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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커피믹스 시장 공략 강화

롯데칠성음료(대표정 황)가 지난 7월 출시한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 커피믹스에 이어 12월 15일 새로운 커피믹스 ‘칸타타 모카클래식’과 ‘칸타타 아라비카’를 출시하고 마케팅활동도 본격화한다.
 
이번에 추가 출시된 ‘칸타타 모카클래식’은 브라질산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를 추출해 동결건조한 커피에 크리머와 설탕을 넣어 칸타타의 프리미엄 그대로 담은 커피믹스이다.

모카커피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진정한 부드러움과 감미로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먼저 출시된 오리지날 골드에 이어 칸타타 광고 모델 이민호의 이미지가 전면에 인쇄되어 소비자를 유혹한다.
 
함께 출시된 ‘칸타타 아라비카’ 는 브라질산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추출하여 동결건조한 커피를 사용해 보다 풍부하고 깊은 아라비카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믹스이다.

커피믹스도 프리미엄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만큼 진한 커피색의 패키지와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칸타타 커피믹스는 오리지날골드, 모카클레식, 아라비카 3종으로 구성되어 제대로 된 커피믹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커피믹스 3종의 주요타깃을 직장인과 주부층으로 잡아 사무실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믹스로 어필하고, 자판기전용 제품도 동시에 출시해 다양한 판매채널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칸타타 커피믹스의 제품 구성이 다양해진 만큼 기존 업체와의 경쟁을 본격화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으로 내년까지 300 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기준 소비자 가격은 '칸타타 모카클래식' 20개입 3400원, 100개입 1만3000원, 180개입 2만3400원, '칸타타 아라비카' 20개입 4000원, 100개입 1만6000원, 180개입 2만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