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한국 진출 40주년 기념 프로모션 ‘쥭여주는 할인’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인기 사이드 메뉴 ‘닭껍질튀김’을 1900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닭껍질튀김은 신선한 닭 가슴살 부위의 껍질만 모아 튀겨낸 사이드 메뉴로, 입맛을 돋우는 짭짤한 맛과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 첫 출시 당시 이색적인 닭 특수부위 튀김으로 입소문을 타며 조기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 메뉴다. KFC 이용 고객은 ‘쥭여주는 닭껍질튀김 1,900원’ 프로모션을 통해 닭껍질튀김을 기존 가격보다 약 4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매장 및 자사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껍질튀김’을 행사 상품으로 선정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메뉴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아 안주, 간식 등으로 제격인 닭껍질튀김을 이번 ‘쥭여주는 닭껍질튀김 1,900원’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과 한식 진흥 및 전통식품의 국내외 확산, 판로지원 및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식과 전통식품의 국내외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 문화 콘텐츠 활용 및 정보·인적·물적 교류 등 협력 ▲양 기관 사업(문화, 음식 등) 공동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식 진흥과 전통식품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농림축산식품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상호 간 한식관련 콘텐츠 연계 활용을 통해 질적 향상 및 한식산업 경쟁력 강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3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동시·사진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부, 동시 부문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사진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식은 농업박물관 공모전 누리집(www.agrimuseum.or.kr/contest)에 접속하여 5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부문별 및 실물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그림·동시 초등부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그림·동시 유치부와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협중앙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한삼인 아이홍삼과 농협식품 꾸러미 등을 부상으로 함께 시상한다. 한편 농협 농업박물관은 도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2년‘제1회 쌀 문화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2017년부터 ‘농업 문화 알리기’로 주제를 확장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미엄 빙수 2종을 출시한다. 음식을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닌 미식 경험으로 소비하는 MZ세대의 ‘프리미엄 디저트’ 열풍 덕분에 매년 여름 색다른 비주얼과 풍성한 원물을 겸비한 고품격 빙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눈부터 입까지 즐거운 디저트들로 사랑받는 투썸플레이스도 매년 여름 시즌 호텔 빙수 메뉴들과도 견줄 만큼 ‘빙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실제로 작년과 재작년 여름 선보인 투썸의 빙수 라인업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빙수를 즐길 수 있어 매년 100만 개 넘게 팔리는 기록을 달성하며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4월부터 25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벌써부터 여름이 부쩍 가까워진 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점점 빨라지는 여름을 맞아 올 시즌 더 특별해진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인다. 국내산 팥 토핑을 듬뿍 올린 ‘우리 팥 빙수’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넣은 ‘애플망고 빙수’의 2종으로, ‘스몰 럭셔리’로 떠오른 빙수를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팥, 찹쌀 등 국내산 재료로 맛도 품질도 믿고 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은 2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이야기' 정보지를 발간한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지역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 이번 정보지의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의 정의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확인 요령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섭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오는 16일까지 한국농협김치 캐릭터(6종)를 소재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 및‘한국농협김치 어린이김치’출시 1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초등학생(1~6학년 2012년~2017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0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2명) 아이패드 ▲금상(2명) 금 한돈 ▲은상(2명) 닌텐도 스위치 ▲동상(4명) 농촌사랑상품권(10만원권) ▲참가상(90명) 어린이김치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응모방법을 비롯한 상세 내용은 한국농협김치 공식 인스타그램(@nh.kimchi) 및 한국농협김치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한‘한국농협김치 어린이김치(3종)’는 맵지 않은 아삭오이고추를 사용해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으로,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지역농협 가공공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배퓨레’와‘매실청’으로 건강한 단맛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며, 출시 이후 소비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 사장)은 2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내 조식지원 학생 222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용가리치킨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아침머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의 ‘아침머꼬’ 지원 프로그램은 익산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해주는 이벤트 행사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하림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하는 월드비전과 익산교육지원청이 협력 파트너로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은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와 정서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올해 3월에도 익산지역 이리초등학교, 익산초등학교, 이리부천초등학교 총 3곳에 지원금 27,600,000여원을 지원했으며, 6년간 누적 후 총 후원금액은 약 1억 5870만원이다. 이날 하림 정호석 사장은 “하림과 월드비전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2차 생장피해)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를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수확기를 앞둔 전남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3,443ha이다. 이중 벌마늘 피해면적이 약 20%로 추산되고 있다. 벌마늘 현상으로 마늘쪽 하나하나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져 정부나 농협 수매에서도 처분이 어려운 실정이다 . 생산량 감소와 가격폭락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정부의 수급대책이 필요하다. 김승남 의원은 “농식품부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는 벌마늘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재해복구비 지원 등 피해농가에 대한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올해산 마늘 전체 생산량의 10%를 공공비축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수급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5개사와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활성화 협력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 유통비용 절감 등 유통혁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확산 ▲ 농식품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등 ESG 실천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가락시장 5개 도매시장법인은 2022년 전국 32개 청과류 공영도매시장 거래물량의 28.7%를 취급하고 있어 온라인도매시장의 성공적인 조기활성화와 유통혁신을 위한 중요한 협업대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제고는 물론,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개선 대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선포해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같은 세계적인 기업 등 전 세계 45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천 2백여명의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시장에서도 ‘고급화’와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현지인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남아 시장의 허브국가이자 트렌드를 이끄는 싱가포르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포지셔닝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해온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으로 진출을 확장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필리핀에서도 이러한 브랜드 파워와 고급 이미지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잘 아는 유력기업인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Berhad)’와 파트너십을 통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