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BBQ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5월에 소외된 어르신들과 치킨을 나누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전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소재 ‘청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킨 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BBQ는 어버이날을 맞아 뜻 깊은 날을 홀로 보내시는 시설 어르신들께 황금올리브치킨과 레몬보이 세트를 제공하고, 가슴에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를 통해 진행됐다. BBQ는 지난 2022년부터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하며 지역의 제한 없이 폭넓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달고 환하게 웃으며 함께 치킨을 즐기시는 모습을 통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들로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진정성 있는 도움을 드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디즈니 인기 캐릭터 ‘스티치’ 테마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일상 속 커피 경험에 특별한 감성을 더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릴로 & 스티치' 테마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2002년 첫 개봉 이후 '릴로 & 스티치' 애니메이션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장난기 많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스티치’ 캐릭터는 단순한 귀여움을 넘어 ‘진정한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알려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이러한 ‘스티치’의 긍정적 에너지와 함께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콜라보 협업을 준비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선보이는 릴로 & 스티치의 5월 21일 개봉을 기념해 5월 7일부터 전국 컴포즈커피 오프라인 매장에서 4천 원 이상 주문한 고객은 한정판으로 제작된 ‘스티치’ 테마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한정판 ‘스티치’ 테마 굿즈는 ▲900ML 대용량 텀블러와 마그넷 파츠 세트 ▲랜덤 키링(6종 중 1종) ▲스티치인형 키링 ▲리유저블백(디자인 2종 중 1종) 등으로 구성됐다. 1회 주문당 굿즈 1개 구매가 가능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컴포즈커피가 추구하는 친근함과 ‘스티치’의 긍정적 에너지로 일상 속 커피 한 잔에 특별한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컴포즈커피가 선보이는 퀄리티 높은 한정판 디즈니 굿즈로 소비자들에게 또 한 번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안산복합휴게소에서 오는 9일부터 안산 대표 특산물인 쌀 ‘경기미소’를 활용한 새로운 간식 메뉴 ‘팝코야키(Popcoyak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시 도정업체인 ‘안산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안산복합휴게소 운영을 맡은 이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부도 포도를 활용한 ‘대부도 포도 고추장 비빔밥’을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팝코야키’는 바삭한 누룽지 식감을 기반으로 한 이색 간식으로, 일본식 타코야키 형태를 모티브로 하되 한국적인 재료와 식감을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피젯 토이(fidget toy)인 ‘푸쉬팝(Push Pop)’, ‘팝잇(Pop It)’에서 착안해,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시각적 재미와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를 함께 담았다. ‘팝코야키’는 문어, 치즈, 대파 등을 넣은 간장 베이스의 밥을 동그랗게 빚어 특수 제작된 타코야키 기계로 구워낸 후,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더해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살렸다. 총 4종으로 출시되며, ▲고소한 맛이 돋보이는 기본형 ‘플레인 팝코야키(5,000원)’,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화가 어우러진 ‘데리마요 팝코야키(5,000원)’, ▲가쓰오부시의 풍미를 더한 ‘가쓰오 팝코야키(5,500원)’, ▲신선한 야채를 더해 건강한 맛을 강조한 ‘샌드 팝코야키(6,000원)’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쌀 ‘경기미소’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 ‘안산향’의 주요 품목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지역 농가의 정성과 자부심이 담긴 ‘경기미소’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팝코야키’를 단순한 간식 제품이 아닌, 자사가 새롭게 런칭한 신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상표권 출원도 완료한 상태다. 향후에는 안산 외의 다른 지역 특산물과의 접목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형태로의 발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 농가의 가치를 전달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휴게소를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로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한국도로공사 휴게소를 운영하며, ‘명품 맛집 매장’ 도입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특화 메뉴 개발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함안휴게소(순천·부산 방향)가 지역 대표 맛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영동고속도로 안산나들목과 서안산나들목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안산휴게소는 강릉·인천 양방향에서 진입이 가능한 미래형 복합 휴게소로 식음·쇼핑·휴식·생활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 집약시켜 설계되었으며,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친환경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한 첨단 푸드테크 기술로 무인배송시스템 기송관, 요리로봇 로봇웍, 로봇바리스타 등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에게 새로운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12일 창사기념일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에서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풀무원 창사 41주년과 올가홀푸드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2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최대 41% 할인 쿠폰, 100% 당첨 룰렛 이벤트,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차 프로모션은 풀무원 창사기념일을 맞아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브랜드 통합 할인 쿠폰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되는 ‘41% 장바구니 쿠폰’을 비롯해, ▲디자인밀 ▲풀무원샘물 ▲건강식물원 ▲아미오 등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전용 쿠폰도 제공된다. 식물성지구식단 두유면, 아임리얼 100 고농축, 풀무원 반듯한식, 얇은피 만두 등 풀무원식품의 인기 제품과 차별화된 올가홀푸드 산지직송 특가 상품, 풀무원샘물, 풀무원녹즙, 디자인밀, 건강식물원, 아미오 등 풀무원 전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풀무원 공식몰 방문 고객은 아이디당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립금 최대 1만 원, 최대 20% 할인 쿠폰,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2차 프로모션은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며, 올가홀푸드 창립 44주년을 맞아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이 제공된다. 추가로,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풀무원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통합 쇼핑 플랫폼 ‘#풀무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 #풀무원마케팅팀 노기태 팀장은 “이번 창사 기념일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마켓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마켓, #풀무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실천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풀무원 라운지’를 통해 지속가능 먹거리 구매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반 상품 추천 및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해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큐레이션을 강화한 녹즙 공식몰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차별화된 제철 식품을 신선하게 배송하는 ‘올가 산지직송’ 코너를 개편하는 등 차별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10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8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본선 무대에는 100가족이 참가해 '가족의 사랑을 담은 우리 집만의 특별한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행사장에는 ▲오뚜기 쌀가래떡 떡볶이와 돈가스, 김말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Yellow Kitchen’ ▲브랜드 ’가뿐한끼’와 ‘제주담음’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오즈키친 세계카레와 오뚜기 컵밥을 선보이는 부스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와 ‘타바스코’ 브랜드 홍보 및 시식 ▲진라면 글로벌 패키지로 만든 포토존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수상가족을 위한 풍부한 상금과 경품도 눈길을 끈다. 최고상인 ‘오뚜기상’(1개 팀, 500만 원)을 비롯해 ‘스위트홈상’(2개 팀, 각 200만 원), ‘가족요리상’(3개 팀, 각 100만 원 상당의 오뚜기몰 마일리지) 등 총 12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 밖에도 오뚜기 브랜드 굿즈 및 키자니아 티켓 등이 즉석 증정돼 가족 단위 참가자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심장재단 관계자 및 심장병 완치 어린이 가족도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후원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8회째 이어온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통해 요리로 전하는 사랑 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까지 함께 전할 것”이라며 “가족들이 ‘우리 집 특별 레시피’로 함께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발판으로 ‘맛·행복·나눔’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 일상에 더욱 깊숙이 스며들게 하고 세대·지역을 아우르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이 7일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에 농사용 전력을 추가하는 ‘농사용 전력 부가세 면세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농사용 전력 제도는 1962년 처음 도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른 용도의 전력에 비해 저렴한 요금으로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고정 생산비인 전기요금 부담을 낮춰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농사용 전력 요금을 급격하게 인상해 농어민의 생산비 부담이 특히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정률’인상이 아닌 ‘정량’인상이 이루어지면서 타 계약종별보다 증가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또, 한국전력은 요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해에 걸쳐 분할하여 인상했다고 해명하지만, 결과적으로 2022년과 비교한 2024년의 판매단가는 144% 급증했고, 실질적으로 농어가가 부담한 ‘호당 판매수입’은 138% 급증했다. 이 때문에 농사용 전력의 제도 취지를 잊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농사용 전력의 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등을 더한 뒤 10%의 부가가치세 등을 부과한 금액으로 청구된다. 즉, 전력량요금의 증가는 부가가치세 증가로도 이어져, 실질적인 농어가 부담은 요금 인상폭보다 더 크다. 그런데, 전기와 마찬가지로 생활·산업에 필수적인 재화인 수돗물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일괄적으로 면세되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는 반면 전기의 경우에는 어떠한 면세 근거가 없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급증한 농사용 전력요금에 대응해 농어가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히 세제지원의 필요성이 큰 농사용 전력의 부가가치세를 면세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윤준병 의원은 “한시적인 차액보전도 중요하지만, 영구적인 세제지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어가 경영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반려견의 음수량 보충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올라이즈 강아지 한입 미니 펫밀크 P’를 출시하고, 펫밀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반려견은 탈수 예방을 위한 적절한 수분 보충이 필수지만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경우도 많아 보호자들의 고민이 크다. 물 대신 우유를 급여해 수분 보충을 도울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반려견은 유당불내증이 있어 우유 섭취 또한 쉽지 않다. 이에 닥터뉴토는 높은 우유 함량으로 수분 보충이 가능하고,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펫밀크를 선보인다. 신제품 ‘올라이즈 강아지 한입 미니 펫밀크 P’는 신선한 국산 우유를 99% 이상 함유했고, 수분 함량은 90% 이하라 음수량이 부족한 반려견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다. 특히, 유당 분해 효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복통, 설사 걱정 없이 급여할 수 있다. 실제로 위산과 열에 강해 장까지 도달할 확률이 높은 열처리 유산균 4종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갈락토 올리고당, 프락토 올리고당은 물론, 유당을 분해해 장내 소화 흡수를 돕는 락타아제까지 함유했다. 이와 함께 반려견의 면역력과 활력에 도움을 주는 초유단백분말, 비타민, 미네랄도 더했다. 소형견에 적합한 용량 설계로 편의성까지 챙겼다. 70ml 소용량이라 개봉 후 한 번에 급여할 수 있어 변질 위험이 없고, 특수 멸균 공정을 거친 멸균우유라 실온 보관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합성색소, 합성향료, 합성감미료, 설탕, 글루텐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올라이즈 강아지 한입 미니 펫밀크 P’는 대상펫라이프와 IPX(구 라인프렌즈)가 IP 비즈니스 중인 인기 공룡 캐릭터 ‘조구만(JOGUMAN)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오는 8일 닥터뉴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12일 대상펫라이프 공식몰 대상펫몰에 이어 반려동물 전문몰, 쿠팡,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론칭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8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닥터뉴토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선론칭 기념 ‘5+5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라이브 혜택 내용은 닥터뉴토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어 12일 대상펫몰에서는 최대 47% 할인 혜택을 선사하고, ‘올라이즈 펫밀크(30ea)’ 구매 시 선착순 5명에게 ‘조구만(JOGUMAN) 보냉백’을 증정한다. 이은비 대상펫라이프 상품기획팀장은 “여름을 앞두고 반려견의 음수량 보충과 함께 기능성 원료 함유로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미니 펫밀크 제품을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의 급여량과 건강을 고려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는 다양한 펫밀크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원장 박준경)을 방문해 농협 간편식품과 여름용 샌들 등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간편식품은 농협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즉석밥, 쌀과자, 쌀국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마련됐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경 원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세군 서울후생원도 농협과 함께 모든 아이들이 꿈을 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식품(대표 이방현)이 지난달 21일 국산 쌀로 만든 냉동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들기름 김치 볶음밥과 참기름 간장계란 볶음밥으로, 200도 이상의 가마솥에서 밥을 지어 밥알의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들기름 김치볶음밥’은 잘 익은 국산 배추김치를 들기름에 볶아 새콤한 맛과 고소한 향이 느껴지며,‘참기름 간장계란 볶음밥’은 간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지도록 철판에 국산 계란과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를 함께 볶았다. 농협식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공식 스마트스토어(https://brand.naver.com/nhfood)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최근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HMR 냉동 볶음밥을 출시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식품을 출시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앵무병 유발 원인체인 조류 클라미디아균 3종(Chlamydia psittaci, C. avium, C. gallinacea)을 동시에 신속하고 간편하게 감별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법을 개발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허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역본부에서 개발한 진단 기술은 한 번의 검사로 병원체 3종을 감별할 수 있어 진단 속도와 효율을 높였다. 최근 국내 애완조류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앵무새 수입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진단법은 앵무병 진단에 필요한 기반 기술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Avian pathogen)에 게재됐다. 앵무병은 가금, 애완조류 등에서 발생하는 급.만성의 세균성 전염병이며, 특히 원인체 중 클라미디아 시타시(C. psittaci)는 사람에서 독감 및 폐렴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기존 항원 진단법은 각 균에 대해 개별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수행해야 하므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단점이었다. 허문 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진단 기술이 최근 국내 애완조류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류 산업 보호와 공중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