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종덕 의원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쌀생산자협회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양곡수급안정위원회(양곡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산 정부양곡 15만 톤 공급과 미국산 재고미(TRQ) 판매 재개를 심의·의결하려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양곡심의위원회가 정책 숙의 기구가 아니라 정부 방침을 추인하는 거수기로 전락했다”며 “졸속 소집과 형식적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6’ 소비자 조사 결과를 근거로, 농민단체는 “밥 한 공기 가격을 300원으로 가정했을 때 응답자의 89.5%가 ‘저렴하거나 적정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쌀값이 비싸 물가를 자극한다는 주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프레임”이라며 “20년간 소비자물가는 56.7% 올랐지만 쌀값 상승률은 이에 크게 못 미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밥 한 공기 300원은 농민들이 수십 년간 요구해 온 최소 생존선”이라며 “이를 두고 물가 폭등의 원인으로 몰아가는 것은 농민을 희생양으로 삼는 정치”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지난해 8월 개정된 양곡관리법의 취지를 상기시키며 “양곡심의위원회는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사회적 합의 구조 속에서 정책을 결정하자는 취지였지만, 실제 운영은 회의자료 지연 배포와 일방 통보 등으로 숙의가 실종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안건에 포함된 ▲정부양곡 15만 톤 공급 ▲미국산 재고미(TRQ) 판매 재개에 대해 “역대 최대 수준의 방출 물량은 산지 쌀값과 농가 경영에 직접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충분한 시장 영향 평가와 단계적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민단체는 “통상·관세 협상 국면에서 미국 측의 시장 확대 요구와 무관한지 의문이 제기된다”며 정부의 투명한 설명을 요구했다. 김명기 전국쌀생산자협회 회장은 “생산자단체를 들러리로 세워 심의위를 요식행위로 운영하는 관행을 중단하라”며 “농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구조로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졸속 양곡심의위원회 즉각 중단 △농민 참여 보장 △미국산 밥쌀 판매 재개 및 정부양곡 대량 방출 계획 철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명을 요구했다. 정부는 쌀값 안정과 수급 조절을 이유로 정부양곡 방출과 재고미 판매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농민단체는 “쌀값은 여전히 정상화의 사각지대”라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최대 규모 리빙,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 세계 5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하며, 가구, 인테리어, 키친, 아웃도어 등 주거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510개 브랜드와 1,91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해법을 제시한다.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기획 전시인 행복관,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와 시작재를 통해 새로운 공간적 경험을 제시한다. 특히 행복관은 건축 스튜디오 이건축연구소와 디자인 스튜디오 고고작업실이 공간 디자인과 비주얼 디렉팅을 맡아 여러 개의 집이 모인 빌리지 형태로 구현했으며, 인플루언서 취향관 , 텃밭 옆 야외 키친 콘셉트의 오뚜기 아틀리에, 행복 카페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유랩(U.lab)이 쓸모없음의 쓸모 무용지용을 주제로, 삼베 천, 갓, 깨진 도자기, 문방사우 등 한국적 재료의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와 디자인 스튜디오 인테그(INTG)는 머무름을 주제로, 오프라인 공간의 본질적 역할을 탐구하는 공간을 제안했으며, THE CUBE, THE ROOF, THE ROUND 세 공간을 통해 비워내고 회복하는 경험을 선보인다. 시작재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축 재료인 흙에 주목해 자연 재료의 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공간을 꾸며졌으며, 착착건축사사무소와 인테리어 마감재 전문 기업 란찌아니, 토로, 머드웍스, PH우진이 참여했다. 아울러 참여 브랜드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실링팬 전문 브랜드 팬앤코가 갓, 한복 등을 모티브로 해 한국적인 미를 반영한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가구 브랜드 피아바,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 덴마크 가구 브랜드 헤이(HAY), 철제 가구 브랜드 레어로우 등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다양한 제품과 공간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함께 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변화의 시대,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2026 리빙 트렌드 세미나를 열어 요하네스 칼스트룀(Johannes Karlström) 노트디자인 스튜디오의 공동대표 및 총괄 디자이너, 마르첼로 브람빌라(Marcello Brambilla) APAC 리더, 김종유 유랩(U.lab) 대표, 수잔 모저(Susan Moser) 파우스크 마블(Fauske Marble) 대표 등 국내외 디자인·리빙 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와 도심 속 디자인 명소를 연결하는 리빙 디자인 스팟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전시 기간 내내 이어져 활기를 더한다. 전시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예매를 통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일요일에 한해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전시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계자는 “올해 전시는 단순히 가구와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료의 본질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라며, “관람객들이 일상의 공간이 가진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며,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의 신규 광고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16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1월 가수 이찬원을 판피린의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판피린의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엔딩’편과 ‘감기 뚝’편 소재를 활용한 총 5편의 영상을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엔딩’ 편은 판피린으로 감기를 끝낸다(END)는 의미를 담았다. 이찬원은 트로트 메들리를 통해 코감기, 목감기, 기침감기 등 상황별 모습을 보여주며 ‘감기엔 빠른 엔딩’이라는 메시지로 판피린의 주요 효능·효과를 전달한다. 최근 공개된 ‘감기 뚝’ 편은 판피린으로 감기를 단번에 해소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 속 이찬원은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자이로드롭 놀이기구를 연상시키는 판피린 모형에서 내려오며, 기침·콧물·목감기 증상이 깨끗이 사라진 듯 편안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감기 뚝, 약국에서 딱”이라는 슬로건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판피린의 효과를 부각한다. 두 편의 신규 판피린 광고는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판피린 브랜드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판피린 티’를 비롯해, 낮과 밤 감기 증상을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판피린 큐’, ‘판피린 나이트액’, 차처럼 마시는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기호에 맞는 제형을 선택해 감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찬원과 함께한 판피린 신규 광고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온에어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1600만 회 돌파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판피린의 효능·효과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판피린 큐와 판피린 나이트액을 천안공장에서 생산한다. 동아제약 천안공장은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인증을 획득한 생산시설로 최첨단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우수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법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법인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경우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기한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으며, 신청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지난해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신청이 가능하고,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이나 ARS를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3월 3일부터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며, 간편신청이 불가한 농업인·법인은 농업e지 홈페이지(www.nongupez.go.kr)에 접속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방식을 추가 도입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외에는 방문신청이 필요하며, 그 대상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경작사실확인서 등 실경작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5월 29일까지 등록하려는 농지 중 농지면적의 합이 가장 넓게 소재하는 읍,면,동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올해는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하 농외소득) 기준이 변경되어 지난해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의 경우에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이 될 수 있으며, 국회에서 관련 법안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법 통과시 올해부터 적용되도록해 더 많은 농업인이 직불금 지급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련 논의의 진행을 지자체 담당자에게 설명했고, 신청기간 중 공익직불금 미신청자에게 관련 안내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직불금 신청이 완료된 후 시스템에 연계된 다양한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잔류허용기준 준수 등 16개 준수사항의 이행과 6월부터 9월까지 실경작 현장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을 거쳐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익직불금 신청, 교육 등에 대해 농업인·법인이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 문의할 수 있도록 통합콜센터(☎1334)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강동윤 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공익직불제가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기초 소득안정망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농업인들도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실경작 관련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에서 2024년 맵단짠 칩킨 캠페인에 이은 2년 연속 디지털 광고 부문 실버(Silve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굽네치킨은 2025년 굽네 장각구이 런칭 캠페인의 창의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 광고 부문 F&B 분야 실버를 수상했으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캠페인의 완성도와 창의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굽네 장각구이 런칭 캠페인은 굽네가 각 잡고 만든 치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모델 추성훈이 진심이 담긴 장각구이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재치 있는 내레이션으로 신제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또한 장각구이 한입 챌린지 추성훈의 추특급 레시피 등 15종의 숏폼 콘텐츠를 틱톡∙인스타그램 등 주요 플랫폼에 전개하며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 결과 누적 광고 조회수 3.5억 회를 기록하며 주요 타깃인 Z세대의 구매율과 선호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굽네 장각구이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워 촉촉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살린 메뉴로 해당 캠페인은 부위 특화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소비자의 즉각적인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굽네치킨은 광고 캠페인과 더불어 AI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9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분야 시상식이다. 디지털과 AI 기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광고’ 2개 부문 3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굽네치킨의 디지털 소통 역량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6 농업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했으며, ‘농촌의 새로운 빛,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을 주제로 열렸다. 기후위기 심화와 농촌 고령화, 농업소득 정체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새로운 소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광 발전 시장현황(강대호 ㈜엔라이튼 CTO)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향(임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 ▲‘햇빛소득마을’ 경기도 추진 사례(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과장) 등 3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김규호 국회입법조사관, 김태화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박해청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유찬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임승택 에코네트워크 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영농형 태양광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햇빛소득’은 농촌 마을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은 수익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지역 기반 소득 모델이다. 농지 등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판매하고, 그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이나 주민 배당 형태로 환원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농촌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외 추가 소득을 확보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026년부터 매년 약 500개 마을을 선정해 2030년까지 2,5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1MW 규모 설비를 통해 월평균 약 1천만 원 수준의 수익을 창출해 마을버스 운영, 경로당 급식 지원, 공동시설 확충, 주민 배당 등 복지 및 숙원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 모델은 농업 생산을 유지하면서 농가의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상생의 농업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서울과 청주에서 현장 특판 행사를 열며 본격적인 한돈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통해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계기로 현장 판매 중심의 행사를 진행해 소비 분위기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7일 서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에서 현장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이기홍 위원장은 대형 한돈 케이크와 함께 삼겹살데이의 시작을 알리고, 판매 부스를 순회하며 소비자 및 참여 브랜드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목살 1+1 꾸러미(1kg+1kg)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오전 10시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대에서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데 이 위원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확대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주의 상징적인 공간이며, 국내 최초 한돈인증거리인 삼겹살거리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상생이라는 의미도 함께 전달한다. 이와 함께 삼겹살데이를 기점으로 한돈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한돈인증점, 대형마트, 농협 유통채널에서도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공식 SNS 채널에서는 한돈 안 먹어본 사람 찾아라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기홍 위원장은 “삼겹살데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한돈 농가와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한돈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한돈 소비가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식진흥원-국립중앙박물관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해 한식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식과 한국문화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한식 세계화의 구심점인 한식진흥원과 트랜디한 감각으로 우리 문화 홍보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한식과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욱 매력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식이 단순한 음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식진흥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은 협약으로 한식 및 한국 문화유산 관련 전시·체험 행사 공동 기획, 관련 산업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워크숍,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식의 해외홍보를 위한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 등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준비 중인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한식 컨퍼런스와 대국민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박물관을 단순히 유물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한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유산 기념품인 뮷즈(MU:DS)에 한식진흥원의 전문성을 더해 한식 뮷즈를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협약은 다양한 K-이니셔티브 간 결합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뛰어난 감각이 뒷받침된다면 한식이 전 세계인이 즐기는 고품격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한식이 산업의 영역을 넘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영역에 안착하길 바란다”며, “농식품부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협업 시도와 K-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봄 시즌을 맞아 지역 원재료를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국적 정서와 봄의 계절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화사한 컬러와 산뜻한 풍미를 더했으며, 최근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일부 제품에는 저당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거문도쑥 라떼 △저당 문경오미자 에이드 △저당 하동매실 그린티 등 3종이다. ‘거문도쑥 라떼’는 해풍을 맞고 자란 거문도산 쑥을 활용해 쌉쌀한 풍미를 살리고 부드러운 크림을 더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를 구현했다. ‘저당 문경오미자 에이드’는 문경오미자의 상큼한 풍미와 화사한 색감을 담은 저당 에이드로, 봄 시즌에 어울리는 청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저당 하동매실 그린티’는 하동매실의 상큼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싱 티 음료다. 봄 시즌 음료 3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며, 이디야멤버스 앱 ‘주문하기’ 서비스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지역 원재료를 활용해 고객들이 한국적인 계절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스킨이데아의 프로페셔널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이 신임 대표이사로 경영 전략 및 플랫폼 운영 전문가 위현종 대표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K-뷰티의 강자로 자리 잡은 메디필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구조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시스템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위현종 대표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를 거쳐 소프트뱅크벤처스, 쏘카 등 고성장 기업의 핵심 리더로서 ‘성장 시스템의 표준화’를 진두지휘해 온 전문가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 구조를 체계화하고, 브랜드 정체성 확립 및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경영 시스템 구축의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메디필은 위현종 대표의 선임을 기점으로 경영 전반의 내실을 다지는 ‘펀더멘털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직관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전사에 이식하고, 제품 기획부터 R&D, 마케팅, 유통에 이르는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장의 포화 상태를 돌파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와 효능 중심의 ‘더마 코스메틱’ 라인업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본질적인 제품 경쟁력을 상향 표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위현종 대표는 “메디필의 지난 성장기가 창의적인 열정과 감각의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견고한 경영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부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시스템 중심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고객에게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더마 뷰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