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년 차에 접어들고 있는 H양(26세). 쌀쌀하고 변덕스러운 환절기 날씨와 잦은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부 관리에 예민해지고 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선택은 기본이고, 마실 거리 하나도 신경 써서 선택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한 음료나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NAG, 히알루론산, 콜라겐, 비타민 등 피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먹거리 하나도 깐깐하고 즐겁게 선택의 재미를 더해보자. NAG,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음료 및 이너뷰티 제품은 체내 수분 함유량을 높여줘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쌀쌀한 바람, 실내 난방으로 피부 건조를 느낀다면, 이 같은 제품에서 도움을 얻어보자. 현대약품의 피부 파트너 음료 '미에로뷰티엔180'은 피부를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NAG성분이 180ml 한 병당 370mg 함유되어 있다. 이는 일일 권장량의 37%에 해당하는 수치로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에 편안함을 주어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CJ뉴트라에서 출시한 '이너비 (iinnerb)'는
서울우유가 고객과의 빠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식 트위터 계정(http://twitter.com/seoulmilk)을 25일 정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유에 대한 정보, 시의 적절한 건강 상식, 신제품 출시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고객 문의나 건의 사항 등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달수 브랜드 카페, 서울우유 홍보대사 등과 연계하여 서울우유의 소식을 고객과 공유하고, 게릴라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우유의 경우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서울우유의 트위터를 주시하고 있으면 해당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참여해 볼 수 있다. 한편 서울우유는 이번 트위터 개설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활발한 트위터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주 단위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픈 일인 이달 말까지 첫 일주일 동안엔 서울우유의 트위터를 팔로우한 뒤 축하 메시지를 트윗하거나 리트윗(RT)한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도토루 기프티콘, 1만원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이 공식 블로그(kingdomhiscot.tistory.com) ‘킹대리의 깔끔한 인생’을 오픈하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라이프 사이클 엔터테인먼트’를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이는 ‘킹덤’ 공식 블로그는 위스키 킹덤에 대한 정보는 물론 위스키와 잘 어울리는 음식, 맛집, 남성 패션과 피부관리법 등 양주 주소비층인 남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알찬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특히 킹덤을 의인화한 ‘킹대리’가 블로그 운영자로 등장해 화제의 스마트폰 어플이나 한국시리즈 관전평, 슈퍼스타K 시청 소감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작성함으로써 방문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하이스코트 측은 위스키 ‘킹덤’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독신청을 한 후 축하 메시지 등을 남기는 고객에게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티켓과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11월 5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킹덤’ 홈페이지(kingdom.co.kr)와 ‘킹덤’ 공식 블로그(kingdomhiscot.ti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자는 봄을 타고, 남자는 가을을 탄다고 한다. 낙엽이 지는 가을, 계절이 변하는 동안 내가 이룬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며, 가슴 한 켠의 공허함을 느끼게 되는 가을은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계절이다. 가을의 울적한 기분을 피할 수 없다면 와인과 함께 차라리 고독한 가을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분위기 있는 와인의 빛깔과 향기에 취한다면, 가을은 더 이상 고독의 계절이 아니라 분위기 있는 사색의 계절로 다가올 것이다. 마음을 사로잡는 가을의 분위기에 한껏 빠지고 싶다면, 모던한 스타일의 ‘베르타니 아마로네 빌라 아르베디’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에 취해보자. 강건하고 깊은 와인이 떠오르는 계절인 가을에는 잘 익은 포도를 자연 바람만으로 말린 뒤 압착해 만들어 달콤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아마로네 와인이 어울린다. 베르타니 아마로네 빌라 아르베디는 맑은 루비 빛과 함께 과일의 특징을 잘 살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자리에 구애 받지 않고 망설임 없이 선택하기 좋다. 25 헥토 리터의 오크 배럴에서 3~4년간 숙성된 와인으로 복잡한 향과 맛으로 인해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사색에 잠겨 지나간 일들
롯데제과가 중국, 인도, 베트남, 벨기에, 러시아에 이어 파키스탄 시장에도 진출한다. 롯데제과는 25일 파키스탄 제과기업 콜손의 주식 69.45%를 2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42년 설립된 콜손은 자산 532억원, 연 매출 330억원(작년 기준)으로, 파키스탄 스낵 시장 2위(점유율 29%), 비스킷 시장 4위(6%), 파스타 시장 1위(44%)의 중견 기업이다. 본사는 카라치에 있고, 카라치와 이슬라마바드, 라호르에 공장 6개와 종업원 1500여 명을 두고 있다. 롯데제과는 파키스탄의 14세 미만 인구 비중이 37%에 달해 제과업종의 잠재력이 높다고 보고 내년부터 콜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5년 안에 파키스탄 시장점유율 1위의 제과회사로 키운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롯데제과는 글로벌 시장 전체로 2018년까지 매출 7조5000억원과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콜손 인수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매출 비중이 더 높은 회사로 자리 잡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의 대표제품 ‘처음처럼’이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새롭게 옷을 갈아 입는다. 롯데주류(대표 김영규)는 25일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게 ‘처음처럼’ 병을 공용화 병으로 교체하고 새로운 병에 맞춘 새 라벨과 병목 태그(Neck-tag)를 적용한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지금도 소주병을 재사용하고 있으나 소주업계에서 사용하는 공용화병으로 교체해 ‘자원 재사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타 업체들과 차별화됐던 병 디자인을 출시 5년 만에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처음처럼’은 기존의 병목이 짧고 몸통이 길었던 소주병 대신 타 업체들이 사용하는 병목이 길고 몸통이 두꺼운 공용병을 사용하고, 서체도 조금 굵고 크게 디자인하여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새 라벨이 적용된다. 그리고 타사들과 차별화 시키기 위해 병목에 모델 이효리와 ‘흔들어라 더 즐거워진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병목 태그를 추가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5년 동안 ‘처음처럼’ 인지도도 높아졌고, 공용병 사용으로 자원순환 촉진과 CO2 배출 저감효과도 커서 차별화된 패키지를 변경하는 결단을 내렸다”며 “패키지만 바꿨을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가 2010 포뮬러원 월드챔피온쉽 한국 그랑프리(이하 F-1)을 기념하는 축제가 진행되는 전라남도 목포 평화광장 현장에서 시음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하이트맥주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F-1 그랑프리의 성공을 기원하며 진행한 이벤트로 F-1 그랑프리 기간인 지난 22, 23일 이틀간 진행됐다. 하이트맥주는 레이스 우승 트로피 모양의 컵으로 시음을 즐기며 현장을 함께 찾은 친구들과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위너 오브 비어’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F-1 그랑프리를 찾은 관람객들이 하이트맥주와 함께 레이싱 체험과 우승의 기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이번 시음행사 외에도 하이트맥주는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축구국가대표팀과 서희경, 김송희, 김대현 등 젊고 재능 있는 골프선수들을 발굴해 후원하고 있다
길어진 가을밤과 함께 서늘해진 날씨로 입맛이 되돌아오면서 야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외로운 솔로들은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야식을 더 많이 찾게 된다. 가을 제철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와 먹고 싶지만 혼자서 직접 해먹기가 번거로워 쉽게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 나온 제품 중 가을 제철 수확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가을밤과 어울리는 찰떡궁합 야식을 알아보자. 가을철 대표 간식으로 꼽는 것은 고구마 이다. 당도도 과일 못지않게 높아 맛있고,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며 소화도 잘 되는 편이어서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켈로그의 ‘곡물이야기 자연이 키운 호박과 고구마’는 가을 제철인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살려 바삭하게 구워낸 건강스낵이다. 가을 대표 제철 음식인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 몸에 좋은 통호밀이 주원료로, 단호박과 고구마 본연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살려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얇고 바삭한 비스킷 타입이다.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12가지 영양성분이 1회 제공량 기준 단백질 일일 영양소 기준치의 10%, 9가지 비타민의
국내 최초 위스키 플래그십스토어가 대구백화점 에 입점한다.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는 첫 번째 플래그십스토어, ‘조니워커 익스피리언스 존’를 대구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래그십스토어는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 한 매장으로, 주로 명품 브랜드들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활용하는 진화된 쇼핑 공간. ‘조니워커 익스피리언스 존’은 엄숙한 고전주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오 클래식 컨셉으로 조니워커의 전통과 자부심, 품격을 담았다. ‘조니워커 익스피리언스 존’은 전세계적으로 단 200병 밖에 존재하지 않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1805(2400만원 상당)’와 한 해 단 330병만 생산되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더 존 워커’(600만원 상당), 1934년 조니워커가 영국 왕실 보증서를 하사받은 기념으로 제작한 조니워커 블루라벨 킹조지 5세, 전설적인 골퍼 백상어 그렉 노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조니워커 블루라벨’ 등 조니워커 한정판 시리즈를 진열해 화려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조니워커의 파트너 백상어 그렉노먼이 전하는 끊임 없는 도전에 관한 스토리, 조니워커 브랜드의 역사,
메독 와인 협회(CVM)가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SOPEXA)가 주관하는 ‘2010 메독 와인 세미나 및 시음회’가 오는 2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완벽한 균형의 블랜딩 기술을 자랑하는 프랑스 메독 와인의 다양한 매력을 보다 자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와인 전문 소믈리에와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메독 와인 협회의 전문 강사이자 ‘1855 보르도 등급의 역사’ 등 여러 저서를 펴낸 듀이 마캄이 올해에는 전문인들의 높은 수준을 의식해 보다 더 심도있는 주제로 메독의 3개 아뺄라씨옹(메독, 마고, 뽀이약)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는 현재 국내에 수입·유통되고 있는 메독 와인들이 총출동 하는 시음회가 이어진다. 국내 주요 와인업체 18개 회사에서 메독 8개 아뺄라씨옹(▶메독, ▷오메독 ▷마고 ▷물리스 ▷리스트락 메독 ▷쌩쥘리엥 ▷뽀이약 ▷쌩떼스테프의 다양한 와인을 선보여,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독 와인의 진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메독 와인 협회 필립 당브린 회장과 꺄롤 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