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를 통한 BBQ 스모크치킨 빅 세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인 스모크치킨 560g 제품 3세트를 특별 구성으로 선보이며, 최대 4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로는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 170g(5팩)을 증정하며, 구매 후 스모크치킨 포토리뷰를 남긴 고객 중 일부를 선정해 황금올리브치킨+콜라 1.25L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중복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으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쿠폰, 5만 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스모크치킨은 100% 국내산 엉치살(넓적다리) 부위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살린 제품으로 물참나무로 12시간 이상 숙성·훈연하는 공정을 거쳐 깊고 은은한 스모크 향이 속살까지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에는 간편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구매 경향이 두드러진다”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유기농 목초를 먹여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해 원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일상 식단에서도 원재료의 출처와 사육 환경, 가공 방식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유제품 시장에도 반영돼, 균형 잡힌 영양 설계와 원료의 신뢰도를 갖춘 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올가는 이에 맞춰 원유 단계부터 차별화한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목초 먹여 키운 유기농 우유(200ml·750ml)’, ‘목초 먹여 키운 그릭 요거트(350ml)’, ‘유기농 요거트 플레인·블루베리(120ml)’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유기농 원유를 기반으로 매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유제품으로, 우유부터 그릭 요거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유기농 목초를 먹여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했다.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유를 사용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가공을 최소화해 원유 본연에 가까운 맛과 영양을 구현했다. ‘목초 먹여 키운 유기농 우유’와 ‘목초 먹여 키운 그릭 요거트’는 IFOAM(국제유기농운동연맹)이 제시한 유기농 기준을 충족한 원유를 사용했다. ‘목초 먹여 키운 유기농 우유’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조화롭게 구성해 균형 있는 영양 설계를 갖췄다. 우유 제품은 텁텁함 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그릭 요거트 제품은 꾸덕하고 크리미한 질감에 과하지 않은 산미를 살렸다. ‘유기농 요거트’는 IFOAM(국제유기농운동연맹)의 유기농 기준을 충족한 세균수 1A 등급 유기농 국산 원유만을 사용했으며, 역시 유기농 목초를 먹여 키운 젖소의 원유로 균형 잡힌 오메가 지방산 구성을 구현했다. 부드러운 플레인 맛과 상큼한 과실의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블루베리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올가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 3종은 올가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김지수 PM은 “이번 유제품 라인업은 유기농 목초 원유를 바탕으로, 우유와 요거트 각각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맛과 질감, 영양 균형을 세심하게 설계한 제품”이라며 “올가는 앞으로도 웰니스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원료와 공정까지 프리미엄화한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쌀 수급 안정방안을 논의한 결과 15만 톤 이내에서 단계적으로 정부양곡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3일 시장격리 10만 톤 보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쌀 수급안정방안을 발표한 이후, 쌀 수급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농업경영체의 벼 재고조사와 산지유통업체의 정부양곡 희망 수요물량을 지난 2월 20일까지 추진했으며, 조사결과, 농협과 민간RPC의 재고는 평년대비 14만 톤, 전년대비 11만 톤 부족한 상황이고, 산지유통업체도 약 16만 톤을 수요로 제출했다. 또한 시장동향, 재고 등의 조사결과가 부족한 재고상황과 산지유통업체가 희망하는 수요물량을 고려해 15만 톤 이내(정곡 기준)에서 정부양곡을 공급하되, 1차로 2025년산 10만 톤을 우선 공급하고, 시장을 모니터링하면서 2차 공급 시기, 물량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공급방식은 2025년과 동일하게 대여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쌀값 불안 시 정부의 반납 요청이 있는 경우 이를 이행하는데 동의하는 업체에 대해서만 정부양곡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급대상은 2025년 정부 벼 매입자금을 지원받은 산지유통업체 약 209개소이며, 농가로부터 벼를 매입한 물량이 3천 톤 이상이었던 산지유통업체는 정부양곡 희망시 매입물량을 증빙한 이후, 희망 물량을 제출하여야 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웹사이트(www.nhabgroup.com, http://rice.nonghyup.com) 공지에 따라 3월 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고, 개별 업체는 정부양곡을 공급받기 전, 반납 이행을 위한 담보를 설정해야 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양곡은 벼로 재판매하는 것을 제한하고, 양곡연도 말까지 쌀로 판매해야 하며, 농식품부는 판매 완료 여부에 대한 확인, 진행할 계획이며, 정부양곡을 공급받은 업체는 올해 8월에 반납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반납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쌀은 주식인만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해 안정적인 쌀 수급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와 협업한 추.장 세트의 두 번째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앞서 공개된 숏폼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제작됐으며, 지난 13일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추.장 세트의 모습과 함께 이를 직접 맛본 멤버들의 리액션이 담겼고, 굽네치킨에서 요즘 누가 치킨 하나만 먹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고 지앤푸드는 설명했다. 추장 세트는 굽네치킨이 제안하는 베스트 조합 메뉴로 진한 소스 풍미의 추추 치킨 스테이크와 압도적 크기의 오리지널 장각 2조각으로 구성돼, 신제품부터 베스트셀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7일 공개하는 두 번째 숏폼은 퀸즈아이의 본격적인 먹방을 콘셉트로 밥에 치킨 스테이크를 얹어 즐기는 모습과 큼직한 장각구이를 베어 무는 장면을 통해 별도의 설명 없이 제품의 맛과 풍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입맛을 돋우는 ASMR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였다. 앞서 1월 길거리 포토그래퍼 밈을 활용해 추추 치킨 스테이크의 비주얼을 반전 구조로 각인시켰으며, 2월에는 빠른 템포의 무빙과 감각적인 앵글 전환으로 추.장 세트를 쇼케이스처럼 담아내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일인칭 시점(POV) 연출과 스포츠 협업 등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제품의 질감과 풍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Z세대와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 함께 한 퀸즈아이는 최근 영국 언론 ‘런던 저널’로부터 “차세대 K-팝 주자로서 국제적 팬덤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팀”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한 걸그룹으로 지난해 발매한 첫 미니앨범 PRISM EP.01의 타이틀곡 Feel the Vibe로 음악방송과 예능을 넘나드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K-팝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퀸즈아이의 밝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통해 ‘추.장 세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제품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정부가 공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재고소진으로 3월 17일부터 사용이 중단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공급해온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베클루리주 중 팍스로비드, 베클루리주의 경우 품목허가를 받아, 지난 2024년 10월 2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의료 현장에서 원활하게 사용되고 있다. 질병청은 라게브리오의 경우 품목허가가 완료되지 않아 현재까지 긴급사용승인만 유지되고 있어 정부 재고의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라게브리오의 공급을 지속하여 왔으나, 라게브리오 재고의 유효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3월 17일부터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중 먹는 치료제는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2종, 주사제는 베클루리주 1종이 있으며, 팍스로비드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중 경증·중등증 대상으로 사용되며, 팍스로비드 약물상호작용 또는 중증 간장애 보유로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환자는 라게브리오 및 베클루리주를 사용한다. 라게브리오 사용이 중단되면, 기존 라게브리오 대상군은 베클루리주 사용이 가능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팍스로비드 투여 제한 환자에게 베클루리주 투여가 가능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안내가 필요하다. 질병청은 팍스로비드는 지난 1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투석을 포함하는 중증 신장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범위가 확대되면서, 기존 팍스로비드 사용이 권장되지 않아 라게브리오를 사용하던 중증 신장 장애 환자도 용량 조절을 통해 팍스로비드 투여가 가능해졌다고 전하며,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워 라게브리오를 처방받던 환자 중 상당수가 팍스로비드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유일한 먹는 치료제가 될 팍스로비드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의 처방 편의성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팍스로비드는 환자의 병용금기약물(40종) 복용 확인이 번거로워, 의료현장에서 처방 시 불편함이 다소 있었다. 이에 질병청은 병용금기약물 복용자의 팍스로비드 사용 확대를 위해 품목허가에 기반하여 병용금기약물 세부안내를 질병청 누리집 홍보자료에서 팜플랫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심평원과 협조하여 병용금기약물 복용자 팍스로비드 처방 시 유의사항을 의약단체를 통해 의료기관에 안내하고, 팍스로비드 투약량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의료진 대상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임승관 청장은 “코로나19 치료제는 지금도 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팍스로비드 처방의 적극적인 검토와 베클루리주 사용 안내 등 조치를 일선 의료기관에 당부드리며, 정부도 팍스로비드 및 베클루리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메쎄에서 열린 일본 동경 슈퍼마켓 트레이드쇼(SMTS 2026)에 참가해 수출 상담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쌀가공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현장 상담액 총 3,419만 4천 달러(약 507억원), 현장계약액 2만6천 달러(약 4천만원)을 달성했으며, 향후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계약추진 가능액은 864만 달러(약127억원)에 달하며, 총 상담건수는 259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상담액이 지난해 1,450만 달러에서 올해 3,419만 달러로 약 136% 증가했으며, 문의 중심에서 벗어나, 대량 납품과 거래를 전제로 한 부가가치 높은 상담이 확대됐음을 의미하며, 협회는 일본 유통시장의 핵심 키워드인 가정간편식(HMR)확대와 웰니스 소비 흐름에 맞춘 즉석조리형 및 간편 섭취형 쌀가공식품을 집중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일본 바이어들은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유통 실무 관점에서의 경쟁력도 면밀히 검토한 가운데 신상품보다 매대 적합성(상온/레토르트), 원가·가격 안정성, 공급 지속가능성(리드타임·MOQ), 라벨링 표기 대응 수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하며 한국 기업의 제조 역량을 확인했다. 전시 기간 중 구체적인 계약 성과로 백제는 면류 품목으로 약 2만 달러 규모의 현장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선산도 막걸리 품목으로 6천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선산은 전시 첫날부터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 주류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울러 하얀햇살, 샘초롱, 진한식품, 네이처오다 등 참가기업 10개사는 견적 발송과 샘플 전달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실제 수출 절차를 추진 중이다. 협회는 2023년부터 4회 연속 한국관을 주관하며 K- 쌀가공식품의 현지 판로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 2024 일본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한국관 운영 사업이 전국 기관·단체 성과 평가에서 소비재 분야 1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상현 협회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K-쌀가공식품이 일본 유통시장에서 품질·가격·공급 안정성 측면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내년에도 바이어 맞춤형 매칭과 사전 샘플 검토를 강화해 상담 성과의 실수출 전환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슈퍼마켓 트레이드쇼는 1966년부터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문 전시회로 슈퍼마켓, 리테일, 도매 등 유통 실무자가 신상품 소싱을 위해 방문하는 행사로, 일반 소비자 전시회와는 차별화 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관리 부실 의혹과 관련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복지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가 백신 관리 및 접종 과정에서 기본적인 안전성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며 “국민 생명을 외면한 관리 실패에 대해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근거로 위해 이물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백신이 별도 조사나 검증 없이 접종됐다고 지적했다. 의료기관에 접수된 코로나 백신 이물 신고는 총 1,285건이며, 이 중 곰팡이·머리카락·이산화규소 등 인체 위해가 우려되는 사례가 12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2021년 4월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작성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공동대응 매뉴얼’을 언급하며, 품질 이상 신고 시 식약처 통보 및 제조사 원인 분석, 중대 결함 의심 시 후속 조치를 하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해당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문제 백신과 동일 공정·동일 제조번호 백신 1,420만 회분이 접종 중단 없이 투여됐다”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접종이 지속됐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해당 백신 접종의 약 90%가 정 장관이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직하던 2021년부터 2022년 5월 사이에 집중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본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접종을 중단한 해외와 달리 우리 정부는 접종 속도에만 집중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백신 이상반응 피해 구제와 관련해 “정부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외면했다”며 인과성 추정 규정 도입 필요성을 재차 주장했다. 국민의힘 복지위원들은 ▲정 장관의 자진 사퇴 ▲동일 제조번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사실 통보 및 재심사 ▲향후 대규모 접종 시 이물 신고·조치 결과 실시간 공개 및 관계기관 정보공유 시스템 개선 등을 요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의 ‘아동수당법 개정안’ 수정 의결을 두고 “명백한 월권이자 국회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복지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치열한 논의와 양보 끝에 도출한 합의안을 법사위가 일방적으로 뒤집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특히 지난 11일 법사위에서 수정 의결된 아동수당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했던 ‘2026년 한시적 차등지급안’을 삭제하고, 철회하기로 했던 ‘지역화폐 추가지급안(1만 원)’을 다시 포함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사위는 체계·자구 심사라는 본분을 넘어 상임위의 핵심 권한을 탈취했다”며 “이는 상임위 중심주의를 파괴하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전체회의 일정 역시 간사 간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민주당의 상임위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 특히 “현재 국민적 관심이 큰 코로나19 백신 관리 실패 문제가 업무보고에서 제외됐다”며 “정은경 장관의 무능과 무책임이 드러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정 장관은 태연히 업무보고를 할 자격이 없다”며 “향후 업무보고 등 상임위 의사일정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상임위 권위가 짓밟혔는데 왜 단 한마디 항의도 없느냐”며 공개적으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들은 “민주당이 주도한 법사위의 아동수당법 수정 의결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상임위원회 간 상호 존중과 여야 합의에 기초한 국회 운영 원칙을 즉각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에서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기브라리주(기보시란나트륨)’을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은 간에서 체내 산소운반에 필수 물질인 헴(Heme) 합성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아미노레불린산, 포르포빌리노겐 등 독성 중간체가 쌓여 심한 복통, 신경 손상 등을 초래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 약은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해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해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의 증상을 감소시킨다. 식약처는 이 약이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희귀질환 성인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로 충족되지 않는 의료 수요에 대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고 면밀히 심사‧허가해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A-벤처스 제82호 기업으로 에프엘컴퍼니(대표 이종혁)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에프엘컴퍼니는 액상 전환이 가능한 매운맛 분말소스와 AI 기반 매운맛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운맛을 데이터로 표준화한 식품기술 스타트업으로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천연 매운맛 소스와 맵기와 맛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액상 전환 분말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저세상 매운맛 브랜드로 직화 닭발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소비자 체감 매운맛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매운맛 추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농식품벤처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추진해온 결과 매출액은 2024년 9억원에서 2025년 27억원으로 약 3배 성장하였으며, 2025년에는 베트남 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소스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K-소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매운맛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매운맛 개성을 드러내는, 이른바 맵부심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며 개인별 취향에 맞는 맵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종혁 에프엘컴퍼니 대표는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자사만의 특제 매운맛 소스와 AI 기반 맵기 매칭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인이 즐기는 K-푸드의 대표 브랜드가 되고 싶다”라며, “한국식 매운맛의 깊이와 즐거움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K-소스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