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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박완주 의원 “농협 계약재배, 국내산 고품종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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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의 쌀 매입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협이 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좀 더 노력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벼 생산 대비 농협 매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전체 쌀 생산 386만 톤의 신곡 중 44%인 169만 톤을 농협이 매입했다. 농협의 매입 비중은 2013년 36%, 2014년 39%, 2015년 41%, 2016년 43%, 2017년 40%, 2018년 44%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농협 RPC는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단일품종을 매입하는 '들녘별 계약재배'를 시행해오고 있다. 50ha 이상 들녘단위로 고품질 단일 품종을 재배해 품종 간 혼합 등으로 인한 미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5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참여 농가와 면적,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지난해에는 4만 8998개 농가가 참여해 7만 2933ha에 걸쳐 36만 1099톤의 고품질 단일 품종을 생산해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지역 RPC별로 계약 품종 선정 시 히토메보레나 고시히카리, 야끼바리 등 일본에서 들어온 품종도 일부 선정되고 있다”며 “해당 외래 품종들은 국내 고품질 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는 만큼, 농협중앙회가 전체적으로 관리‧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RPC의 노후화 문제도 덧붙였다. 

박완주 의원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50개소 RPC 중 조성된 지 10년 이하인 RPC는 두 곳에 불과하고 10년 이상 25년 미만이 57곳, 25년 이상이 전체의 60.67%인 91곳에 달했다. 

시설 능력을 살펴보면 150개 RPC의 총 저장능력은 134만 2948톤에 불과한데 이는 지난해 농협의 전체 신곡 매입량보다 약 35만 톤가량 부족한 수치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RPC 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쌀 산업에 있어 농협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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