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열풍과 불황의 여파로 건강과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건강기능식품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세노비스는 '2015 설 기획전'을 열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과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만성 스트레스 및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2539 직장인을 위한 맞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세노비스에 따르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는 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어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또한 '트리플러스 50+' 부모님 세대를 위한 효도 선물로 기초 영양 및 항산화, 뼈, 혈행 건강을 위한 멀티비타민 10종과 미네랄 6종에 오메가-3까지 한 캡슐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부모님의 종합 건강을 챙겨 드리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특히 활력과 에
롯데리아가 11일부터 12일까지 리아데이를 운영한다.롯데리아(대표 노일식) 리아데이는 2013년 8월 첫 시작으로 월과 일이 같은 날 특정 제품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동안 50% 할인 1+1 등을 운영하는 깜짝 이벤트로 지난 1월에는 1+1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번 2월에는 약 50% 수준의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1일에는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닭가슴살 패티로 만든 치킨버거를 정상가 3000원에서 50% 할인한 1500원에 판매하며 12일에는 롯데리아 대표 장수 제품 중 하나인 데리버거를 1200원에 판매한다.단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8시간동안 운영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인 설 명절에 앞서 롯데리아의 파격적인 할인을 운영하는 리아데이로 고객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리아데이를 11일부터 12일간 운영하게 됐다”면서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충청남도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요금 인상을 막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 동안 경제진흥과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물가관리를 강화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 성수품 가격 안정,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특별대책기간 중 중점적으로 관리되는 성수품은 사과, 배, 조기, 명태, 쇠고기, 참기름 등 20개 품목이며 여기에 짜장면, 짬뽕 등 외식분야와 목욕료, 이·미용료 등 기타 분야 총 10개 품목도 중점 관리대상에 포함된다.군은 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와 위생
충청남도가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PSS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축산기술연구소는 상품성 없는 물퇘지를 사전 도태시키기 위해 스트레스 증후군(PSS) 보유돈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스트레스 증후군 유전자를 가진 돼지는 도축단계에서 물퇘지 육(PSE육)을 발생시키며 식육의 상품 가치를 떨어뜨려 양돈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약 1만2000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PSS 유전자 보유 돼지를 색출하고 농가에 도태를 권고해 왔다.올해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좀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000두를 검사할 계획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해당 시·군을 통해 연구
충청남도가 농업 6차산업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도내 6차 산업화 경영체 육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두레기업 창업 및 육성 지원’, ‘지역 컨소시엄 구성 지원’, ‘복합농장 조성’ 등 3개 사업을 수행할 생산자 단체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두레기업 창업 및 육성 지원 사업은 마을 단위 6차 산업 경영체를 창업하는 ‘두레기업 창업 지원’과 농식품 기업의 완전한 6차 산업화를 유도하는 ‘우량기업 육성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두레기업 창업 지원 대상은 도내 농촌지역에서 농업을 기반으로 6차 산업화를 이루려는 마을 단위 주민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연구개발비와 홍보 마케팅, 제품 개발비, 공동 브랜드 개발비 등을 지원 받는다.우량기업 육성 지원은
경상북도가 설을 맞이해 명절선물 상품전을 가진다.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설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15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도는 이번 상품전을 통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 경북도내 46개 정보화마을의 농․축․수산물 등 1000여개 상품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표 농수산품인 상주 은자골마을,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 상주 구마이곶감마을, 안동 하회마을의 곶감, 청송 주왕산꿀사과, 의성 토종마늘마을, 문경 새재팔영사과마을의 사과, 포항 호미곶마을의 자연산 전복 등을 시중보다 5~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특히 행사기간 중 이벤트로 행사기간 중 최대 구매 고객 3명을 선정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빌머니 총 50만 원을 지급하고 인빌쇼핑을 주위 가족,
안성시가 안성맞춤 로컬푸드 6차산업화 지역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자원의 통합적 활용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성맞춤 로컬푸드 6차산업화 지역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정부의 쌀 시장개방 결정과 한중, 캐나다, 호주 등과 FTA 타결로 향후 농업의 위기를 해결하고 지역단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농촌융복합 6차 산업을 촉진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올해부터 지자체, 농업생산자단체, 제조가공업체, 체험관광마을의 지역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코자 9개소의 지역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농업생산자단체는 대덕농협과, 안성로컬푸드유통센터가 맡아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제조·가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가 설을 앞두고 도내 수산물을 조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문어, 멸치, 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도내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14일부터 29일까지 문어, 멸치, 굴 등 10개 품종에 대해 33건을 채취해 중금속, 방사능, 식중독균 등에 대해 133건을 분석한 결과로 전 분석항목에서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년간 도내에서 어획된 고등어, 멸치, 붕장어 등 28종과 참돔, 조피볼락, 굴, 진주담치 등 양식수산물 21종에 대해 중금속, 식중독균, 금지약품, 방사능 등 64개 항목 3100여 건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전 품종과 항목에서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본과 인접해 국민적 우려가 컸던 방사능 검사에서도 도내 수산물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운현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도내 수산물을 도민들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
4일(현지시간) 외신 라 보스 데 갈라시아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가공된 홍합 제품 중 독성 분석 절차 개정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익히거나 살균한 홍합 제품에는 생 홍합과는 다른 새로운 분석법이 적용된다.홍합은 가공 시 건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 홍합에 적용하는 분석법으로 검사하면 독소가 더 많이 검출됐다.이번 절차 개정은 홍합 생산업계와 통조림 제조업계,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 정부 등의 끈질긴 요구로 이루어졌고 홍합의 독소는 생 홍합과 가공 홍합에서 다르게 검출돼 동일한 분석법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그들은 주장해왔다.한편 유럽연합은 해양생물독소 표준연구소를 통해 절차 개정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1월 30일(현지시간) 외신 The Economic Times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정부가 유전자변형 작물 5종(가지, 옥수수, 쌀, 병아리콩, 면화)에 관한 시험재배 승인서를 발부했다.주 정부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시험재배를 원하는 업체에게 '승인서'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다.1월 29일(현지시간)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상기 작물 5종에 대해 시험재배를 허가했으며 국제 기관인 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서비스의 '생명공학 작물에 대한 글로벌 현황'이라는 보고서를 언급했다.주 정부는 바실러스 튜린겐시스 쌀을 비롯해 가뭄 내성과 질소 사용 효용이 높은 쌀 작물 2종을 허가했다.주 정부는 살충제와 제초제, 질병 문제를 해결한 쌀, 면화, 대두, 땅콩, 나무콩, 가지, 고추 등 GM 작물을 허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한편 마하라슈트라, 펀자브, 하리아나, 델리, 안드라 프라데시는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