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토리가 3월 22일 발매한 ‘서울 막걸리’ 2개월 만에 연간 판매 목표 35만 케이스(1케이스당 8.4ℓ)를 돌파하는 등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따라 산토리는 판매 목표를 목표를 100만 케이스로 올려 정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서울 막걸리'는 350㎖ 한 캔당 208~228엔으로 100엔대인 칵테일 음료보다 고가인데도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세를 보이고 있이고 있으며 이런 판매 실적이 높게 평가받아 닛케이 트렌디, 2011년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다.또한 한류스타 장근석을 모델로 기용해 폭넓은 세대의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것이 판매에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현지 업계는 일본의 막걸리 시장 규모가 작년 160만 케이스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는 300만 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산토리 ‘서울 막걸리’의 제
원전 사고.소고기 체인점 집단 식중독 여파 시장 위축5월 손님수 예년의 80% 수준 위생강화로 돌파구 모색 □ 존폐를 위협받은 일본 외식업계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성물질 유출사고와 소고기 체인점 집단식중독 사고를 배경으로 일본 외식업계는 현재 큰 고비를 맞고 있음. 외식업계의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실추되면서 일부 음식점들은 존폐 위협마저 받는 실정임.○ 특히 지진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자숙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인 현재, 일본 외식업계는 정부 측의 관련 조치를 기다릴 여유 없이 자체적으로 현 상황 타개책을 모색해 도입하기 시작함.□ 5월 손님수는 예년의 80% 수준○ ‘취급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식중독 사고 발생 이후 생고기는 손님들한테 권하지 않는다’는 것이 도쿄 아카
뒤늦은 시장 형성 불구 2년째 괄목할 고 성장독일은 소폭 증가 영국은 지속 감소로 대조적□ 유럽 바이오시장, 유럽 정치만큼 각양각색○ 유럽 각국의 바이오 시장은 유럽 정치만큼이나 각양각색의 규모와 발전 속도를 보임. 시장규모가 7000만 유로에 불과한 포르투갈에 비해 독일 시장은 80배에 달하는 59억 유로 규모로 성숙해 있음. 그나마도 포르투갈은 바이오 시장이 전무한 폴란드에 비하면 나은 편임.유럽 주요 국가별 바이오 시장 규모(2009년)(단위 : 백만 유로)국가명바이오 시장국가명바이오 시장국가명바이오 시장독일5,800프랑스3,041영국2,065이탈리아1,500스위스1,023스페인905오스트리아868덴마크765스웨덴698네덜란드591벨기에350노르웨이114아일랜드106핀란드75포르투갈70자료원 : 유기농업연구소(FIBL)○ 국민 일 인당 바이오 상품 구매규모도 덴마크가 프랑스의 3배
올들어 연이은 4건의 식품안전사고에 먹거리 비상중장년층 중심 웰빙에 관심 10년간 5배 성장 기대□ 대만, 5월 ‘식품안전 불감증의 달’로 기억될 듯○ 올해 5월에만 4건의 식품 안전관련 사건이 일어나 대만은 먹을거리 안전 비상이 걸림. - 특히 5월 22일 위생국 조사 결과, 발암 물질인 환경호르몬 DEHP(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함유된 식품이 대거 발각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 - 다수의 스포츠음료와 과일주스, 차 음료, 분말 요구르트는 물론 건강보조식품 등에도 DEHP가 검출됐으며, 불법 물질을 사용한 업체 중에는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대기업도 포함돼 있어서 충격을 더해줌.○ DEHP가 첨가된 식품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만 정부는 검사를 강화하고 DEHP가 포함된 제품이라면 모두 회수하라고 행정조치를 취함. - 소비자는 명확한
경제불황 관계 없이 연간 성장률 13~15%수입산 인기..2015년 소비량 40억ℓ 전망□ 맥주 소비현황○ 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소득증가로 식생활과 소비문화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옴. - 젊은 층 위주의 서구화와 잦은 외식 문화, 반주문화가 발달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는 단기간 동안 빠른 속도의 성장을 보이며, 베트남은 매년 많은 양을 소비함. - 특히 도심지역에 수요가 집중됐으며, 지방성의 도시화 발전에 따라 수요가 점차 증가함.○ 베트남 국민의 높은 맥주 소비량과 잠재력에 따라 유명 맥주 브랜드사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을 하며, 베트남 현지 국내 주요 생산업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임. - 베트남 여러 맥주 제조공장에서 신규 및 생산라인 확장을 하고, 많은 수입업자가 세계 여러 종류의 맥주를 수입·유통·판매함.○ 베트남 산업무역부에 따르면
남아공인구 60%, 2명 중 한명이 과체중 저지방.저나트륨 식품 등웰빙 음식 유행□ 남아공의 비만의 인구 늘어○ 남아공 인구의 61%, 2명 중 한 명은 과체중 - 2009년 9일 GlaxoSmithKline(GSK) 글로벌-베이스드 헬스케어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남아공의 인구 61%, 2명에 한 명은 과체중, 비만이라는 결과를 공개함. - 2003년 남아공의 의학연구회(Medical Research Council)의 자료와 비슷한 자료□ 남아공의 웰빙식품 인기 상승, 그들만의 독특한 마케팅 ○ 남아공의 웰빙 식품점의 선투자 KAUAI - 1996년 케이프타운에 첫 브랜치를 오픈한 웰빙 식품점인 KAUAI는 꾸준한 소비자의 웰빙 식품 관심으로 현재에는 41개의 브랜치를 남아공 전국에서 운함. - 남아공의 큰 헬스클럽 체인점인, Virgin Active, 안에 브랜치를 오픈 하여 웰빙, 헬스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 - 무지방, 저지방, 무유
식량가격 급등, 친환경.건강식 관심 고조로 인기소비자.유통.제조업체 모두 비용 절감 등 경제적벌크 푸드(Bulk Food)란 포장해 생산한 식료품이 아니라 포장되지 않은 상태로 고객들이 진열대에서 무게를 달아서 사가는 제품으로 최근 커피, 곡물, 견과류, 사탕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짐.○ 소비자 가격인하 효과 및 소비자 효용 증가 - 포장과 광고가 식품 소매가격 상승에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어 포장되지 않은 상태인 벌크푸드는 소비자에게 30~60%의 비용절감효과를 줌. 또한 최종소비자에게 배달, 중간 유통상에게 공급되는 과정에서 운송 비용도 절감되고 이러한 효과가 가격인하로 이어짐. - 예를 들어 1파운드로 포장된 밀가루는 7달러 정도이나 이를 벌크푸드 형태로 구매하면 4달러 정도에 구매가 가능함. USDA(U.S. Department of Agriculture)는 식료
미국에서는 최근 돼지껍데기 곱창 막창 등 '비주류 부위' 육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격대가 저렴한데다 별미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돼지껍데기는 피부피용에 좋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부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갈비 갈빗살 안.등심 삼겹살. 그러나 최근 해외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1.5~2배까지 오르면서 주부들이 선뜻 장바구니에 집어넣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아씨 마켓은 돼지껍데기와 돼지 비계만 따로 떼어내서 판매하고 있다. 갈비 등에 비해 판매량이 많지는 않지만 지난해에 비해 판매가 20~30% 증가했다. 아씨마켓 정육부 관계자는 "돼지껍데기는 먹기도 하지만 미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 고객들에게 물어보니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 팩으로도 사용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돼지
최근 농수산물유통사는2011년 미국 식품 경향을 반영하는 10가지 품목 및 소비 성향을소개했다. 파이, 고구마, 견과류 우유, 야채 신선류, 건강 소세지, 프리미엄 핫도그, 고급화된 과자류, 과일 쥬스, 나라별 전통 음식, 글루틴없느 음식 등 총 10가지로 이를 통해 미국인들의 새로운 식품 경향을 살펴볼수 있다.1. 더이상 귀여운 컵케익은 가라, 달콤한 파이가 있다.컵케익은 귀엽고 달콤하고 먹는 재마가 있지만 생각해보자. 그것은 단지 포크가 필요없느 케익조각일 뿐이다. 이제는 파이의 시절이다. 이제 파이는 결혼식때 케익대신 자리하기 시작했고 여기 저기 파이상점들이 오픈하고 있다. 몇몇 레스토랑들은 pie happy hour를 만들고 달콤한 것뿐만 아니라 savory한 것도 제공이되며 또한 크기 또한 다양하다.2. 고구마는 단지 11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크랜베리에 이어 고구마
건강중시 트랜드 힘입어 소비자 인지도 해마다 높아져 가장 인지도가 높은 강화물은 칼슘.비타민D.식이 섬유IFIC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기능성 식음료에 대한 인지도 및 수용도는 해마다 높아져 지난 2009년 89%로 2007년 85%에 비해 4%가 상승했으며, 이러한 기능식품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보는 견해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화물질을 첨가한 식음료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미국 소비자와 강화 식음료 ○ 미국의 식음료 강화는 1920년대에 소금에 요오드를 첨가 강화해 Iodized salt를 판매한 데서 시작됐으며 1930년대부터는 우유에 Vitamin D를 첨가해 판매함.○ IFIC( 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이 2009년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들은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79%가 식음료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