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의 LCD터치패널, 네트워크 기능을 가진 첨단 유벤딩(uVending)자판기가 오는 11일 G20회의장에서 첫 시범 운영후 금년 중 시내 중심 곳곳에 설치된다. G20에서는 행사 홍보 동영상과 함께 세계정상들과 사진을 찍어 자신의 핸드폰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전송 받을 수 있는 포토존, 음료제품을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쇼 등의 기능을 삽입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벤딩 자판기는 기존 자판기와 벤딩솔루션, 터치스크린 및 네트워크 기능을 합쳐 개발한 최첨단 자판기이다. 음료판매와 함께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플렛폼을 구축해 동영상 및 그래픽연출, 네트워크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혁신적 디지털 기기이다. 유벤딩의 외관은 46인치 풀HD 화면에 전면을 하이그로시로 처리되어 외형상으로도 기존 자판기와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유벤딩은 롯데칠성음료와 삼성전자, 롯데기공이 지난 7월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해 국내 최초로 만들어졌다. 롯데칠성음료는 디지털사이니지용(用) 대형디스플레이인 삼성LFD (Large Format Display) 및 유벤딩 솔루션을 개발한 삼성전자와 국내
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생수 공급 및 미디어센터 간식과 아침식사용 샌드위치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생수 제품인 ‘오(EAU)’를 각종 회의 및 미디어센터에 공급하고, ‘샌드위치 모닝박스’를 미디어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센터 내 메인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커피, 베이커리, 스낵류 등 총 40개 품목에 이르는 간식류를 회의 기간 동안 상시 제공한다. 특히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브랜드 ‘빚은’을 내외신 기자 및 정부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료 제공을 위해 제공하는 컵은 ‘서울 G20 정상회의’가 표방하는 ‘친환경’ 컨셉에 맞춰 3개월 내에 자연분해가 되는 특수 재질의 친환경 종이컵으로 제작했다. SPC그룹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식음료 협찬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협찬 제품은 ‘G20 경호안전통제단’과 SPC그룹 ‘식품안전센터’의 입회 하에 안전하게 생산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세계 각국 기자단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제품 준비에 만전
대상FNF 종가집(대표 이문희)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우수산지브랜드와 함께하는 종가집 김장 나눔 마당’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제 3회 종가집 김장 나눔 마당’에는 약 1000 여명의 소비자가 참여, 우수농산물을 이용해 종가집의 노하우에 따라 맛있고, 건강한 김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1인당 총 10kg의 김치를 담아, 5kg은 직접 가져가고, 5kg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증했으며, 모아진 김치 5000kg 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 아동센터 및 그룹홈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 담그기’ 외에 ‘사랑의 나눔 바자회’도 열렸다. 바자회를 통해 종가집, 청정원 제품 및 우수산지 브랜드 농산물을 시중가의 20~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 내내 큰 성황을 이뤘으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추가로 기증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종가집 김장 나눔 마당’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소비자ㆍ산지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대상FNF 종가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세계 최초로 그래놀라 바를 선보인 글로벌 No.1 브랜드 ‘네이처 밸리’가 11월 국내 정식 론칭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www.naturevalleyasia.com)를 오픈했다.네이처 밸리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네이처 밸리 브랜드 소개 및 제품 소개, 통곡물에 대한 정보 등을 담아 '맛있는 그래놀라 바, 네이처 밸리'를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네이처 밸리 제품 체험의 기회 확대와 함께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네이처 밸리 매니아’ 코너를 활용하여 샘플링 신청하기 등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네이처 밸리 관계자는 “네이처 밸리는 통곡물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래놀라 바로,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에는 통곡물, 그래놀라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네이처 밸리를 알릴 수 있는 컨텐츠를 담았다”며
다양한 아기의 상황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이 프리미엄 유아 우유 ‘앱솔루트 더블유(W) 우유’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아이를 위한 전용목장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그림 공모전은 1세 이상~만 4세 미만의 유아 혹은 만 4세 이상~만 7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살려 아이들이 생각하는 전용 목장의 풍경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그림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이며, 앱솔루트 더블유(W) 전용목장 도화지에 주제에 맞는 자유로운 창작그림을 그린 후 운영사무국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그림은 아동미술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치며 최종 당선작은 내년 1월 31일 앱솔루트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 1인 및 보호자 1인에게는 청정지역 호주 타즈매니아섬의 내추럴(Naturale)사 5박 6일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상에 선발된 유아 및 어린이 각 5명에게는 앱솔루트 더블유(W) 우유 3개월 무료 배달을, 장려상에 선발된 유아 및 어린이 각
종합주류회사 수석무역은 오는 10, 11일에 있을 ‘G20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 만찬주’ 로 수석무역의 ‘루 뒤몽 크레망 드 부르고뉴’와 ‘캔더만 아이스 와인’ 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표방하는 천ㆍ지ㆍ인 와인으로 잘 알려진 ‘루 뒤몽 크레망 드 부르고뉴’는 부르고뉴 지방 최초의 동양인 와인 메이커 '루 뒤몽'의 박재화 대표의 와인으로 G20 비즈니스 서밋의 리셉션 및 건배주로 선정되었으며, 신·구세대의 화합을 추구하는 독일 정통의 와인회사 캔더만사의 ‘캔더만 아이스 와인’은 G20 비즈니스 서밋의 디저트 와인으로 각각 선정됐다. ‘천지인 크레망’이라 불리는 루 뒤몽의 ‘크레망 드 부르고뉴’의 레이블은 프랑스의 유명한 예술가 퓌비스(Puvis)의 작품으로 지구(地)를 발판으로 화합된 두사람(人)의 별(天)을 향한 모습은 전세계인 공존과, 자연과 인간과의 공생을 표현한다. 수석무역 와인 마케팅 김석우 팀장은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국제적인 행사인 G20 비즈니스 서밋의 공식 만찬주로 수석무역의 ‘루 뒤몽 크레망 드 부르고뉴’와 ‘캔더만 아이스 와인’ 채택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석무역
농심(대표 신동원)은 자사의 '후루룩 소고기짜장면'에 면류제품으로는 처음으로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후루룩 소고기짜장면 QR코드는 스마트폰으로 제품 포장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브랜드스토리, TV CF동영상, 라디오 CM송 등의 정보와 후루룩 소고기짜장면 제조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농심은 연내에 둥지냉면, 후루룩국수 등 녹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면류 제품과 '수미칩' 포장지에 QR코드를 인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짜파게티, 새우깡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가 최근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주관한 와인경매에서 잇따라 최고판매가를 경신하며 글로벌 와인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SK네트웍스는 지난 9월18일 크리스티 주최로 열린 와인경매에서 72억원(미화 620만달러)의 판매가를 올리며 크리스티 홍콩 와인경매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지난달 30일 소더비 주최로 열린 와인경매 행사에서도 SK네트웍스가 출품한 630상자(7500여병) 전량이 1시간 반만에 미화 1000만 달러에 판매돼 소더비 홍콩 와인 경매사상 최고판매가 기록을 세웠다. 3년 전 와인사업에 뛰어든 SK네트웍스는 주로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고급와인(Fine Wine)을 사들여 영국에서 보관했다가 이를 경매시장에 내놓는다. 투자가치가 있는 고급와인은 한정된 수량 때문에 경매를 통해 유통한다. 회사 관계자는 2일 "SK네트웍스 와인 컬렉션이 경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비결은 품질과 마케팅의 차별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K네트웍스는 동일한 라벨과 빈티지를 가진 와인이라도 보관 이력에 따라 품질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 프랑스와 영국 현지에서 보관해온 와인을 바로 가져와 출품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주관하는 제10회 동서커피문학상의 대상 수상작으로 방송작가 김경희(35)씨의 소설 '코피루왁을 마시는 시간'이 선정됐다. 동서식품은 7월5일부터 10월10일까지 제10회 동서커피문학상 후보작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대상 수상자로 김씨 등 총 50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총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 이번 동서커피문학상 공모에는 1만7천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 수상자 외에 각 부문 금상 수상자로 수필부문 허이영(작품 바지랑대), 시 부문 오희옥(택배를 출항시키다), 아동 부문 김현경(하나새가 준 선물)씨가 각각 뽑혔다. 대상 수상자 김경희씨는 "그 동안 많은 공모전에서 고배를 마셨는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금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등 수상자들에게 총 5천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등단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작품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동서식
진로는 소주 제품 '참이슬'이 국내 주류로는 처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란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진로는 '참이슬' 생산에서 폐기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용기 사용과 포장재 최소화, 효율적 물류 관리, 친환경 폐기물 처리 등 공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