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31일까지 BBQ앱에서 뿜치킹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와 파인애플을 더해 상큼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파인마요소스를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에 출시된 뿜치킹은 치즈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요거트의 상큼한 조화로 잘파세대와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달성했다. BBQ 관계자는 “네이밍 콘테스트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뿜치킹’은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시즈닝 치킨의 매력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BBQ앱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재해보험 보상기준 기초자료로 쓰이는 육계 발육표준 현행화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가축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육계의 경우, 보험약관에 명시된 일령(날 수) 별 표준체중에 따라 보상액이 산정된다. 육계 발육표준은 농가에 지급하는 보험금 산정 등 가축재해보험 보상기준을 설정할 때 적용하는 과학적 근거로 쓰이지만, 현재 적용하고 있는 표준은 2017년 수치로, 최근 사양기술 발전이나 품종의 유전적 개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에서 주로 사육하는 ‘로스(Ross)’ 품종의 경우, 35일령 체중이 2017년 정해진 2,006g 그대로 적용되고 있고, 2017년 이후 지금까지 표준체중을 조사한 적이 없어 육계 발육 표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보고 있다. 해외 육계 회사에서 발표한 35일령 표준체중을 보더라도 2014년 2,144g에서 2022년 2,296g으로 약 7.1% 증가해 성장 능력이 크게 향상됐음을 알 수 있어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사육환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산 유기농 채소와 고춧가루를 사용한 유기농 김치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노동 부담으로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이 늘어나면서,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포장김치가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포장김치 구매 추정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더해지며 유기농 등을 강조한 프리미엄 김치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올가만의 차별화된 ‘유기농’ 가치와 ‘간편함’을 모두 담은 김치 라인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포장김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이번 출시된 올가의 유기농 김치는 ▲유기농 포기김치 ▲유기농 깍두기 ▲유기농 백김치 ▲유기농 석박지 총 4종이다. 모든 제품은 주요 원재료의 95% 이상을 유기농으로 엄선해 사용했으며,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담백하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담가 익을수록 채수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딤섬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새우하가우(蝦餃)’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고메 샤오롱바오’에 이은 두번째 제품으로, 냉동만두 1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딤섬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는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최적의 피 배합과 뜨거운 물을 붓는 익반죽 공법으로 만든 속이 비치는 투명하고 쫄깃한 피가 특징이다. 여기에 새우소를 가득 채워 원물 본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트레이(용기)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 2분 30초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전문점 못지않은 딤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를 앰배서더로 내세워 정통 딤섬 전문점의 맛 품질을 그대로 구현한 ‘고메 딤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첫 제품인 ‘고메 샤오롱바오’는 한입 가득 터져나오는 풍부한 육즙에 얇고 부드러운 피의 정통 딤섬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선론칭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에 따르면 국내 딤섬 시장은 올해 9월 말 기준 약 5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지난 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임시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선출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선출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도민 우선·당원 중심 전북특별자치도당’ 건설을 약속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6년 지방선거 승리,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실제, 윤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새로운 도당이 해결해야 할 세 가지 시대적 과제를 명확히 제시했다. 첫째, 전북특별자치도당을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가장 굳건하고 신뢰받는 핵심 동력으로 만들고, 전북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둘째, 2026년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어 전북 전역에 파란 물결을 일으키고, 단단한 조직력과 유능한 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온 과채주스 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루베리, 토마토, 배도라지 3종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 탑승동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엄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한 팩에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제1터미널 2개소,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총 5개 라운지의 운영 환경과 식음 서비스를 개선했다. 최근에는 농심 ‘배홍동’과 협업한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3일 단 하루, ‘네이버 오늘의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온 도시락과 텀블러 등 수험생의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우아한 부엌’ 라이브 방송에서는 써모스의 수능 시즌 인기 제품들을 실용적인 구매 혜택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써모스의 대표 수능 도시락 시리즈인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 ▲뉴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 3종을 비롯해, 우수한 보온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보온병과 텀블러 제품을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일체형 보온도시락(대용량∙콤팩트)’은 한국인의 식문화를 반영해 밥·국·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구성으로, 뜨거운 밥과 국을 담는 용기가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다. 진공 단열 이중구조로 따뜻하고 맛있는 온도를 유지하며, 분리형 반찬 용기로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다. 전용 보온백과 수저세트가 포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표준화된 프리미엄 원료 브랜드 ‘G1899’를 론칭하며,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원료 공급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본격화한다. ‘G1899’는 정관장 업의 시작인 1899년부터 이어온 홍삼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표준화된 원료 브랜드라는 의미로, 홍삼에서 출발해 다양한 천연물 원료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천연 원료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홍삼은 천연•Non-GMO•글루텐프리(Gluten Free) 등 최신 건강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로 주목 받아 왔다. KGC인삼공사는 이러한 홍삼의 우수성과 세계적 수준의 과학적 연구 역량, 고품질 원료 생산 경쟁력 등을 통해 완제품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건강식품 원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정관장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0월29일~3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 원료 박람회인 SSG2025(Supply Side Global2025)에 참가해 ‘G1899’ 원료 공급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글로벌 식품기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뇌전증 환자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을 국내에서 개발된 41번째 신약으로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된 의약품이며, 기존 항뇌전증약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은 식약처가 신속한 신약 허가를 위해 올해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을 적용하여 허가하는 첫 번째 품목으로, ▲신약 허가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을 구성(21명) ▲임상시험(GCP*)과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품목허가 신청 전후 맞춤형 대면회의(8회)를 제공하는 등 업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이 약은 관련 학회, 환자 단체, 국민청원 등을 통해 국내에 도입되지 않아 해외에서 처방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았던 품목으로, 식약처는 개발단계 사전상담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로 지정한 후, 심사 역량을 최대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10.27.~11.1.) 동안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사들에게 제공된 식음료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한 건의 식중독 발생도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행사 개최 전부터 경호처,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식음료 취급시설 사전 점검, 식재료 검수 및 메뉴 검토, 조리장 위생 관리,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공되는 식음료에 대한 식중독균 신속검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의 모든 과정을 집중관리했다. 회의장·호텔·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은 2,200여 건, 식중독균 신속검사는 총 821건을 실시했다. 특히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 7대를 배치해 식재료와 조리음식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17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에서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된 바, 배식 전에 모두 폐기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오유경 처장은 경주시 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