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소비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보는 체험행사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천공장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김장 비법 전수하는 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장 시연과 함께 김치공장 견학, 김치에 관련된 재미있는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김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동원F&B가 준비한 국내산 1등급 재료로 김장을 담그며, 담근 김치는 택배로 3주 내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교통비와 중식비, 택배비 등을 포함해 1인당 7만5000원으로, 김치 10㎏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배추 겉절이 1㎏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080-589-3385.
충청북도와 국내 축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사장 박홍양)은 오는 13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2010 충북&건국우유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유업’이 주최하고 ‘바둑TV’와 ‘충북바둑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와 ‘건국대학교’, ‘대한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바둑대회는 한국바둑의 미래를 밝혀줄 바둑 꿈나무들의 대잔치라는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지역의 유치원, 초등학생 350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충북 최강부, 초등 각 학년부(1~6학년부), 샛별부, 유치부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어 벌어져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 ‘2010 한국바둑리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충북&건국우유’팀의 선수단(조훈현 9단, 허영호 8단, 윤준상 8단)도 대회장을 방문하여 프로기사 1명이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다면기(多面棋)’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건국유업 박홍양 사장은 “자랑스러운 한국 바둑의 전통을 이을 아이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바둑을 좀 더 대중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제 18회 CCO 최고 고객 책임자 포럼(회장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본부장)이 10일 오전 7시 1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다. CCO 최고 고객 책임자 포럼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연합하여 2007년 9월 발족한 기업 CS관련 임원 대상의 자율관리 회의체이다. 현재 삼성, LG, 교보생명, 남양유업 등 50여 개 국내 굴지의 기업체 임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사평론가 정관용씨를 초청해 '커뮤니케이션과 기업의 소통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교통안전협회, S-OIL과 손잡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에 나섰다. 오비맥주 건전음주문화봉사단원들은 8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S-OIL 주유소에서 시민교통안전협회 회원, S-OIL 직원들과 함께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주제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단속의 사각지대나 다름없는 고속도로 상에서 최근 음주운전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원 등은 이날 휴게소를 들른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 경고문구가 삽입된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책임있고 건전한 음주와 안전운행의 습관화를 당부했다. 오비맥주는 앞으로 시민교통안전협회, S-Oil과 함께 전국 주요 도로의 주유소 등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원그룹의 인재육성기관, 동원리더스아카데미가 8일부터 27일까지 중국 3개 도시(북경/심양/상해) 한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 2회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식 세계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 되는 ‘제 2회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동원리더스아카데미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교육은 '경영자를 위한 중국 한식당 진출 전략 및 한식 세계화 전략 과정' '종업원을 위한 고객 서비스 과정' '조리사를 위한 한식 메뉴 개발 전략 및 조리실습과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참가는 현재 해당 지역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거나 향후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 차현수 상무는 “지난해 3개국(일본.중국.미국)에서 진행된 ‘1회 해외 한식당 종사 교육’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한류열풍의 중심인 중국에 집중적으로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릴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중국 현지에 맞는 한식 조리법과 서비스 프로그램 등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세부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을 통
롯데아사히주류는 전세계 보졸레 누보 판매 1위 브랜드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쥐 누보 2010’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 및 선물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쥐 누보 2010’을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15%의 할인 혜택을, 30일까지 롯데카드 결제 구매고객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쥐 누보 201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망토 겸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보졸레 누보는 일반적으로 장기 숙성을 거쳐 생산되는 와인과 달리 그 해 갓 수확한 가메 품종의 포도로 4∼5주간의 짧은 숙성 기간을 거쳐 만들어지는 햇와인으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출시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조르쥐 뒤뵈프사의 보졸레 빌라쥐 누보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옅은 보랏빛을 띄며 라즈베리, 레드 커런트향과 꽃 향이 잘 어울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큼하고 프루티한 맛이 인상적이며 목 넘김이 좋아 일상 속에서 즐기기에 적합하다. 롯데아사히주류 홍보 담당자는 “올해 2010년
동아오츠카는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0 중앙 서울마라톤 대회’에 공식음료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7일 개최된 이 대회는 오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성남-잠실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경로로 진행됐으며 약 2만여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다. 동아오츠카는 행사 당일, 자사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 및 대회에 필요한 스포츠 용품을 제공했다. 이 날 동아오츠카 사내 직원 20명도 10Km코스구간을 출전해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0Km구간, 엘리트코스, 풀코스를 비롯해 휠체어 마라톤, 시각장애인 마라톤 등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보여줘 스포츠를 통한 진한 감동도 전달됐다. 이시명 홍보팀장은 “동아오츠카는 여러 스포츠 종목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포카리스웨트가 선수들이 먼저 찾는 음료로 인정받은 만큼 땀, 감동, 희열이 있는 스포츠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이 경쟁하는 국산 천일염 시장에 풀무원이 토판 천일염 제품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풀무원은 전남 신안군 신의도 갯벌에서 채취한 토판 천일염 '숨쉬는 갯벌'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토판 천일염은 폴리염화비닐(PVC) 장판에서 작업하는 일반 천일염과 달리 전통 방식대로 갯벌 흙을 다진 토판에서 채취한 소금이다. 연간 생산량은 전체 천일염 생산량의 1∼2% 정도인 5000t가량에 불과하다. 토판염은 각종 미생물이 사는 갯벌 위에서 자연광과 해풍에 의지해 생산돼 미네랄 함량이 높고 쓴맛이 거의 없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숨쉬는 갯벌' 유리병 100g짜리 제품의 백화점 기준 가격이 5900원으로, 다른 업체의 천일염 제품보다 2∼7배가량 비싸다. 국내 천일염 시장은 현재 연간 200억원 규모에서 급성장하는 추세로, 풀무원은 희소가치가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소금 담당인 김병철 PM은 "앞서 진출한 업체들이 천일염 대중화에 기여했다면 풀무원은 전통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토판염을 생산 관리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주력제품인 백세주 라벨에 열량과 영양성분을 표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열량과 영양성분이 표기되는 국순당 제품은 기존의 '백세주 담'과 '우국생'을 포함해 3개로 늘었다. 새로 출시되는 백세주 라벨에 열량은 100g당 95㎉로, 지방 및 콜레스테롤, 나트륨 함량은 0%로 각각 표시됐다. 국순당 홍기준 과장은 "술도 음식이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열량과 성분표시 라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프리미엄 유아식 '앱솔루트 센서티브'가 지난 7월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만캔(캔당 900g)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아기의 우유 알레르기를 최소화하려 단백질을 구성하고 유당 함량을 조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매일유업은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연말까지 10만캔을 돌파하고 내년까지 전체 조제분유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아식마케팅부문 김남정 이사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능성 맞춤형 분유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