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오는 19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SSG닷컴 ‘美지엄(미지엄)’에 참가해 체육관 컨셉의 저속라이프 체험 공간 ‘햇반 저속라이프 GYM(짐) 해바’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美지엄’은 SSG닷컴이 운영하는 첫 오프라인 페스타로, 100여개의 그로서리·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정희원 박사와 함께하는 저속라이프 실천 캠페인인 '저속라이프 해바'의 일환이다. ‘GYM 해바’라는 부스명에는 체육관에 가듯이 건강 루틴을 실천하자는 의미와 ‘짐(지금)’ 바로 시작하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체력 측정존’·’건강 측정존’·’포토존’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건강상태와 체력을 측정하고 제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건강 측정존’에서 헬스케어 측정기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력 측정존’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이 제자리뛰기를 했는가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결과에 따라 간편하게 식단관리를 할 수 있는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과 ‘저당 굴소스’, ‘단백하니 프로틴바’ 등 CJ제일제당의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파트너사인 롯데와 협력하여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 ‘후디스그릭’의 공구 핫딜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는 ‘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 80g’ 4입 2세트로 구성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53%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마트 맥스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1A등급 국내산 원유를 2배 농축 후 유산균만 넣어 만든 제품이다. 정제수, 감미료, 안정제, 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100g당 생 유산균 1,800억 마리 및 우유 대비 2배의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했다. 또한 영양 손실을 줄인 저온 감압 농축법으로 2배 농축하여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유청을 제거하지 않고 개별 발효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품질 좋은 그릭요거트를 모든 소비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순수, 전통, 영양, 발효, 농축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한 그리스 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은 식빵, 스프레드 등의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Pleasure)’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당을 줄이면서도 맛의 만족도를 높였다. 식사빵은 총 2종으로, 메밀과 통밀을 활용했다. 메밀 특유의 은은한 맛이 살아있는 ‘고단백저당메밀식빵’은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식빵 대비 당류를 57% 줄이고 단백질을 47% 높여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압착 오트밀 토핑으로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고단백저당통밀식빵’은 일반 식빵 대비 당류를 61% 줄이고 단백질을 45% 높였다. *출처 : 닐슨 POS데이터 일반식빵 상위 3품목 당류, 단백질 평균값 대비 기준 (24년 4월~25년 3월) ‘저당블루베리잼’은 무가당 콩포트 브랜드 ‘쎄콩데(Secondaire)’와 함께 출시한 제품으로,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를 첨가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살렸다.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섭취 부담을 줄였으며, 낮은 온도에서 단시간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대표 손봉호)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0년부터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 7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황사 저감에 기여했다. 몽골은 지난 100년간 평균 기온이 2.45도 상승하고 국토 76.9%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국 산업 단지를 거쳐 오염물질과 함께 한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몽골 식목일(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아 10월 11일과 12일 이틀간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현지 주민들 30여 명이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비타민 나무 375그루의 묘목을 심고 물을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해당 조림사업은 단순히 사막화 방지에 그치지 않고, 사막화로 생계 기반을 잃은 몽골 환경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 현지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