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2일 전남 강진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에서 2025년 제3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관사인 aT 전종화 상임감사, 회장사인 한전KDN 김문호 상임감사를 비롯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PS 등 5개 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해 이들은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채널 확대, 교차 감사 시 전문인력 교류, 청렴문화 확산과 우수사례 공유, 구내식당,행사,명절 선물 등에서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소비 촉진에 뜻을 모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파프리카 수출 선별장과 재배지를 시찰하며 생산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며, 주요국 수출 동향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빛가람 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감사협회 소속 지역분과로, 회원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 품질과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는 “aT는 빛가람감사협의회와 함께 공공부문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라는 실질적 성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