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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프로야구 골든글러브서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시상

건강음료 전문기업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는 지난 11일 개최된 ‘2010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은 프로야구를 빛낸 10인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이 그들의 이름으로 모교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동아오츠카가 마련한 상으로, 이 날 최다득표를 얻은 홍성흔 선수가 대표로 수상했다.

동아오츠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 4월에 1500만원 상당의 음료 및 물품을 선수들의 모교에 나누어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이시명 홍보팀장은 각 선수들이 처음 야구를 접했던 모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후원을 함으로써 미래 야구 꿈나무들은 동기부여가 되고 선수들에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좋은 성적을 달성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어 이 같은 상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프로야구의 공식후원음료사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자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및 타올, 스퀴즈보틀 등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며 한국야구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후원을 보내왔다.

또, 내년부터는 음료지원과 함께 야외활동운동이 많은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열중증 예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도 진행 중이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는 ‘골든글러브’는 한 해 동안 각 포지션별로 프로야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