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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치타운-태평소금, 천일염 우수성 알리기 위한 협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김치타운관리사무소(이하 광주김치타운)와 태평소금 22일 김치타운 회의실에서 광주김치와 천일염의 우수성을 국내외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치타운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광주김치와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역사·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해 공동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타운과 태평소금은 협약에 따라 김치타운 내 김치박물관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소금 관련 콘텐츠 개발, 전시기획 공동 운영, 천일염 생산‧활용에 대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관광상품 기획과 지속적 홍보 등을 통해 다양한 소금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람사르 습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정받아 국제 생태 3관왕을 달성한 국내 최대 규모 천일염전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지정 웰니스 관광명소로 60여 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해양힐링센터, 소금박물관 등 관광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노형근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전통식품 김치에 깨끗한 천일염의 중요성을 통해 광주김치타운 내 소금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완하겠다”며 “전통식품과 천일염의 실증연구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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