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다뤄온 김재환 PD가 더본코리아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형사고소 2건에 대해 경찰로부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김재환 PD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재환의 오재나’에 ‘더본코리아 형사고소 결과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서울 수서경찰서로부터 전달받은 수사결과 통지서 내용을 공개했다. 김 PD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2명은 올해 2월 각각 더본코리아 본사와 함께 김 PD를 명예훼손, 모욕방조, 업무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더본코리아 본사 역시 공동 고소인으로 이름을 올려 명예훼손과 모욕방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는 것이 김 PD의 설명이다. 당초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으나 김 PD가 자신의 거주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후 수서경찰서가 수사를 진행했다. 김 PD가 영상에서 공개한 수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모욕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할 필요가 없다고 봤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역시 범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공지능(AI)으로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의사나 약사, 대학교수 등의 음성·이미지·영상을 만들어 식품을 추천하거나 보증하는 것처럼 광고하면 오는 11월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실제 의사 등 전문가를 내세운 부당광고에 대한 행정처분도 강화된다. 참깨, 들깨, 아몬드, 캐슈너트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의무표시 대상에 새롭게 추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AI 시스템으로 생성한 가상의 음향·이미지·영상 등을 이용해 의사·약사·대학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식품을 보증하거나 추천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부당광고로 규정한 개정 식품표시광고법의 후속 조치다. 개정 법률은 지난 5월 26일 공포됐으며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식약처는 이에 맞춰 AI 시스템을 이용한 부당광고에 대한 구체적인 행정처분 기준을 신설했다. AI를 이용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이미지·영상 등을 활용해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약사·한약사·대학교수 또는 그 밖의 관련 분야 전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여름 먹거리 축제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를 넘어 공연과 관광, 체험을 결합한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는 물론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과 가족·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폭염에 대응한 실내 휴식공간과 물놀이 시설까지 더해지면서 축제의 기능도 한층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지역 생산지에 머물던 농특산물 축제가 소비자가 밀집한 수도권으로 직접 찾아가거나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행사로 확대되면서 농산물 판촉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 생산농가가 서울 소비자 직접 만난다…‘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한다.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청정 영양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어온 영양군의 대표 통합마케팅 행사다. 생산자가 산지에서 소비자를 기다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밀집한 서울 도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류와 식용유지류의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 시행 시기를 당초보다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자 시민사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다만 GMO 표시 대상을 모든 식품으로 확대하고 비의도적 혼입치 기준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GMO반대전국행동은 10일 성명을 내고 식약처가 지난 5일 행정예고한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는 조치”라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행정예고한 개정안은 당류와 식용유지류에 대한 GMO 표시기준 시행일을 기존 2027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12월 31일로 1년 앞당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최종 확정되면 당류와 식용유지류도 장류와 함께 올해 말부터 개정된 GMO 표시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현재는 행정예고 단계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GMO반대전국행동은 앞서 지난달 13일 식약처가 7월 8일 고시한 GMO 표시기준 개정안을 두고 원재료를 기준으로 한 표시제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당류와 식용유지류의 시행 시점이 2027년 말로 늦춰진 점을 문제로 지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버거킹이 대표 치킨버거 플랫폼 ‘크리스퍼’의 신제품 ‘데리야킹 크리스퍼’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이후 일평균 1만 4천 개 이상 팔리며 버거킹의 효자 라인업으로 안착한 치킨버거 플랫폼 ‘크리스퍼’의 신메뉴다. 신제품 ‘데리야킹 크리스퍼’의 핵심은 깊게 우려낸 버거킹의 특제 데리야끼 소스다. 다시마 등 감칠맛을 살리는 원료를 활용해 달콤·짭조름한 맛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두툼한 치킨패티 위아래 양면으로 소스를 두 번 발라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맛이 은은하게 퍼지고 그 깊이가 유지되도록 했다. 패티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리스퍼만의 ‘겉바속촉’ 식감을 살렸다. 두툼한 100% 통가슴살 패티를 사용해 속에는 부드럽고 촉촉한 육즙을 가득 채우고, 겉에는 버거킹 전용 파우더 믹스와 ‘크러스트 크럼’ 공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크리스퍼’는 버거킹이 2025년 4월 선보인 치킨버거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680만 개를 돌파하며 주요 치킨버거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버거킹은 올해 초 ‘더 크리스퍼’와 ‘더 크리스퍼 베이컨&치즈’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데리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철 유가공품 안전관리 점검에서 유가공업체 6곳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으로 적발됐다. 시중에 유통 중인 우유와 요거트 제품 3종에서는 세균수 또는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해 폐기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우유·발효유·아이스크림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총 852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정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영유아가 섭취하는 분유 생산업체와 과거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도 포함됐다. 식약처는 유통 중인 유가공품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분유 제품은 무기질과 비타민 등 영양성분 함량도 함께 확인했다. 위생점검에서 적발된 업체 가운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곳은 룰루(Lulu), 세이지우드 홍천 산양목장, 아미라 밀크(AMIRA MILK), 주식회사 닥터케이바이오 등 4곳이다. 전북 고창군 소재 로쉬치즈는 생산 및 작업내역을 작성하지 않아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적발됐다. 경기 평택시 소재 주식회사 디저트연구소는 위생교육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소분·조합해 판매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맞춤형 건기식)’ 제도가 시행 1년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 취급처가 800곳을 넘어섰다. 다만 취급처 10곳 중 8곳 이상이 약국이고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맞춤형 건기식 판매업소는 4곳 중 3곳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서비스 접근성 격차도 뚜렷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의 ‘맞춤형건강기능식품판매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31일 기준 일반 맞춤형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143곳,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국은 669곳으로 전국 취급처는 총 812곳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82.4%는 669곳은 약국이었다. 맞춤형 건기식 취급처 10곳 중 8곳 이상이 약국 형태인 셈이다. 이는 약국의 기존 전문성과 접근성을 활용한 형태가 시장 진입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약사법에 따라 개설 등록한 약국은 맞춤형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신고가 면제된다. 다만 영업신고 절차만 면제되는 것으로, 약국 역시 맞춤형건강기능식품관리사를 선임해야 한다. 또 소분·조합을 직접 하는 경우 관련 시설을 갖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마라탕 한 그릇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섭취 기준치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20개 프랜차이즈 제품 모두 한 그릇 기준 나트륨 함량이 하루 기준치인 2000mg을 초과했으며, 가장 높은 향리원 마라탕은 1만192mg으로 기준치의 5배를 웃돌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개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마라탕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공시된 전국 가맹점 수 상위 20개 브랜드다. 소비자원은 각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제품을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를 통해 포장 주문해 검사했다. 조사 결과 마라탕 한 그릇의 나트륨 함량은 3231~1만192mg으로 평균 5380mg이었다.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인 2000mg의 평균 269%에 해당한다. 특히 향리원 마라탕은 한 그릇에 나트륨이 1만192mg으로 하루 기준치의 509.6%를 기록해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마라순코우가 7888mg으로 기준치의 394.4%, 요하마라21이 7590mg으로 379.5%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10일 편의점 4사와 손잡고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동시에 출시한다. 다양한 요리 콘셉트를 감자칩에 담은 다이닝 시리즈로, 편의점마다 다른 맛을 취향에 맞춰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CU ‘고메포테토 솔티버터맛’ ▲GS25 ‘포테토칩 매콤까르보맛’ ▲세븐일레븐 ‘포테토칩 버터갈릭새우맛’ ▲이마트24 ‘포테토칩 크림치즈소시지맛’ 총 4종이다. ‘고메포테토 솔티버터맛’은 풍미 가득한 이즈니버터를 활용해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을 살렸다. ‘포테토칩 매콤까르보맛’은 부드럽고 고소한 까르보나라 풍미에 깊은 매콤함을 더한 맛을 구현했다. ‘포테토칩 버터갈릭새우맛’은 알싸한 갈릭과 버터, 고소한 새우의 풍미를 조화롭게 담았으며, ‘포테토칩 크림치즈소시지맛’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소시지가 어우러진 달고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농심은 이번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통해 스낵 시장의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 잡은 편의점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아이큐(NIQ) 코리아의 ‘스낵 시장 내 채널별 판매액 비중’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누적 국내 스낵류 소매 매출에서 편의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중식 코스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화 닭요리 4종(△통가슴살 탕수육 △통다리살 깐풍기 △통안심 꿔바로우 △통살 유린기)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탕수육, 꿔바로우처럼 대중적인 중화 튀김 요리를 닭고기로 재해석해, 돼지고기가 사용된 기존 메뉴 대비 담백하면서 부위별로 씹는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국내 1등 닭고기 기업의 전문성으로 각 메뉴의 특성에 맞는 닭 부위를 엄선하고, 34년간 수많은 튀김 제품 출시를 통해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뉴별 튀김 가루를 선별해 최적의 맛을 완성했다. ‘통가슴살 탕수육’과 ‘통안심 꿔바로우’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두드러져 아이들 반찬 혹은 간식으로 좋다. 탕수육은 숙성 과정을 거친 부드러운 가슴살에 찹쌀가루를 더한 튀김옷을 입혀 새콤달콤한 소스와 깔끔하게 어우러진다. 안심살을 활용한 꿔바로우는 감자·옥수수 전분을 혼합해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표고버섯의 깊은 맛이 우러나는 간장 양파 소스가 곁들여져 중식 전문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극대화된 바삭함이 강점인 ‘통다리살 깐풍기’와 ‘통살 유린기’는 홈술 안주나 야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