영업 철학, 그리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접목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룹 핵심 비전인 ‘신뢰받는 파트너(Preferred Partner)’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 협력사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혁신을 통한 상생의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현장과 조직을 두루 이해하는 전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일부터 3주간 산삼 관련 제품에 대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산삼 제품에 한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20만 원 이상 구매 시 6만 원 할인, 30만 원 이상 구매 시 9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산삼 제품 외에도 쇼핑몰에 입점한 전 품목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추석맞이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흑돼지, 오미자, 상황버섯, 즙류 등 다양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산삼축제 할인 행사 이후로도 향후 지속적인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실현할 예정으로 정기적인 할인 행사와 계절별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삼상품 특별 할인 행사는 함양군쇼핑몰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이용 고객이 입점한 산삼 관련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저장용 신고배 수확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4일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별 예상 적기는 금천면, 공산면, 동강면 9~10일, 왕곡면, 봉황면, 세지면 11~15일, 노안면, 문평면, 반남면 14~15일로 예측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과원별 생육 상황에 맞춘 단계적·분산적 수확을 권장하며, 크기가 큰 배는 장기간 저장 시 상하기 쉽기 때문에 추석 이전 조기 출하를 권장했고, 신고배의 경우에 꽃이 핀 뒤 일평균 기온 합계를 기준으로 수확 시기를 안내했는데 일평균 기온 합계가 3450도에 이르면 첫 수확에 나서고 3750도에 도달하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화배는 8월 31일까지 수확하고 맛으로 호평받는 창조배는 강우가 예정된 6일 이전이 수확 적기라고 당부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배의 핵심은 맛과 수출”이라며 “농가의 정성 어린 노력이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으로 전달되려면 적기 수확이 필수고 이는 국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면서 해외 시장에서는 나주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기상, 생육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