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농식품 신시장 개척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대미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동, 중남미,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중심의 3대 신흥시장과 다변화 대상국 바이어와의 1대1 비대면 매칭으로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농식품 B2B 상담회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이번 상담회를 통한 신시장 바이어를 우선 초청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갈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는 신시장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희망하는 수출업체를 위해 온라인 바이어 알선 서비스(BMS, Buyer Matching Service) 상시 운영을 통해 희망국·품목별 바이어 리스트 제공, 바이어 신용정보 조회, 1대1 매칭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미국 수출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글로벌 통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수출영토를 넓혀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8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Google Cloud Day Seoul 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와 함께 구글과의 AI 협력성과 홍보를 진행했다. Google Cloud Day Seoul 은 최신 생성형 AI기술과 고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농협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내 취향의 쌀 선택하기 ▲다양한 쌀 제품 뽑아보기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AI 비서 서비스 ▲AI가 추천해주는 나에게 꼭 맞는 취향 쌀 고르기 등 구글과 협력한 AI 기술 검증 성과를 홍보했다. 장덕수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비롯한 농업인 실익증진 활동에 AI를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 'NH Charge'의 전국 충전기 100기 설치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국 NH Charge 충전소에서 누적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선착순 2천 명을 대상으로 농협하나로마트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NH Charge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은 매주 화요일‘하나로마트앱’을 통해 지급한다.(당첨자 2,000명 달성 시 조기 종료)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NH Charge는 고객들의 편리한 충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충전소를 늘려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충전 네트워크를 빠른 시일 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전기차충전소 NH Charge는 '24년 9월에 쉽고 편리한 원스톱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을 목표로 출범하여 현재 전국 56개소 110기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8일 충북 청주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서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가축의 스트레스 누적으로 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축사 내 환기·급수시설 작동상태, 음수·영양제 공급 상태를 점검하고 혹서기 사료 급여요령, 축종별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폭염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전기시설 안전점검, 복합 비타민사료, 더위 스트레스 저감 영양제 등의 직접지원과 폭염대비 매뉴얼 배포, 폭염경보 문자발송, 여름철 사양관리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기상이변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농가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충남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2025년 구제역 백신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구제역 백신 연구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차세대 백신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역본부를 비롯해 관련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 총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송창선 건국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동물용 백신 개발 현황과 미래 Disease-X 대응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가 주도 구제역 백신 기술 고도화, 민간 주도 구제역 백신 개발 현황, 차세대 백신 플랫폼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또한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에서 구제역 발생 현황 분석, 사전 유입에 대비한 백신 대응 전략, 제조공정 기술을 포함한 구제역 불활화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한 종합 발표와 함께 백신 개발에 참여한 에프브이씨, 옵티팜, 나노백스, 씨티씨백이 추진 중인 불활화 구제역 백신 상업화 진행 현황, 곤충세포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구제역 백신 개발, 대장균 발현 기술을 이용한 바이러스유사입자(VLP) 백신 개발, 펩타이드 기반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였고, 국내 구제역 백신의 상용화 가능성과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아울러 차세대 백신 기술인 맞춤형 아쥬반트, 피내접종 기반의 면역전략, 일회증식성 항원 플랫폼 등이 기존 백신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소개됐다. 검역본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점검하고, 민․관․학의 긴밀한 연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고, 불활화 백신의 국내 제조 시설 구축, 바이러스유사입자(VLP) 백신의 임상 데이터 확보, 펩타이드 기반 백신의 해외시장 공략 등이 향후 연구의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강동윤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 수립과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하면서, “민․관․학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진 만큼, 국산 구제역 백신의 실용화가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마켓이 티몬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500억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티몬 인수금액 전액을 선지급한데 이어 티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방식으로 500억 신주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 금액은 티몬의 새로운 물류센터 확보와 노후화된 시스템의 개편 작업, 그리고 셀러들의 익일정산을 위한 유동성 확보 목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티몬은 홈페이지를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의 론칭을 예고했으며, 피해 셀러들의 지원 방안으로 업계 최저 수수료 적용과 구매확정 후 익일 정산시스템의 즉시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회생 인가 전부터 인적∙물적 자원을 비롯한 다방면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 비용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오아시스마켓이 티몬에 투자한 금액은 총 616억에 달한다. 또한 오아시스마켓은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운영 노하우와 업무 프로세스를 티몬에 빠르게 적용하며 새로운 티몬 오픈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소 비대했던 조직문화를 개편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셀러 모집 역시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새롭게 투자한 자금을 기반으로 영업재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전면적인 체질개선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에 새롭게 달라진 티몬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두번째 굿즈로 ‘파란라벨 텀블러’를 출시하고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일상에서 파란라벨 제품을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킨토(KINTO)’와 협업해 ‘파란라벨 텀블러’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13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앱, 카카오예약하기에서 ‘파란라벨 텀블러’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란라벨 제품 1개 이상을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4,900원에 굿즈를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란라벨 텀블러’는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흰색의 깔끔한 디자인과 파란라벨 로고가 특징이다. 텀블러 상단 손잡이가 달린 뚜껑이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또한 입에 닿는 음용구 부분은 매끄럽고 깔끔한 곡선 형태로 디자인해 음용 시 편안함까지 세심하게 고려했으며, 이중 진공 구조로 제작돼 따뜻한 음료의 온기와 차가운 음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파란라벨의 건강한 제품과 함께 음료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파란라벨의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푸드엠파이어는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고품격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워홈 대표 컨세션 브랜드이다. ‘즐거움의 맛을 찾아 떠나다’를 브랜드 콘셉트로, 다양한 식문화는 물론 클래식하고 전문성 있는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반동 4층에 위치하며, 총 172석 규모다. 입점 브랜드는 ▲남산왕돈까스 ▲한옥집김치찜 ▲Cha’R(차알) 총 3곳이다. 남산왕돈까스는 아워홈에서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로, 무항생제 100% 한돈을 사용해 남산 돈까스 거리의 원조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리안 뉴트로 수제 돈까스 전문점이다. 한옥집김치찜은 180일 이상 숙성한 김치와 담백한 돼지고기로 깊은 맛을 낸 김치찜 전문점이며, 차알은 미국식 중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퓨전 중식 전문점이다. 매장 구성은 ‘구름과 숲이 어우러진 경치, 운림지경(雲林之境)’을 콘셉트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와 그린, 우드 톤을 중심으로 개방감을 살려, 고객들이 평온하고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아워홈은 푸드엠파이어를 비롯해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테이스티 그라운드’, ‘별미분식’, ‘손수헌’, ‘한식소담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공항 이용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아워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 EAST’, 한식 캐주얼 다이닝 ‘청운미가’ 등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항 컨세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드엠파이어는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공간으로, 고품질의 메뉴와 쾌적한 환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요리책 전문 출판사 ‘맛있는 책방’ 장은실 편집장과 함께 집밥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나누는 ‘저속노화(Slow-aging)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에 ‘저속노화’ 개념을 널리 알린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장은실 편집장의 ‘저속노화 레시피’를 기다리는 팬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맛있는 책방’을 운영 중인 장 편집장은 ‘아낌없이 먹는 레시피’ 시리즈 등 건강한 요리 레시피를 담은 책을 꾸준히 내며, 채소를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속노화 요리’의 전파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은실 편집장은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의 ‘찐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복잡한 양념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연두의 매력에 반해, 평소 연두 하나만으로도 요리를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2일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는 쿠킹클래스에서는 토마토, 닭가슴살, 가지, 올리브 등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맛있게 요리해 먹기 어렵다고 생각됐던 식재료를 활용해, 쉽고 빠르면서도 근사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두와 올리브오일 등 최소한의 양념만으로 솥밥, 육전, 카르파치오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양파와 올리브로 완성하는 이색 김치 ‘양파 올리브 김치’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슬로우에이징 쿠킹클래스’의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새미네부엌 공식 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샘표 관계자는 “채소를 쉽고 맛있게 먹는 최고의 솔루션으로 연두를 소개해온 장은실 편집장과 함께 저속노화 요리는 어렵고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연두를 활용한 저속노화 요리의 진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국내 대표 스타 셰프 이연복 셰프, 오세득 셰프와 함께 위탁급식 고객 대상 ‘셀럽식’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셀럽식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대형 산업체, IT기업, 군부대, 연구소 등 전국 15개 위탁급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외식 서비스와 스타 셰프와의 특별한 만남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연복 셰프는 서울 서대문구의 중식당 ‘목란’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파주 사업장을 시작으로 매월 한 곳씩 총 5개 사업장에서 대표 중화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직화 짜장면’과 ‘정통 중화볶음밥’을 기본으로, 수제탕수육과 동파육 등 인기 메뉴를 세트로 구성해 사업장별 선호도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오세득 셰프는 슬로우 에이징 푸드 브랜드 ‘오팬파이어’ 인기 메뉴를 활용해 지난 5월부터 포스코중앙대식당을 시작으로 총 10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셀럽식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페퍼 소스를 곁들인 로티세리 스타일 치킨인 ‘로티치킨’으로 사업장별 특성과 선호에 따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스타 셰프들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식과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 고객들은 셰프의 요리를 직접 맛보고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군부대 사업장에서는 셀럽식 운영에 대한 호응이 높아 색다른 급식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이자 풀무원 공식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특별 메뉴 제공과 포토존을 운영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LG사이언스파크 사내식당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셀럽식 운영을 포함해 위탁급식 사업장에 프리미엄 외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유명 외식 브랜드 및 지역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콜라보 메뉴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브런치·베이커리·카페 브랜드 유치 등 복합 식문화 공간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식단 구성, 지속가능한 식문화 콘텐츠 운영, ESG 기반 식재 유통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푸드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셀럽식은 단순한 위탁급식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프리미엄 외식 수준의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로, 더욱 즐겁고 품격 있는 식문화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40년 이상 경력의 국내 대표 중식 셰프로, 서울 서대문구의 중식당 ‘목란’을 운영하며 섬세한 조리 기술과 깊은 맛으로 미식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편스토랑’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오세득 셰프는 ‘올리브쇼’,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 셰프로, 정통 유럽 조리법에 창의적인 감각을 더한 요리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레스토랑 운영과 식문화 콘텐츠 기획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비롯한 컨세션 사업,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식물성 기반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산업체, 프리미엄 오피스, 군부대, 실버타운, 아파트 커뮤니티, 어린이집 등 전 생애주기 대상에 맞춘 맞춤형 위탁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식문화 선도를 위해 다양한 식품·외식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