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0일 태국 방콕에서 국내 농식품 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벤치마킹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국내 사전교육과 2025 태국 식품박람회(THAIFEX 2025) 해외연수를 연계해 추진됐다.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농업회사업인 코파 등 국내 기업 17개사와 판아시아 등 태국 소재 바이어 7개 사가 모여 태국시장 신규진출과 수출 확대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됐다.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고,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은 교육원 누리집(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국내 기업과 태국 현지 바이어가 직접 만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반영한 교육 운영을 통해 농식품 수출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직, 경영 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 혁신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 정책, 예산 분과 회의와 5월 생산, 수출 분과 회의를 거쳐 7대 혁신방향 개선과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생산·수출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세 번째 분과 회의로 7대 혁신방향 이행을 가속화 하기 위해 현행 조직 진단과 현장 중심의 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향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조직과 인적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영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aT는 세 차례 자문위원회를 거쳐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각 사업과 경영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 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혁신적 조직과 효율적인 경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AI&빅데이터쇼에 참가해,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의 활용 성과를 선보인다. aT는 행사 동안 KADX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소개하고, 데이터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한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체험, 데이터 제안함 이벤트 등을 운영해 데이터 거래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리는 ‘Stage A 세미나’에서 농식품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 사례와 향후 제공 예정인 현장 밀착형 고품질 데이터 상품 등을 소개하며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AI&빅데이터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산업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aT(KADX),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연구원(국가교통 데이터 오픈마켓), 한국임업진흥원(산림 빅데이터거래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등 4개 기관이 빅스퀘어유니언플러스 공동부스로 참여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년 태국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이하 TFBO 2025)에 참가해 K외식의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대찌개, 김밥, 떡볶이 등 K-푸드 대표 메뉴를 내세운 8개 국내 외식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고, 개장과 동시에 ‘한국관’에 모여든 현지 외식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시식 행사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K외식의 맛을 느끼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로제 떡볶이, 짜장밥 등 현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메뉴를 선보인 시식 행사 때는 박람회장 입구까지 대기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도 연출돼,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TFBO(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ies 2025) 박람회는 태국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올해도 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150여 사가 참여했다. 한국관을 찾은 태국인 핌은 “평소 좋아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K푸드의 중국 서부 내륙 2선 도시 진출과 현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2025 시안 K-푸드 페어를 개최했다. 중국 실크로드의 발원지이자 물류 거점도시인 산시성 시안시에서 열린 이번 페어는 B2B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이후 시민들이 참여하는 B2C 소비자 체험행사가 사흘간 이어졌다.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전역의 70여 개 바이어와 한국 수출업체 35개 사가 참여해 467건의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고, 앞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사전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성과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상담회에서는 홍삼, 과자, 장류 등 현지 반응이 좋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총 25건, 8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 상담과 함께 전문 품평단 대상 소비자품평회, 중국 소비 트렌드 분석 수출 전략 세미나,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한 무역보험 상담 부스를 운영한 결과 제품반응 점검, 현지화 전략 수립, 수출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제공해 수출업체의 큰 호평을 받았다. B2C 소비자 체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2025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농식품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데이터 개방을 넘어 실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고품질 데이터 구축·유통에 초점을 두고 이를 위해 aT는 외식·유통 분야 데이터 전문기업인 NICE지니데이타, 마켓링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두 기업과 협력해 유통·소비 트렌드를 비롯해 기초통계, 신사업 등 4개 주요 분야에서 18종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주요 관광지 외국인 관광객 외식 소비 데이터, 전국 시군구별 편의점 제로 음식 판매동향, 반려동물 상품 유통분석, 친환경 농산물 소비트렌드 데이터를 오는 11월 말까지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상품 유통분석 데이터는 이용자의 활용을 돕기 위해 시각화 서비스로도 제공된다.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데이터 유통 활성화와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시장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문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운영하는 농식품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으로, 정보 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는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갖춘 경우 부여되고,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관리 절차가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등 국제적 요구사항을 충족할 경우 부여되는 인증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동시 인증 획득은 농식품바우처 플랫폼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국제적 수준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aT는 설명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플랫폼 이용자들이 느끼는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바우처 플랫폼(foodvoucher.go.kr)을 aT는 운영하고 있다. 김창국 aT 부사장은 "이용자의 정보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방콕 식품박람회(THAIFEX 2025)에 참가해 총 960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 16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와 aT는 농식품 41개사, 수산식품 8개사, 단감수출통합조직, 인삼수출협의회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떡볶이, 음료, 주류를 비롯해 식사대체식품 등 다양한 K-푸드 제품을 선보이며 총 84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960만 달러 규모의 MOU 16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통합한국관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조리 시연과 시식 행사를 운영해 현장 방문객들이 K-푸드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 SNS 채널을 활용한 현장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한 박람회 참가 국내 기업과의 협업 마케팅도 이어간 결과 국내 종합 식품기업 15개사와 12개 지자체 등 총 220여 개사와 공동 제품 전시관과 부스 디자인 등을 협력해 한국 식품산업도 대대적으로 알렸다. 방콕 식품박람회는 독일 쾰른 식품박람회 주최사인 쾰른메쎄(Koe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국산 농산물을 대상으로 밥상물가 안정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6일 열린 제45차 물가관계차관회의 후속 조치로, 고물가 상황에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배추·무·수박·참외 등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국산 농산물을 대상으로 정부가 구매가의 20%를 지원하고, 유통업체도 자체적으로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해 정상가보다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해당 업체 회원이면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 구매 시에는 품목별 전용 할인 쿠폰을 내려받은 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면 되고, 할인 품목은 각 업체 전단지나 매장 내 가격표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한도는 행사 기간 중 최대 4만 원이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대상품목이 대폭 확대된 만큼,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행사가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7일 전남 나주에서 전국 103개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와 컨설팅기관 등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산 밀 정부비축 사업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산 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벼 모내기와 밀 수확이 집중되는 농번기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국산 밀 산업 육성계획, 정부비축 추진 절차와 단계별 유의사항, 국산 밀 품질관리 기준 연구 결과 등을 안내했다. 이날 공유된 국산 밀 정부비축 사업은 올해 총 23000톤 규모로 추진되며, 밀 전문생산단지 대상으로 우선 매입을 진행하고, 매입 시에는 제빵용, 제면용 등 용도별로 품질기준을 세분화해, 각 용도에 맞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매입품종인 새금강, 금강, 백강 외에도 황금알 품종을 추가해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aT의 품질안전부에서 안전성 검사도 지원해 농가의 검사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가 높은 제빵용 품종의 생산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