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T는 반부패·윤리 전담조직 신설,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윤리경영 실천 결의, 선포식 개최, 고위직 청렴교육 강화, 취약시기 특별 복무점검, 신고채널 운영 활성화 등 부패 예방 활동과 청렴윤리 경영을 선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 기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aT는 설명했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15개 회원사 소속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공공감사 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지속가능한 감사환경 조성과 감사 대응력 제고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청렴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패 척결에 앞장서고 청렴 문화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종화 aT 상임감사는 서울대 경영대와 한국감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최고감사인 과정에서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1년간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경영 투명성 강화와 감사의 역할 등 전문교육을 이수했고, 사례 발표 워크숍에서 부패 ZERO, 청렴 100 부패 취약분야 개선으로 여는 청렴의 새 시대라는 주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외부 부패요인 발굴과 분야별 제도개선,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을 소개해 제26기 최고감사인 과정 수료식에서 공로상, 우수 토론상, 우수 사례상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