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청장 직무대리 박은식)은 봄철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개화 시기를 담은 2026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하며, 올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만개 시기는 생강나무가 3월 26일, 진달래 4월 3일, 벚나무류가 4월 7일로 예측됐으며, 지난해 실제 관측 결과인 생강나무 3월 30일, 진달래 4월 7일, 벚나무류 4월 8일보다 빠른 시기로, 봄철 기온 상승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물향기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금강수목원, 대구수목원, 경남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한라수목원이 전국 32개 지점에서 관찰한 식물계절현상 자료를 기반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 기상정보를 연계, 분석해 도출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계절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중요한 지표이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관측과 분석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제철 채소 ‘봄동’으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봄동겉절이’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1+1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봄동겉절이에 밥을 비벼 달걀프라이와 참기름을 곁들여 먹는 ‘봄동비빔밥’이 화제다. 제철을 맞은 봄동으로 저렴하면서도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차릴 수 있다는 점과 ‘지금 아니면 즐기기 어렵다’는 계절성이 맞물리며 직접 만들어 보려는 움직임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썸트렌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봄동비빔밥' 언급량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봄동겉절이를 만들려고 하면 액젓 등 양념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직접 만들어보면 양념 비율을 맞추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이에 샘표는 겉절이에 필요한 모든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고춧가루와 섞어서 버무리기만 하면 5분 만에 ‘꿀맛 보장’ 봄동 겉절이를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요리 킥(Kick)으로 제안한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양파와 마늘, 액젓, 풀 등 김치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일반식품임에도 마치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제품은 ‘GLP-1 촉진’, ‘마시는 위고비’ 등 전문의약품을 연상시키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 전문가를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다이어트 표방 식품 1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비만치료제로 오인될 수 있는 부당광고를 게시하고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 출시 이후 유사 효과를 내세운 일반식품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진행됐다. 조사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이다. 조사 대상은 ▲다이톡스 네프틴 정 ▲듀오렉신 나비정 ▲베르베린 OZP 베르가못 퀘르세틴 ▲셀트리온 이너랩 위고잇 ▲오넥시아 ▲웰티랩 비너톡스21 베르베린 유산균 ▲위고톡스 Wegotox ▲위노비 ▲이베노잇 샐러드워터 페퍼민트맛 ▲젠비아 ▲지엘틱스 ▲지엘프로그램 ▲페라놀 정 ▲펜트라민정 ▲Fast Burning 지엘어트 유산균 the premiu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투움바 소스로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한 치밥(치킨과 밥) 메뉴 ‘투움바 켄치밥’을 출시했다. ‘투움바 켄치밥’은 치밥을 KFC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호응을 얻은 ‘켄치밥’에 매콤하면서도 크리미한 투움바 소스를 더한 메뉴다. KFC만의 노하우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핸드메이드 텐더와 고소한 버터 갈릭 라이스가 부드럽고 진한 투움바 소스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풍미를 선사한다. 켄치밥은 지난해 ‘갓양념켄치밥’과 ‘데리야끼켄치밥’을 선보이며 KFC만의 치밥 스타일로 큰 호응을 얻은 메뉴다. 치킨과 밥을 특별한 소스와 함께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점심은 물론, 간편하지만 완성도 있는 한 끼를 원하는 저녁 시간대에도 꾸준한 선택을 받아왔다. 이번 투움바 켄치밥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맛의 확장 메뉴로, 한층 깊고 진한 소스를 더해 켄치밥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투움바 켄치밥은 소비자가 상황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단품 외에도 콤보, 세트, 박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광고 모델로 함께하는 최현석 셰프의 추천 조합을 담은 ‘최현석 CHEF’S BOX’와 ‘최현석 CHEF’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적어도 밀가루 가격을 10% 정도 낮추는게 적당하다"고 발언하면서 식품업계가 불안감에 떨고 있다. 주 위원장의 이 같은 말은 최근 밀가루 가격 담합조사를 받은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이 최근 3~6% 줄줄이 인하한 후 제분 7사에 대해 가격 재결정 명령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또,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담합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주문하며 신고 포상금의 대폭 상향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가공식품 가격까지 인하될 것이란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정부의 전방위적 압박 속에 식품기업들은 잇따라 가격 인하에 나섰다. 최근 담합 사실이 적발된 대한제분은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인하했다. 삼양사도 B2C·B2B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4~6% 내렸다. CJ제일제당은 업소용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6%, 4% 인하하고 소비자용 설탕·밀가루 제품 가격도 평균 5% 낮췄다. 전분당도 잇달아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업소용(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한 데 이어 일반 소비자용(B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리점(이하 고객센터)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본조합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사혁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서창훈 가공품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유고객센터 1,021개소 및 가공품고객센터 13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고객센터는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을 추진하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조합과 고객센터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약은 형식적 선언이 아닌 공동의 책임과 방향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봄 시즌을 맞아 지역 원재료를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국적 정서와 봄의 계절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화사한 컬러와 산뜻한 풍미를 더했으며, 최근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일부 제품에는 저당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거문도쑥 라떼 △저당 문경오미자 에이드 △저당 하동매실 그린티 등 3종이다. ‘거문도쑥 라떼’는 해풍을 맞고 자란 거문도산 쑥을 활용해 쌉쌀한 풍미를 살리고 부드러운 크림을 더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를 구현했다. ‘저당 문경오미자 에이드’는 문경오미자의 상큼한 풍미와 화사한 색감을 담은 저당 에이드로, 봄 시즌에 어울리는 청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저당 하동매실 그린티’는 하동매실의 상큼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싱 티 음료다. 봄 시즌 음료 3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며, 이디야멤버스 앱 ‘주문하기’ 서비스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지역 원재료를 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환각 성분이 없어 해외에서는 '바이오 노다지'로 불리는 대마 품종 '헴프(Hemp)'가 국내에서도 마약의 굴레를 벗고 정식 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5일 유해성분 농도가 낮은 대마인 ‘헴프’를 미래 고부가가치 바이오 및 의료·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고, 재배부터 가공·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헴프산업 육성 및 안전관리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대마를 산업용·의료용 등 용도별로 구분하지 않고, 대마초와 그 수지(樹脂) 및 그 수지를 원료로 제조된 제품 등을 묶어 일괄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농도가 지극히 낮아 환각성·중독성이 없는 대마초 품종까지 마약으로 취급받아 정상적인 활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다수의 선진국은 유해성분 농도가 일정 기준 이하인 칸나비스속 식물을 ‘헴프’로 별도 정의해 마약류와 철저히 구분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헴프를 섬유, 식품, 의약·의료, 바이오소재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5일 경기 판교 협회 사옥에서 ‘2026년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안전 기반 산업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창근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을 비롯해 정명수 협회장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 선언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 협회장 인사말과 식약처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및 수지결산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K-HEALTH W.A.V.E’ 비전을 본격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해당 비전은 △글로벌 시장 도약(Worldwide) △전략적 육성을 통한 산업 고도화(Advancement) △일상 속 건강 실현(Via Eat well)을 핵심 축으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규제의 합리적 개선, K-헬스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협회는 해당 비전을 축으로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산업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는 2025년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 외형 성장과 내실 경영을 동시에 실현하며 사업 체질 개선 성과를 가시화했다. 푸디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조 76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1% 성장한 수치로, 주요 경쟁사들의 성장률을 상회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이다.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사조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배 증가하며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핵심 성장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은 전년 대비 21.2% 성장하며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기존 사업장 운영 역량 고도화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특별 식단 운영 등 메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식수 확대를 이끌었으며, 적극적인 신규 수주 확대까지 더해지며 외형 성장을 본격화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 수주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등 대형 고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