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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공동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개최

인증 7개 기업, 대빵, 막창, 잡채 등 선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 식품제조업소와 대형 유통업체를 연계한 2025년 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20일 이마트 월배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비산점, 대구신세계백화점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우수식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대구우수식품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고, 올해는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릴레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높은 수준의 위생과 품질 관리로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 및 대구 명품빵(대빵)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고, 인증받은 판매 제품으로는 잡채, 막창, 닭발, 김치, 유과, 옥수수볼 등이 포함되며,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해 선정된 식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의 풍부한 식품 다양성을 홍보하고, 지역 대형 유통업체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로 진행돼 상생협력 장터의 본보기가 될 예정이다.

 

김태운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경제 발전과 식품 산업의 활기를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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