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여파 하반기 쌀공급 차질.방사능 오염 우려 증폭선물거래 부활.사재기 등 시장 불안 대체수요 발생 가능성□ 쌀 선물거래 72년 만에 부활 : 쌀 선물가격 폭등 ○ 도쿄 곡물 상품거래소와 간사이 상품거래소는 지난 8일 쌀 선물거래를 재개함. - 에도 시대부터 약 200년간 계속됐던 쌀 선물시장이 1939년 중단된 이후 72년 만에 부활 - 침체된 국내 상품 선물거래 활성화를 위해 재개 결정 ○ 하반기 쌀 공급부족 우려로 거래 첫날부터 서킷브레이커 발동됨. - 도쿄 곡물 상품 거래소는 관동 코시 히카리 선물가격이 거래 시작하자마자 가격범위 제한 상환을 초과, 매매를 일시 중단 - 간사이 거래소에서는 오전 9시 입회에서 호쿠리쿠 코시 히카리 60kg = 19,210엔을 달았으며 10시 입회는 일부 거래가 상한가를 기록함.- 이는 동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동북지역
제분공정서 손실된 영양소 보강 차원빵.과자 등 강화 밀가루 사용 의무화□ 밀가루에 대한 정부 규제○ 캐나다 정부는 제분 공정 중 손실된 영양소를 보강하기 위해 모든 밀가루에 영양강화를 하도록 식품의약품법(Food and Drug Regulations)으로 규정함. 현재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피자, 빵, 과자, 페스트리 등의 식품에는 강화 밀가루가 사용되며 일반 밀가루의 사용은 금지돼 있음. - 전분 또는 글루텐 생산을 제외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거나 식품가공을 위해 쓰이는 모든 밀가루는 영양소가 첨가된 강화 밀가루여야 하며 캐나다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은 강화 밀가루를 사용한 제품이어야 함.○ 강화 밀가루란 가공 등에 의해 손실된 영양 성분을 원래의 함량 이상으로 증가시키기거나, 비타민 B1이나 B2, 비타민 A 등의 성분이 첨가된 밀가루로, 강화 밀가루에는 100g당
고가 유럽 제품서 가격 경쟁력 갖춘 제품으로 선호도 변화 중 호주화 강세,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 갖춘 한국제품 수출 유리□ 시장 개황○ IBIS World에 따르면 호주의 식품 가공 및 포장기계분야의 시장 규모는 8억989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로 2006~2011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0.5% 보였으나 향후 5년간의 3.8%의 성장률을 보이며 10억800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 시장규모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최종 제품이 식품 등 소비재이므로 소비자의 가처분소득 변화, 기계 및 설비에 대한 자본 투자 여부, 금속, 플라스틱, 전기부품 등 원자재 가격 변화에 달려 있음. □ 시장 및 제품 분류○ 식품 제조사들이 이 산업의 타깃 고객으로 육류와 해산물 가공, 유제품 제조, 과일 및 채소 가공업체 및 곡물 가공업체, 설탕 및 사탕 과자 제조사와 음료 제조사임.
비만 지양분위기 속, 칼로리 따지는 소비자 늘어식재료 개선 등 통해 저칼로리 제품 출시 이어져□ 소량 포장 단위당 칼로리 섭취를 낮춘 사례○ Starbucks- USA today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음료 및 식품 관련 업체들은 칼로리 섭취량 계산에 엄격해져 가는 소비자 취향을 맞추기 위해 음식을 소량으로 담은 제품을 출시함. - 커피 전문업체 Starbucks는 4종류의 간식 메뉴(Bistro Box)를 발표함. Starbucks.com에 따르면, 이 간식 메뉴들은 소량의 음식을 담았으며,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손으로 집기 좋은 간편한 크기의 포장용기를 사용함. -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간편한 간식메뉴는 지방이 거의 없는 살코기, 곡물, 과일과 야채 등이 담겨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른 제품이며, 영양이 풍부함에도 500칼로리 이하라고 언급함. Starbucks의 새로운 간식메뉴 자료원: US
외식프랜차이즈 대표 주자들, 잇단 매출 감소 기록고령화사회 진척으로 국민 건강지향성이 주요 원인□ 日 외식업계 매출액, 작년 중반부터 하향곡선 ○ 가격경쟁력을 무기 삼아 최근 몇 년간 일본 국내에서 급성장의 신화를 이룩했던 음식점 체인들의 성장세가 둔화됨. 기존점포 매출액은 작년 중반부터 감소세가 서서히 시작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국민의 소비 자숙 분위기는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음. ○ 특히 밤 시간대 소비자들의 음식점 이용 감소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는 꼽히는 요인은 고령화 사회 진척으로 인한 일본 국민의 건강지향성임. □ 34개월 동안 계속된 ‘교자노오쇼’의 매출 신장 ○ 최근 2~3년간 불경기의 무풍지대로 불려 왔던 만두 등 중식 체인점인 ‘교자노오쇼’. 이 음식
입맛.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로 소비자 공략 성공Zagrebacko맥주, 시장선두 질주 2위 각축전 치열□ 다양한 입맛 사로잡아○ 크로아티아에 새롭게 출시된 Radler(레몬맥주)가 크로아티아 맥주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킴. 이 맥주는 기존 맥주에서 쓴맛과 알코올 도수를 줄이고 레몬 맛을 첨가해 청량감을 높인 맥주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맥주는 세계적인 흐름과 고객들이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소비자 공략에 성공했다고 평가함.○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시장을 겨냥해, 각 맥주 제조업체는 5월부터 시작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 두 달 만에 크로아티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함. Radler는 2% 정도의 알코올 도수로 낮 시간대에도 음료수 대용으로도 각광 받음. 크로아티아에서 시판 중인 Radler 맥주 자료
해외사업부 재편 통해 신흥시장 진출 확대건강한식품 출시 등 매출증가에 지속 노력미국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는 불경기 동안 소비자들의 소비취향 변화와 무리한 사업 확장 등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구조 조정과 신상품 출시 등의 극복 노력을 통해 현재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 스타벅스는 해외사업부 재편을 통해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저칼로리 메뉴 등 건강식품 출시 등을 통해 미국시장 매출증가를 위해 힘을 쏟는 등 지속적인 성장 노력을 계속.□ 스타벅스의 위기 극복 노력○ 시애틀에 기반을 둔 스타벅스는 북미 지역에만 1만1000개의 매장과 세계 여러 나라에 6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점이지만 최근 경기 불황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음. -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감소와 저가 고급 커피를 내세운
불황에도 20%대 고성장 다국적 기업 속속 진출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대도시 위주 성업RBC사의 조사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민의 90%가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함. 2011년 현재 모스크바 시내의 패스트푸드점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244.6루블(약 8.7달러)임. 패스트푸드 시장은 경제위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20~27%의 꾸준한 성장을 이룬 시장 중의 하나임. 패스트푸드는 전체 외식시장의 30~40%를 차지하며 경제 불황 때에도 계속해서 성장세가 나타났음. - 통계청에 따르면 러시아 외식시장 규모는 2000년 30억 달러에서 2010년 260억 달러로 급증했음. 실질임금상승으로 인한 외식가용비용의 증가와 인구당 상대적으로 음식점 수가 적기 때문에 러시아 외식시장은 엄청난 잠재 성장력을 가지고 있어 더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임. 참고로 러시아인
원산지표시 의무대상 식품 확대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의무화7월 6일 EU 의회는 2차 독회에서 현행 기존 식품 라벨 규정을 강화하는 한편, 법적 명료성을 제고한 최종 규정안 채택함.○ 신규 식품 라벨 법은 소비자가 식품 구매 때 구매하려는 식품에 들어 있는 지방, 포화지방, 탄수화물, 당분, 단백질, 염분 등의 함유량과 식품의 열량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표시할 것과 알레르기성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에는 해당 성분을 소비자가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할 것을 규정하는 한편, 현행 기존 규정보다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강화함.○ 이 신규정의 목적은 소비자들에게 알아보기 쉽고 명료한 정보를 라벨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좀 더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법규의 간소화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광저우 시민 생활수준 높아 음식문화 포용의식 남달라현지 외식기업보다 글로벌 외식기업들의 매출 더 높아 □ 개요○ 광저우 요식업 최근 현황 - 2010년 광저우 요식업(숙박업 포함) 소비액은 321억21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해 광저우 제3차 산업의 5%를 차지함. - 중국대표 상업도시인 광저우는 정기적인 각종 박람회 주최, 광저우 아시안게임개최를 통한 많은 외국인의 방문이 광저우 요식업발전에 큰 영향을 끼침.- 음식시장이 발달한 광저우는 한 사람당 평균 음식소비지출액이 4160위안으로 전국 최고를 차지하고 전국평균수준의 5.1배 많음. - 지역적으로 타이완과 홍콩을 인접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그들의 요식업체가 다수 광저우 특히 위에씨우(越秀), 톈허(天河), 하이주(海珠)구에 상장돼 있음. □ 광저우 음식소비시장 ○ 경제수준의 제고에 따라 개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