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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쇼 2025, '쌀가공식품' 글로벌 도약 무대 연다

10~13일 킨텍스서 ‘K-RICE FOOD’ 주제로 개최
꿀떡시리얼·제로당·글루텐프리 신제품 다수 공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한국쌀가공식품(K-RICE FOOD in the Global Spotlight)라는 주제로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유망한 쌀가공식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등에 소개하여 기업간거래(B2B) 촉진을 위한 행사로서 한국 쌀가공식품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엿볼 수 있고, 2016년부터 ‘라이스쇼(RICE SHOW)’라는 이름으로 구매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6일까지 서울푸드 누리집(www.seoulfood. kotra.biz)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구매자와 생산자에게 선물같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선물상자를 테마로 주제관, 기업관, 부대이벤트관을 구성했다.

 

주제관에서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시장규모, 트렌드 및 수출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해외에서 꿀떡시리얼 열풍을 일으킨 꿀떡을 포함하여, 과일떡, 크림떡 등 제로당 제품 등 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한 제품을 구매자들이 눈여겨 볼 수 있도록 건강영양, 창의혁신, 지속가능, 기술융합의 라이스쇼 우수참가 제품 12개도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다.

 

기업관에서는 45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전시하는데 2023년, 2024년 쌀가공식품 품평회 입상업체, 쌀빵, 쌀국수 등 가루 쌀 제품 생산 업체, 글루텐프리 제품 생산 업체 등 쌀가공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여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의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우리 쌀가공식품 시장은 전세계적인 K-푸드 성원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여, 2019년 기준 1억불 수준이었던 수출액은 2024년 3억불을 넘어섰다.”라며, “농식품부는 국내 쌀가공식품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지속 발굴하여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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