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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위드미’로 마이너스의 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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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사업 보노보노 이어 편의점 사업도 실적 부진...업계 재편 실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편의점업계에 도전장을 낸 ‘위드미’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7월 17일 ▲NO 로열티 ▲NO 365일·24시간 영업 ▲NO 중도해지 위약금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 내용을 공개하며 ‘3무(無) 원칙’으로 수년 안에 편의점 선두 업체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신세계가 지난 1월 위드미를 운영하는 위드미에프에스를 인수했을 당시 가맹점 수는 89개였고 신세계에 인수된 이후 지난 6월 첫 매장을 열고 100호점을 돌파했다.


그러나 현재 위드미의 매장 수는 301개이며 가맹상담을 진행 중인 곳이 200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알려졌다.


편의점 사업은 최근의 소비 불황 속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는 업종으로 통하고 있지만 신세계의 선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에는 신세계백화점이 개점 84주년 기념행사로 편의점 위드미 창업지원금 4000만원을 내걸어 화제가 됐었다.


신세계측은 불황 속 자영업자들을 위한 사회공헌적 성격이라고 정의했지만 위드미 점포 늘리기가 쉽지 않은 신세계가 묘안을 짜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지난 24일 신세계백화점은 84주년 개점 기념으로 지난 24일부터 11월2일까지 10일간 편의점 위드미 창업지원금 4000만원 응모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11월5일 경찰관 입회하에 무작위 추천방식으로 선정했다.


지원항목은 가맹비, 상품준비금, 소모품비, 집기보증금, 1년간 월 회비 등이다. 상생형1과 상생형2, 창업지원형으로 나눠 모집하는 위드미 가맹점에서 가장 창업비용이 저렴한 상생형1(계약기간2년)의 경우 가맹비 500만원, 상품준비금 1400만원, 소모품대 50만원, 월회비 60만원 등 창업 첫해 총 4250만원이 든다. 창업지원금을 신세계백화점에서 받을 경우 개인이 1100만원 가량 부담하면 편의점 1년을 운영할 수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는 올 연말까지 위드미 점포수를 100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위드미 출점 가능 숫자를 550~600개로 낮춰 잡은 것으로 알고있다”며 신세계 내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006년 브랜드 명품화를 외치며 시작한 해산물뷔페 '보노보노'는 지난 3월22일 성수점이 폐점되면서 현재 남아 있는 보노보노 매장은 서초점, 삼성점, 마포점 등 3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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