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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시의원, 가짜 백수오 논란 근본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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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엽우피소 재배.유통 지도단속...GAP인증 관리제도 마련해야"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충북 제천시 백수오 농가들의 판로가 막혀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계기관의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19일 이성진 제천시의회 의원은 제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백수오 파문이후 최대 생산지인 제천지역의 재배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마땅한 대체 작물이 없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천시는 충북도와 유관기관과 협조해 백수오 판로개척과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해 계약재배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엽우피소의 불법 재배 및 유통시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천시에서 재배하는 모든 약초는 종자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GAP인증을 받아 관리하는 제도를 충북도나 제천시에서 마련해야 한다"며 "제천시에서 재배하는 백수오는 가짜가 아니라 진짜 백수오라는 것을 관계기관에서 인증제도를 통해 입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수오 파문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제천의 약초가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한다”며 "농민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방안과 지원책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재차 주문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은 네츄럴엔도텍에서 납품하는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고 같은날 네츄럴엔도텍은 100% 백수오 원료를 사용한다며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양 측은 갈등을 빚어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이하 식약처)는 지난 30일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에 ‘백수오등 복합추출물’을 제조‧공급한 내츄럴엔도텍에 보관돼 있는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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