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지난 18일 출시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앱) '참이슬 술계부'의 다운로드 건수가 3일 만에 6200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무료로 앱인 참이슬 술계부는 개인의 음주량과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술계부 서비스와 맛있는 술 제조비법, 술자리 게임 등 술자리에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술계부는 연말이 다가오며 술 약속이 잦아지는 직장인들의 음주생활을 관리해 주는 유용한 앱으로서 새로운 음주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로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참이슬 술계부를 내려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아이패드, CGV영화관람권, 스타벅스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미국 최대 드라마 어워즈인 2010년 에미상공식 지정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 BV)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소비자 프로모션은 트렌디하고 이국적인 서울 이태원의 유명레스토랑(1.마이타이, 2.마이 차이나, 3.마이 첼시, 4.방갈로, 5.쿠치나아카, 6.오우, 7.블리스)에서 보리우 빈야드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0월에는 무릎 담요를, 11월과 12월에는 버터 쿠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BV와 관련된 전시물을 해당 업장에 비치하는데, BV 모양의 거울, BV를 테마로 한 팝 아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방문한 소비자가 거울과 작품을 찍은 후 BV 블로그(http://bvforu.blog.me)에 등재하면 2명을 추첨하여 BV Wine & Dine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소비자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이태원의 각각 업장 별로 BV 센트리 셀라, BV 코스탈 에스테이트, BV 나파 밸리, BV 루더폴드, BV 죠르주 드 라뚜르 등 5개의 와인 중 일부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월 2회씩 (
대한민국 대표 우동인 CJ제일제당 ‘가쓰오우동’이 출시 10주년 기념해 오는 12월 10일까지 ‘10년 전 나의 첫 우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CJ온마트 이벤트 코너에서 간단한 퀴즈 맞추기와 게임이벤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일본여행 커플상품권, CJ상품권 10만원, 우동기 커플세트, 가쓰오우동 5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10일마다 게임응모 횟수가 높은 10명을 선정해 가쓰오 컵우동세트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벤트 진행과 함께 10년 전 ‘가쓰오우동’의 첫 느낌을 되살린 스페셜 패키지 제품도 준비했다. 10년 전 맛과 가격 그대로를 재현한 한정판 가쓰오우동 2인분과 4인분 제품을 각각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 ‘가쓰오우동’은 일본 정통우동으로 국내 첫 출시, 전체시장(냉장면 기준)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동 브랜드다.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설비안전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응급조치와 교육 등 전기안전과 관련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오경환 상무는 "생산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전기안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는 자사 먹는 샘물 ‘휘오 순수(Vio Soonsoo)’가 그 동안의 친환경 공로를 인정 받아 아시아인재과학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인재과학원은 환경, 에너지, 사회공헌 등에 대한 연구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몽골 나무심기 등 대학생 그린피스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유엔 부설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인 유엔평화대학(UPEACE) Asia Pacific Center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권위 있는 기관이다. 코카-콜라사는 대학생 환경 단체 그린 피스코 주최의 ‘휘오 순수, 친환경 페트병 아트 전시회’ 후원 및 서울 업사이클링 2010 참여 등의 공을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아시아인재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코카-콜라사 ‘휘오 순수’는 관련 친환경 활동 등을 통해 버려진 페트병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하며, “소비자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휘오 순수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남양유업(대표 김 웅)은 21일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동수)과 함께 난치성 희귀질환인 소아간질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간질치료용 특수분유인 '케토니아'를 무료로 지원키로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남양유업의 성장경 총괄본부장과 박경애이사, 세브란스어린이병원 김동수 원장, 케토니아의 공동 개발자인 연세대 김흥동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브란스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강남욱(11세)군 등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간질 환아 총 5명에게 '케토니아'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지원 환아의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케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남양유업과 일산백병원 김동욱교수, 세브란스병원 김흥동교수 등 연구진들이 공동 개발한 소아간질 치료용 액상 특수용도식품으로 , 난치성 소아간질 치료를 위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각종 학술대회에서도 발표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케토니아'와 같은 특수분유는 대부분 막대한 연구개발비에 비해 수요가 한정되어 있어 수익성
60년 발효명가 샘표(대표 박진선)에서 오는 22일 조리특성화 고등학교인 남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샘표 아이장배 남문고 된장요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샘표가 한식세계화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대표 전통발효음식인 된장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된장을 이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된장으로 만든 모든 요리를 주제로 한 요리 레시피와 요리 스토리, 요리 사진 등으로 1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본선 진출자들은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남문고등학교 한식조리실에서 1시간 동안 예선에서 제출한 된장요리 레시피와 같은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이날 완성된 된장요리는 창의성과 전문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된장 및 요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각 1등부터 3등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샘표 선물세트 및 요리서적을 증정한다. 샘표 홍보팀 이윤아 과장은 “앞으로 우리 음식문화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요리사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인 된장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된장을 활용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요리들이 더욱 많이
음료업계가 9, 10월에 오히려 매출이 늘고 있는 제품들이 있어 관심을 끈다.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 때’, ‘G2’, ‘데일리C 레몬워터’와 해태음료의 ‘레몬에이드’가 그 주인공들이다. ‘2% 부족할 때’는 9, 10월 매출이 7, 8월에 비해 15%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데일리C 레몬워터’는 9월과 10월 매출이 35%나 늘었다. ‘ G2’도 이온음료임에도 불구하고 9, 10월 매출이 15% 늘었다. 해태음료의 ‘레몬에이드’ 역시 15%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이 제품들은 차별화된 내용물, 트렌디한 디자인과 광고로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7월 리뉴얼을 단행한 2% 부족할 때는 여성을 겨냥해 수려한 곡선의 투명 어셉틱용기와 ‘~%’ 를 강조한 켈리그라피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최신 트렌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을 선보이며, 많은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QR코드보다 진일보한 컬러스마트태그를 국내 최초로 적용해 타업체와 차별화 했다. 이에 1650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한 2000년 이래 하락추세였던 매출을 드디어 상승세로 반등시키는데도 성공했다.
친환경 식품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는 예비할머니들을 위한 육아강좌인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마담클럽”을 오는 26일, 오펠리스 서소문점 더향연홀에서 개최한다. ‘아기를 기다리는 마담클럽’은 일동후디스가 직장인 엄마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 ‘비즈맘 클래스’의 일환으로 육아를 분담하는 할머니들이 늘며 이들에게 유용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정규 강좌이다. 기존에는 예비 할머니만 강좌에 참석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예비 임신부도 동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 폭을 늘렸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엄마와 며느리, 할머니의 육아 가치관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줄이는 현명한 육아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손자녀를 위한 신세대 할머니표 육아법' '엄마와 할머니가 함께하는 손가락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일동후디스 홈페이지의 후디스 아카데미 맘 코너 또는 일동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11월 18~20일 코엑스에서 다문화 주부를 대상으로 '도전! 한(韓)-쿡(Cook) 요리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CJ나눔재단, CJ엔시티, CJ미디어 등 CJ그룹의 계열사가 지원하는 이 행사는 15만 다문화 가정의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첫 요리대회다. 내달 3일까지 온ㆍ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40명을 가리고, 18~1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마지막 날인 20일 최종 우승자를 뽑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외에 CJ그룹 외식계열사인 CJ엔시티 레스토랑에 취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예선전 참가자 전원에게 10만원권 CJ상품권이 증정되고, 지방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에게는 교통비와 숙식비까지 제공된다. 다음달 3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cjtable.co.kr/cooking)와 전국다문화가족 사업지원단 홈페이지(http://liveinkorea.mogef.go.kr/mfsc.cente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