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정 황)가 지난 7월 출시한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 커피믹스에 이어 12월 15일 새로운 커피믹스 ‘칸타타 모카클래식’과 ‘칸타타 아라비카’를 출시하고 마케팅활동도 본격화한다. 이번에 추가 출시된 ‘칸타타 모카클래식’은 브라질산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를 추출해 동결건조한 커피에 크리머와 설탕을 넣어 칸타타의 프리미엄 그대로 담은 커피믹스이다. 모카커피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진정한 부드러움과 감미로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먼저 출시된 오리지날 골드에 이어 칸타타 광고 모델 이민호의 이미지가 전면에 인쇄되어 소비자를 유혹한다. 함께 출시된 ‘칸타타 아라비카’ 는 브라질산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추출하여 동결건조한 커피를 사용해 보다 풍부하고 깊은 아라비카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믹스이다. 커피믹스도 프리미엄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만큼 진한 커피색의 패키지와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칸타타 커피믹스는 오리지날골드, 모카클레식, 아라비카 3종으로 구성되어 제대로 된 커피믹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LG상사 트윈와인은 2011년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레이블에 허영만 화백의 토끼 그림을 새긴 와인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3종 가운데 2만원대의 '권토중래 토끼 와인'은 호주 레드와인인 디킨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을 권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산다복 토끼 와인'은 호주 와인 카트눅 파운더스 블락 카베르네 소비뇽에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5만원대의 레드 와인이다. 이 와인 판매수익금 일부는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10만원대의 '경청 토끼 와인'은 지도자에게 필요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고, 역시 호주 레드와인인 카트눅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이다. 트윈와인은 예술과 와인의 만남을 위한 협업으로 허영만 화백과 매년 '띠 와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년 출시된 '호랑이 와인'은 1만2000병 전량 판매됐다. 허영만 화백은 "토끼 와인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과 사랑이 실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식품 (사장 김성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청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두유 팩 전 제품에 대해 해썹 (HACCP,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인증을 받은 제품은 베지밀 엘핀 4를 포함한 기타 영유아식 3종, GI프로젝트 베지밀 에이스, 베지밀 화이바 3000, 달콤한 베지밀 B 등 두유 11종이다. 정식품은 지난 5월 성장기 유아를 위한 ‘베지밀 콩유아식’에 대한 첫 해썹 인증을 획득, 제품 위생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정식품 김성수 사장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신뢰받는 음료를 만들어온 정?식품은 내년 상반기까지 병, 파우치 제품과 썬몬드 음료에 대해서도 해썹 인증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를 의미하는 해썹은 단순히 최종 제품의 안전성 여부만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전 과정을 통해 지속 관리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증하는 사전 예방적 의미를 지닌다.
송년회의 계절 12월이다. 한동안 연락이 뜸했던 친구나 지인들과도 반가운 모임의 자리가 많아지는 시즌이다. 폭탄주나 양주가 대세이던 과거와 달리, 와인이 송년회 ‘주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른 술에 비해 비교적 도수가 낮고, 파티 분위기를 내는데도 제격이기 때문. 특히 와인 한 병 한 병에 담겨있는 저마다의 스토리들은 오랜만에 만나 다소 어색함이 감도는 자리에서 이야기의 물꼬를 터주는 데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 사람 따라 자리 따라, TPO(때와 장소와 상황을 가리키는 Time·Place·Occasion의 합성어)에 어울리는 와인은 폭탄주 일색의 송년회보다 훨씬 기억에 남는 자리를 만들어줄 것이다. 커플 송년회엔 ‘연인의 와인’ 카사블랑카 사랑하는 연인과 향긋한 와인 한 병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송년모임은 없을 것. 연인과의 특별한 송년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면 ‘카사블랑카’가 제격이다. 이름부터 분위기 있는 이 와인은 로맨틱 영화의 고전인 ‘카사블랑카’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연인의 와인’, ‘로맨틱 와인’으로 불린다. ‘카사블랑카 님부스 시라’는 꽃과 과일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과 보라색이 살짝 감도는 우아한 루비 빛을 자랑
건강음료 전문기업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는 지난 11일 개최된 ‘2010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은 프로야구를 빛낸 10인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이 그들의 이름으로 모교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동아오츠카가 마련한 상으로, 이 날 최다득표를 얻은 홍성흔 선수가 대표로 수상했다. 동아오츠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 4월에 1500만원 상당의 음료 및 물품을 선수들의 모교에 나누어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이시명 홍보팀장은 각 선수들이 처음 야구를 접했던 모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후원을 함으로써 미래 야구 꿈나무들은 동기부여가 되고 선수들에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좋은 성적을 달성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어 이 같은 상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프로야구의 공식후원음료사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자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및 타올, 스퀴즈보틀 등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며 한국야구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후원을 보내왔다. 또, 내년부터는 음료지원과
하이트진로그룹이 국내 주류업계 처음으로 수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주류 수출액은 모두 9963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달 초 1억달러를 넘어 연말까지 작년 대비 12.6% 증가한 총 1억528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연말까지 주종별 예상 수출액은 소주 5333만달러, 맥주 4542만달러, 막걸리 653만달러 등이다. 국가별로는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이 작년 대비 13.2% 증가한 8088만달러, 미주·유럽시장이 16.9% 증가한 1413만달러, 중화권이 27.6% 늘어난 424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이같은 수출 호조는 하이트진로그룹이 2007년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수출부문을 통합해 해외사업본부로 조직을 확대하고,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사업을 강화해온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연도별 수출실적을 보면 2007년 614만달러에서 2008년 8430만달러, 2009년 9352만달러로 가파르게 성장해오다 마침내 올해 1억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 일본에 출시된 막걸리도 기존 목표량의 5배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하며 수출량 증가
대구ㆍ경북지역 애주가들에게 낯익은 금복주의 '복영감'이 13년 만에 부활했다. 금복주는 예전 소주맛을 그리워하는 애주가 요청에 따라 지난 1997년 이후 출시를 중단했던 25도짜리 '금복주 25%' 소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금복주 25%가 깊고 풍부한 소주 본연의 맛에 깔끔한 것이 특징이며 상표 디자인은 금복주 소주의 상징인 '복영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렸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나라 때 스님으로 뚱뚱한 몸집에 항상 웃는 얼굴의 포대화상(布袋和尙)을 형상화한 금복주 복영감은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고가격은 916.7원이며 일반 슈퍼마켓과 농협, 대형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동효 금복주 홍보팀장은 "높은 도수의 술을 바라는 사람을 위해 금복주 25%를 출시했다"며 "주력제품인 '참소주'(19.3%), 저도소주 '스타일'(16.7%)과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랭크 라뻬르)는 명실상부한 No.1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의 시그니쳐 증류소인 글렌버기 증류소의 200주년을 맞아 '발렌타인 글렌버기 20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은 스코틀랜드의 4개 지역 (Lowland, Highland, Speyside, Islay)에서 엄선한 원액으로 블렌딩되는데, 각 지역의 원액은 기후와 지형의 특성에 따라 맛과 향을 좌우한다. 그 중 발렌타인 시그니쳐 증류소인 글렌버기는 스코틀랜드의 심장부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하여 1810년 이후 200년 동안 발렌타인 맛과 향의 중심으로 발렌타인 스타일을 결정짓는데 큰 역할을 한 곳이다. ‘발렌타인 글렌버기 20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글렌버기 증류소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풍부한 과일 향과 감미로운 달콤함이 특징인 글렌버기 몰트 원액을 더욱 비중있게 블렌딩한 것으로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 ‘샌디히슬롭’의 새로운 야심작이다. 발렌타인 본연의 우아하고 균형잡힌 부드러움에 기품있고 화사한 향과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또한 발렌타인의 시그니쳐 스타일인 녹색 병에 고급스러운 골드빛깔 라벨로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가 2010년 한 해 마무리를 위한 ‘굿 피니시(Good Finish)’ 캠페인을 진행한다. 굿 피니시 캠페인은 송년회에서 적당한 음주로 과음으로 빚어지는 사건사고와 가족간의 불화를 줄이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하이트맥주 직원들이 강남 및 신촌, 홍대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2010년 한 해 마무리를 위한 굿 피니시 캠페인 5계명이 적힌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진행한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소비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트맥주 직원들은 지역일대의 소비자들에게 굿 피니시 캠페인 5계명을 전달하며 건전한 송년회 문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주변의 주류판매업소들을 찾아 다니며 과음을 하거나 술을 권하기 보다는 자신의 주량에 맞게 적당히 음주할 것을 권유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굿 피니시 캠페인은 하이트맥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로 진행하게 됐다”며 “술자리가 많은 요즘 같은 시기에 마무리가 깔끔하고 건전한 송년회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캠페인이 연말뿐
농심 켈로그(대표 게이이치 나가오카)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켈로그 스페셜K 홈페이지에서 ‘My 스페셜K 플래너 이벤트’를 실시한다. ‘My 스페셜K 플래너’는 참여자들이 직접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키, 몸무게, 활동량 등을 입력해 무료로 나만의 식단과 운동을 확인하고 계획할 수 있는 다이어트 플래너이다. ‘My 스페셜K 플래너’는 연말 연시를 맞아 새해 결심으로 다이어트를 꼽는 여성들이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측정한 후 자신에게 맞는 추천 칼로리 플랜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본인이 선호하는 식단과 운동을 조절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계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몸매관리 기간 동안 모바일 알리미 등을 통해 성공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비만도 그래프를 통해 나의 상태를 그래프로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켈로그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My 스페셜K 플래너’에 등록한 참가자들에게 파티룩을 완성시킬 수 있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플래너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페라가모 지갑과 크리스찬 디올 홀리데이 키트, 스페셜K 2주 체험팩을 증정하고, 최소 1주일 이상 성공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