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롯데웰푸드는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열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다.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랜드의 가치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및 유기농 식재료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그린페스타’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환경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품 선택 시 친환경과 윤리적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체크슈머’와 ‘그린슈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올가는 ‘친환경 그린 페스타’를 통해 국내산 유기농 원물과 프리미엄 가공식품 중심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신선식품 10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 총 16종의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6년 출범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 확대, 수급 조절, 교육 및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올가는 2008년부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 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마이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오는 6월 25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리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앞두고, 훈련소 측에 자사 제품 포카리스웨트 등 음료를 사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훈련병 및 간부, 육군훈련소 가족, 연무읍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오찬, 개인 전투물자 전시 및 체험, 아동용 군복 착용 체험, 호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행사에 참여한 육군훈련소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음료를 지원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전무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4월에도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를 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미장상가와 나운금빛 두 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구역은 미장상가 점포 50개소, 나운금빛 점포 96개소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혜택과 함께 다양한 정부·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지난 1월 나운상가·디오션시티 G플레이스·동백로나운상가 3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이후 각 점포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신청했고, 5월 기준으로 약 136개소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쳤다.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 소매점 등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된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으로 시와 상권활성화재단은 더 많은 상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상가번영회와 꾸준히 협의해 나가면서, 다양한 골목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발굴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헌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시민들이 골목상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7일, 영월군 주천면에서 한반도농협 스마트 APC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 거점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한반도농협 스마트 APC는 지역 농산물의 선별·포장·저장 과정을 자동화하고, 입출고 및 유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갖춘 전국 최초의 로봇 기반 토마토 자동화 시스템으로 스마트 APC는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로, 기존 수작업 중심의 유통 공정을 자동화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 불안정 상황에서 생산과 유통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 관리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APC의 도입은 소비자에게는 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가격 안정으로 이어져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농업 혁신 성과로 연결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스마트 APC는 단순한 유통시설을 넘어 농산물 품질 고도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농업 혁신 플랫폼”이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우유와 찰현미 증정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됐고, 400팀, 1,200여 명으로 구성된 빵지순례단은 천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을 즐기는 동시에 천안 8경과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함께 방문했다. 특히 행사 기간 호두과자 만들기, 컵케이크 꾸미기,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하는 빵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했고,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천안의 다양한 빵집을 순례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빵지순례 모바일 스템프투어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시는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빵의 도시 천안 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감물면에서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14회 감물감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다를 주제로, 감물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로 마련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상기후로 감자 작황이 다소 부진했던 가운데서도 총 8,100박스(20kg 기준)의 햇감자가 판매돼 약 2억 8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축제는 행사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 감자캐기 체험, 감자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운영,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농촌축제로 많은 호응을 받았고, 김자캐기 체험은 인터넷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14일 예정되었던 체험은 비로 인해 취소됐으나, 15일에는 사전 신청자 외에도 현장 접수 인원이 참여했고, 올해 처음 도입된 스탬프 투어는 행사장 내 체험 부스 및 농·특산물 구매 활동을 통해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 100명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열기로 다시 돌아온다. 대구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간 구성과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전체 축제장은 3개의 빅스폿(BIG SPOT)과 4가지 테마거리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으로 2.28 자유광장은 치맥을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콘셉트로 조성된다. 축제 최초로 중앙무대를 도입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4면 LED 영상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도 무대를 감상할 수 있고, 또한,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캐논과 열정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인사이드 스탠딩존도 새롭게 마련된다.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예약존은 총 4,880석이 판매되며, 테이블당 치맥 세트와 기념 굿즈가 제공되며, 우천 시를 대비해 천막 식음존도 마련되고, 프리미엄 예약존은 1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놀러와요 Egg섬으로 축제 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관내 업체와 함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저트 진천샌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천샌드는 밀가루가 아닌 100% 진천 가루쌀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최고급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사용해 진한 버터의 풍미와 프레스 샌드의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쌀맛, 딸기맛, 멜론맛 등 3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현재는 진천 농다리, 본달, 미잠미과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인터넷 판매 등으로도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소현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진천샌드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로코노미 식품으로 진천군의 특색과 정체성을 잘 담아냈다”며 “진천샌드에 이어 지역 농산물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홍보대사이자 셰프 겸 레스토랑 경영자 에드워드 리(Edward Lee)가 시 굿즈인 서울마이소울 자개함을 활용한 특별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물로, 방송 활동과 다수의 요리 책 출판을 통해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해왔고, 지난 5월 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요리 분야 외에도 여성과 흑인 셰프들의 권리 증진과 다양성 확대를 위해 힘쓰는 등 약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동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로 플라스틱을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한식 레스토랑을 오픈하여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실험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의 문화 상징이 담긴 자개함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운영하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모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시아의 저녁코스 마지막에 한입(Hanip)이라는 이름으로 디저트와 함께 선보여진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운영하는 시아는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 테이스팅 메뉴를 제공하는 고급 한식 레스토랑으로 현지 지역 농산물과 한국에서 공수한 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