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0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지역 내 80개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품질·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관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업계의 품질·안전관리 수준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의 이해 ▲GMP 위해요소분석 및 중요관리점 결정 방법 ▲맞춤형건강기능식품제도(‘25.3.19 시행) 안내 ▲품목제조신고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및 업계 의견 청취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역량 향상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과일주스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프루트 페어링(Fruit Pairing)’을 콘셉트로, 여름철 인기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감까지 살렸다. 붉은 과육의 레드 오렌지와 부드러운 질감의 망고가 어우러진 ‘레드 오렌지&망고 주스’, 달콤한 청포도에 시칠리아 레몬을 더해 청량하고 산뜻한 ‘청포도&시칠리아 레몬 주스’, 분홍빛 납작 복숭아를 활용해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인 ‘납작 복숭아 주스’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부터 31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신제품 과일주스를 구매하면, 2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달의 맛’ 쿠폰을 제공한다. 14일부터 20일까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신제품 과일주스와 디저트 메뉴를 페어링한 세트를 최대 2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 참조)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철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파스쿠찌의 과일주스와 함께 활력을 충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미국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Fort Bliss)’내 ‘CUPBOP’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이 17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군사기지다. 기지 내 ‘CUPBOP’ 매장에서는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 툼바와 순라면까지 총 3개의 농심 라면 메뉴가 운영된다. 라면은 현장에서 즉석조리기로 조리되며, 끓인 라면 위에 불고기, 제육볶음, 만두 등 다양한 K푸드 토핑을 더해 취향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포트 블리스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JBER, 애리조나 루크 공군기지 등 미국 주요 군사기지 ‘CUPBOP’ 매장에서도 농심 라면 메뉴를 정식 운영해 미군들에게 ‘맛있게 매운맛’ 신라면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과 손잡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K푸드와 신라면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CUPBOP’은 현재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캐나다와 두바이에도 매장을 추가 오픈 예정이다. 농심 미국법인 관계자는 “미군들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서울 aT센터에서 외식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6월 열리는 연례행사로, 전문가 강연과 의견 수렴, 외식기업 간 정보 교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 임상진 데일리비어 대표가 K-외식의 독창성과 정체성에 기반한 해외 진출 전략과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방송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넘은 봄’ 강병욱 총괄 셰프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한국적 외식 메뉴 개발과 농민과 상생하는 팜투테이블 운영 경험을 전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임천일 수출입은행 팀장이 외식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사례를 안내했고, 최재훈 법무법인 오른하늘 변호사는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실제 분쟁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리스크와 사전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무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이어졌으며.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외식기업 관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주옥수)에서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관계자 등 15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센터의 지원 대상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 대상별 식생활 교육,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홍보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3월 개소 이후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위해 순회방문지도,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컨설팅,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되어 통합 운영하고 있다. 주옥수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소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연무소독을 주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 군은 모기 등 위생해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7월부터 9월까지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민간위탁 방역업체 6개소를 통해 권역별로 체계적인 연무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하천변, 공터, 민원 다발 지역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아침 또는 해 질 무렵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보건소는 자체 기동방역반도 운영 중이며,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해 현장 방역을 병행하는 등 탄력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마을 주변 풀베기 활동이 방역 효과를 크게 높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 제초 작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인해 모기 등 해충이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축산물을 대량 생산·유통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인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에서는 냉동식육을 냉장식육으로 속여 유통·판매한 사례 2건, 축산물 표시 기준 위반 2건, 보관 기준 위반 1건, 서류 미작성 1건 등 총 6건의 위반 행위가 확인됐다. A업체와 B업체는 냉동육을 해동한 뒤 냉장육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는데 A업체는 냉동 돈등심 299.7kg과 냉동 돈갈비 75.4kg을 해동해 냉장 제품으로 판매했고, B업체는 냉동 한우갈비 153.5kg을 같은 방식으로 판매했다. C업체와 D업체는 제품명, 부위명, 제조일자 등 필수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무표시 축산물 7kg 및 9.9kg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해당 제품은 전량 압류 조치됐다. E업체는 냉동 보관 기준인 –18℃ 이하를 지키지 않고 냉동 식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하며 온라인 판매용으로 유통 준비 중이었고, F업체는 원료육 수불부와 생산 작업일지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새로운 로컬푸드 유통 문화 조성을 선도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7월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매장, 카페, 음식점 등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흥천농협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25억원이 투입된다. 7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화훼농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농업인의 판로 확보는 물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與民同樂)’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더 나르떼’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림은 물론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인 ‘여민동락’은 지역 시민들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함께 향유하고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가 이번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을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 시즌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호텔에서 여름철 인기 디저트 ‘애플망고빙수’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플레이버다. ‘애망빙’은 망고의 풍미를 담은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을 조합하고 애플망고 다이스, 미니 펄을 더해 식감과 비주얼을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르세라핌과 함께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모델로 지난 2월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발탁했다. 빙그레는 하츠투하츠 특유의 신선한 매력이 요맘때의 가볍고 산뜻한 브랜드 콘셉트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하츠투하츠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하츠투하츠 멤버들이 여름을 맞아 모여, 요맘때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동아오츠카도 최근 진행된 아일릿 팝업스토어 포카리스웨트 존을 운영했다. 포카리스웨트 모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