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소규모 농가 중심이던 국내 식용곤충 산업이 AI·로봇 기반의 대량생산 체계로 전환된다. 정부가 강원 춘천에 국내 최초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면서 연간 최대 1000톤 규모의 식용곤충 생산부터 원료 표준화, 안전·위생관리, 기업의 제품 개발까지 아우르는 산업화 기반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대한민국 곤충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강원 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준공된 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2027~2031 정부의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6대 핵심 신산업으로 지정된 곤충 분야에서 전국 거점단지 조성 사업지 중 가장 먼저 준공되어 국내 곤충산업 제1호 거점단지로 조성됐다. 국비 50%, 지방비 50%에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3,815제곱미터, 건축 연면적 4,154제곱미터규모이며, 주요 시설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곤충 단백질 생산, 소재화 인프라인 스마트 팩토리팜 1개 동, 번식용 어미 곤충 공급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33개 동, 거점 운영과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지원시설 1개 동을 갖췄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동호, 코이카(KOICA)]과 함께 6일부터 19일까지 동남아시아(이하 동남아) 5개국(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의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수출입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한 ‘동남아시아 수출입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2026~2028년)’의 1차 연도 사업으로, 코이카(KOICA)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정책과 제도 및 해썹 운영 경험을 공유해 참여국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주 차에는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발전 방향 ▲한국의 해썹 제도 등을 교육한다. 이어 식품안전관리 관련 기관과 해썹 적용업체 등을 방문해 식품안전 정책과 제도가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우리나라의 식품안전 관련 법령과 정책 체계, 해썹의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원리와 운영체계를 학습하고, 자국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갖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1% 늘어난 8829억원으로 편성했다. 해외직구 식품과 농산물 안전관리, GMO 완전표시제 시행 준비 관련 예산을 확대한다. 이어 16종의 식품 정보시스템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통합 구축하는 데 115억원을 투입하고,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공적 할랄 인증체계도 새롭게 구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8320억원보다 509억원 증가한 882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안심 먹거리·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식의약 안전 시스템 디지털·AI 전환 및 고도화 ▲K-식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모두가 누리는 식의약 안심일상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뒀다. 우선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분야에 총 2044억원을 편성했다.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예산은 올해 78억원에서 내년 107억원으로 29억원 늘어난다. 온라인 쇼핑과 새벽배송을 통한 농산물 유통 증가에 대응해 수도권 김포에 이어 경상권과 전라권에 농산물 신속검사센터를 각각 1곳씩 추가 설치한다. 배송 단계에서 농산물을 검사해 부적합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가 ‘드시모네 키즈 요거트’의 현대백화점 식품관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헥토헬스케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천호점, 더현대서울, 미아점 등 4개 점포 식품관에서 ‘드시모네 키즈 요거트 플레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입점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한 가족 단위 고객이 제품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향후 현대백화점 내 판매 점포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는 입점을 기념해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드시모네 키즈 요거트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드시모네 키즈 요거트 플레인’은 드시모네가 축적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설계 노하우를 요거트에 접목한 제품이다. 1A등급 국산 원유를 93.352% 함유했으며 설탕과 화학 첨가물을 배제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포뮬러를 적용해 아이들이 일상적인 간식으로 요거트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내에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김치와 배추, 절임배추를 검사한 결과 모두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김치와 배추, 절임배추 총 8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불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배추김치 50건, 배추 29건, 절임배추 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중국 제조·포장업체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료 배추 공급망도 확인했다. 식약처가 중국 주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국내에 배추김치를 수출하는 중국 HACCP 인증 제조업체 55곳의 원료 배추 구매처를 조사한 결과, 최근 포름알데히드 사용 문제가 제기된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캉바오현에서 생산된 배추를 사용한 업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배추김치는 2024년 10월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해외 제조업소에서 생산한 제품만 수입할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 24일부터 중국산 배추에 대한 수입검사를 강화해 통관 단계에서 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사조대림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린 ‘해표 더 고소한 김’ 신제품 2종, ‘더 고소한 김 들기름’과 ‘더 고소한 김 일품김’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품질과 디자인 모든 측면에서 한국 김의 매력을 살렸다. 엄선한 국내산 원초를 사용해 김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350℃ 고온에서 두 차례 굽는 로스팅 공정을 적용해 눅눅함 없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한국 김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 전통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더 고소한 김 들기름’은 100% 통들깨로 짠 신선한 들기름을 발라 구워낸 조미김이다. 통들깨를 단 한 번만 압착해 향과 풍미의 손실을 줄이고, 들기름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밥반찬은 물론 간식이나 안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전통 민화 '호작도'에서 영감을 받은 호랑이와 까치 그림을 담아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더 고소한 김 일품김’은 밀폐 캔 포장으로 신선도와 보관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캔 패키지가 외부 공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김의 바삭함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의성·거제·통영 지역의 식품·축산물 업소를 대상으로 해썹(HACCP) 인증 및 연장 심사 수수료가 최대 30% 감면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내 식품·축산물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썹 인증 및 연장 심사 수수료를 감액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안동시 일직면·남선면·임하면과 의성군 단촌면, 지난 21일 선포된 경남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이다. 수수료 감액 대상은 해당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식품·축산물 업소 가운데 해썹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한 업소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된 신청 건에 한해 심사 수수료의 10~30%를 감액한다. 세부 신청 방법과 절차는 관할 지원인 대구지원과 부산지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조치가 수해 피해 업소의 조속한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해썹인증원은 앞서 태풍·호우 피해가 발생한 2020~202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전 직원의 공문서 작성 역량을 높이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등에 대한 공문서 평가(이하 공문서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내가 작성하는 바른말 보도자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2024년부터 문체부 공문서 평가 대상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체계적인 자체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공문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총 39개 팀, 46건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1등 1팀, 2등 3팀, 3등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직원이 실제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쉽고 바른 우리말 표현을 직접 고민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공공언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공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올해 문체부 공문서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3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관별 보도자료의 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마른김 생산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생산업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해썹인증원 광주지원(광주 서구)에서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회장 배성현, 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른김 생산업체가 현장에서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한편, 생산자 단체와의 협력으로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른김은 원료인 김을 세척·절단·건조하는 등 비교적 단순한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대표적인 단순처리 농수산물로,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생산 과정의 위생적인 작업환경과 원료, 시설·설비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점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른김은 지난해부터 자율점검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른김 생산자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생산업체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HACCP 인증 수수료 처리와 위탁사업 인건비 집행 등 일부 예산 운용의 적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만희)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했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결산 제안설명에서 “지난해 국회에서 확정해 준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며 국민의 식의약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노력했다”며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과 바이오헬스 제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재활 안전망 강화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2025년 세입예산액은 428억4200만원으로, 477억2500만원을 징수 결정해 이 가운데 429억8100만원을 수납했다. 징수결정액은 행정처분 과징금 등 경상이전수입 134억3200만원, 의약품 인허가 수수료 등 수입대체경비수입 309억3700만원 등이다. 수납액 가운데 경상이전수입은 89억2000만원, 수입대체경비수입은 309억3700만원이며 불납결손액은 1억4300만원, 미수납액은 46억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