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달 23일 선보인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이 출시 한 달 만에 2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이번 제품은 농심이 2023년부터 인기 외식 메뉴를 감자칩으로 재해석하는 포테토칩 ‘포슐랭 가이드’ 시리즈의 일부다.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은 인기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과 협업해 대표 메뉴인 간장치킨의 깊은 맛을 담아낸 제품이다. 간장소스의 짭짤함과 은은한 단맛, 마늘의 향긋한 풍미를 조화롭게 살렸으며, 생감자를 물결 모양으로 커팅해 바삭한 식감을 더하는 등 간장치킨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온라인에서는 “간장치킨 본연의 달콤 짭짤한 맛이 잘 살아있어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마늘과 간장 풍미가 조화로워 계속 손이 간다”, “식감 덕분에 치킨 껍질의 바삭함까지 연상된다” 등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이 진행하는 스포츠 연계 마케팅도 포테토칩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18일 농심은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협업해 ‘포테토칩 포텐터짐’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열고, 경기장에 포테토칩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포테토칩 고유의 바삭한 식감에 간장치킨의 풍미를 더해 색다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검역 장벽을 넘었던 하림의 ‘초격차 식품안전시스템’이 이번엔 1억 인구의 동남아 최대 거점인 베트남 시장을 뚫어냈다. 하림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베트남 당국과 진행해 온 '열처리 가금육 위생·검역 협상' 최종 타결에 발맞춰, 자사 삼계탕 제품의 현지 수출을 위한 최우선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16조 원 규모의 거대 육류 소비 시장인 베트남 수출길이 열린 것은 2017년 첫 협상 개시 이후 정부가 장장 9년간 공들여온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다. 22일(현지시간)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검역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며 마침표를 찍었다. 이 과정에서 하림은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국내 육가공장 중 최우선으로 수출 승인을 받아내며 독보적인 위생 및 품질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하림의 연이은 글로벌 시장 진출 비결로 주저 없이 '타협 없는 위생관리와 철저한 품질 혁신'을 꼽는다. 실제로 하림은 농장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직 계열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삼장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Mart에 ‘농협목우촌 삼계탕’을 첫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협목우촌 삼계탕은 100% 국산 닭고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며,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돼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은 필리핀,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해 온 농협목우촌의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 내 K-푸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농협목우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소비 트렌드 맞춤 제품 개발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공장 인증 확대 ▲현지 유통채널 다변화 등 단계적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관 농협목우촌 전무이사는 “이번 미국 수출은 농협목우촌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한 결과”라며,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품목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학가 내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마약 예방활동단 ‘용기한걸음 메아리’ 발대식을 24일 한양대학교 경영관(서울 성동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기한걸음 메아리’는 ‘마약을 거절할 용기가 메아리처럼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은 대학생 참여형 예방 활동단으로, 기존 ‘B.B.서포터즈’를 보다 직관적인 우리말로 개편한 명칭이다. 최근 5년간 20대 마약류 사범이 약 36% 증가하는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마약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식약처는 대학생 스스로 예방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20개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했으며,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 가이드라인’과 ‘마약 예방 교육·상담 표준 매뉴얼’을 제작·보급하는 등 예방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도 대학가 내 올바른 마약류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인 40개교로 대폭 확대하고, 활동 주체도 기존 대학 동아리에서 대학교로 확대하여 대학가 내 예방활동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지원 대상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지금의 대치동을 설명하려면 한보상사의 회장이었던 정태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74년, 50세의 나이에 한보상사를 개업한 정태수 회장은 1976년 강남 개발에 뛰어들게 됩니다. 경남 진주 빈농 출신의 정태수는 역술인으로부터 “땅과 관련된 사업을 해야 일어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헐값에 강남 땅을 구매한 뒤에 대치동 미도 아파트 그리고 은마아파트를 건설해 모두 분양을 하고 강남시대를 열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하죠. 도덕적인 평가를 떠나서 정태수는 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 분명하죠. 은마상가의 역사와 함께한 제일보쌈은 가격이 저렴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신 후로 찾는 소비자는 많아졌지만 변함없는 맛을 선사하는 곳이에요. 사슴을 닮은 사장님께서 직접하시는 반찬과 보쌈고기는 가격에 떠나서 집밥의 향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다음은 피자느반. 피자계의 평냉이랄까요. 도우가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나폴리식 피자는 도우 가장자리가 공처럼 생긴 피자 반죽이 특징인데, 부푼 모양은 고온의 돌판 아래에서 위로 공기가 밀고 올라와 기포가 차면서 생긴 엣지 부분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해 의사 등 전문가인 척 식품이나 화장품을 광고하는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약사법' 등 식약처 소관 법률 개정안 5건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 약사법의 개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사 등 가짜 전문가가 식품‧화장품‧의약품‧의약외품을 추천하는 광고 행위를 금지했다. 이에 AI 기술 발달에 따라 현혹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사법 개정으로 식약처가 국가필수의약품등을 국내 주문제조하고 해외에서 긴급히 도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보건체계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국가 책임성을 강화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마약류 범죄에 대한 신분비공개수사와 신분위장수사 등 수사기법을 도입하고, 임시마약류에 대한 예고기간을 대폭 단축(1개월→14일)하여 급변하는 마약류 범죄에 대해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환자식 등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제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6년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24일 바이오진흥원은 2026년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총 4억 원 규모로 20개 기업을 선정하여 성장유형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유치형, 매출성장형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성장유형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전북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협약 종료일까지 도내로 본사, 사업장, 연구소 등을 이전·설치 할 계획이 있는 업력 7년 미만의 식품 분야 창업기업이며, 투자유치형 기업은 IR자료 제작,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지원, 공정개선,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를 위한 전문가 매칭을 지원하고, 매출성장형 기업은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과 제품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와 함께 창업 지원 사업과의 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싱가포르 식음료 전시회(FHA Food & Beverage)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 산업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식품 기업과 유통 관계자,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신송식품은 이번 참가를 통해 K-장류의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맞춘 응용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 장류 제품과 글로벌 레시피 기반 소스 라인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 시연과 시식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유통 및 수입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상담이 이어졌다. 일부 바이어는 “기존 장류 대비 사용이 간편하고 다양한 요리에 적용할 수 있어 현지 시장에서의 확장성이 높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튜브형 장류’ 시리즈는 현지 음식과의 조합 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색소침착을 단순한 관리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통한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멜라토닝크림의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의 효능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지현은 “멜라토닝크림은 약국에만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주요 판매처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한다. 피부 색소침착은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주된 원인은 자외선으로 알려져 있다. 햇빛에 노출되면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논(Hydroquinone 2%)을 함유한 색소침착 치료제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이미 진행된 색소침착 부위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전지현의 맑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색소침착치료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인지도를 더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4일 영월의 대표 지역축제 ‘단종문화제’ 행사장의 식품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봄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축제·행사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3월 영월 관풍헌 일대, 음식점이 밀집한 영월 중앙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4월에는 행사장 주위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등 선제적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이번에 식약처는 다시 영월을 방문해 문화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 등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취급 등을 현장 지도하고,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행사장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음식점은 영업장이 아닌 외부에서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지 않아야 하며, 식재료는 판매 당일 구매‧소비되도록 적절한 양을 주문하고 식품 보관 온도를 준수해 위생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음식을 준비할 때는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사용하고 칼과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가열 조리하는 육류, 달걀 등은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고 조리가 끝난 식재료는 맨손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