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NS쇼핑 수요맞춤형 상생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익산 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공동물류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NS쇼핑과 협력 하에 추진 중인 수요맞춤형 상생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관심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개요 및 참여 방식, NS쇼핑 입점 프로세스, 상품 등록 및 익산형 일자리 공동브랜드관 등 세부 운영계획을 소개했으며, 바이오진흥원이 익산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물류 지원사업과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1대1 입점 및 상담회가 진행됐고, 다수 기업이 입점 가능성 및 온라인 물류센터 이용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유통-물류를 연계하는 협력 플랫폼을 시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 협력하여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사업을 운영 중인 예비, 기 창업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외식 창업 교육 프렙 아카데미 단기 특강을 개최한다도 3일 밝혔다. 이번 단기 특강의 주제는 줄 서는 식당의 비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로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론 11강좌, 실습 2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상권분석, 브랜딩, 마케팅, 손익분석, 노무·세무, 한식 및 양식 실습 등 창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핵심 주제들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상권분석,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비주얼마케팅 과정에 대해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실습 강의는 ‘한식의 세계화’와 ‘양식의 대중화’라는 주제로 밀도 있게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4일부터 9일까지 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이론 교육은 최대 4개, 실습 교육은 1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권분석,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비주얼마케팅 교육은 경우 기본과정 수강 자격을 얻은 수강생에게는 심화과정 수강 기회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일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이사장 김동환)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대학교에서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혼인 기간, 자녀 수, 한국어 교육 이수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및 농업·농촌 가치 이해 ▲ 부모 대상 심리 상담(개별·집단) ▲ 자녀를 위한 디지털 코딩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 능력을 높이고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사단법인 김동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쉽게 정착하고, 자녀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2기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수박 과잉 출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으로 생거진천 수박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과 공공기관, 군상공회의소, 기업체 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진천군지부가 협력해 진행했고, 군청에서 직원 대상 수박 팔아주기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송기섭 군수는 직원들에게 직접 수박을 나눠주며, 지역 농산물 소비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 가운데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생거진천몰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수박 할인쿠폰 300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다양한 고객층의 참여와 추가 구매를 이끌었다. 온오프라인 수박 판매 행사 운영으로 총 3천 통 이상의 수박을 판매하며,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은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의 성과는 농민의 땀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수박은 비옥한 황토질 토양에서 재배되어 선명한 색, 단단한 육질, 얇은 껍질, 높은 당도로 전국 최고 품질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이하 WOAH)로부터 전복류 주요 전염병인 제노할리오티스 캘리포니엔시스 감염증(이하 제노할리오티스 감염증)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지난 6월 16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WOAH는 2015년부터 2024년에 걸쳐 국내 7,333개의 전복 양식장을 조사하여 제노할리오티스 감염증의 미발생 이력, 우리 수산생물 방역, 검역체계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해당 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고, 이번 청정국 지위 획득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새우류, 패류, 어류 질병 분야, 7종 전염병의 청정국 지위 보유국이 되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번째 청정국 지위 획득으로 수산생물 질병 관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생물 전염병을 철저히 관리하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수산생물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2025 대상레드챌린지 RESPECT YOUR RED!’를 전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상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헌혈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 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으로 시작해 코로나 펜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전 국민으로 대상 범위를 넓히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대상그룹은 지난 6월 13~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존중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90명, 헌혈증 686장을 모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RESPECT YOUR RED!’는 헌혈한 이들의 용기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마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에 담긴 ‘레드(Red)’는 혈액이자 생명 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소에서 처음 운영한 한방쑥쑥 성장클리닉 1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한방쑥쑥 성장클리닉은 공중보건한의사의 성장 발달 강의, 한방진료, 체조, 음악 발달 줄넘기 등으로 구성돼 아동 개개인의 성장환경을 개선하고, 신체 성장 촉진과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관리가 필요한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8주간 한의약 기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도왔으며, 단순히 키 성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매주 건강 소식지도 배부해 가정 내 성장지원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방쑥쑥 성장클리닉 2기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주간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더욱 풍성한 구성과 집중적인 관리로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1기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현지시각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빗센터에서 개최된 2025 뉴욕 팬시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 2025)에 참가해 전북 홍보관을 운영하고,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뉴욕 팬시푸드쇼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2,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46,000명의 식품 유통 관계자 및 바이어가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식품박람회로, 바이오진흥원은 전통 떡 가공식품을 선보인 사임당푸드(고창)와 식물성 대체육 전문 브랜드인 수지스링크비셀프푸드(전주) 2개 기업을 선정해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박람회 참가에 앞서 미국 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요건과 시장 진출 전략을 안내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전시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들은 청정 원료 기반의 우수성, 조리의 간편함, 풍미와 식감의 차별성, 한국 전통 식문화의 매력 등을 언급했다. 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일과 2일 상상어울림센터 내 건강채움센터 영양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조리 실습 교실은 영양부족 위험 가능성이 높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 5회 진행되며, 이번 조리 실습은 당근닭살죽, 삼색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면서 직접 조리했으며, 계량 도구 이용법, 재료 다듬기, 익히기 실습과 재료별 영양소, 이유식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영양교육도 병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 교육은 오는 9월과 11월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서이숙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리 실습이 성장기에 필요한 이유식을 가정에서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일반식으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계속되는 경제악화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는 역대 최대인 1700억원으로 지난 1월부터 상반기 특례보증 1200억원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500억원 규모로 시행되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며, 특례보증 운영 기간은 보증한도 소진 때까지이다. 대출자에게 1년간 이차보전은 일반신용자 3%, 중·신용자 4%로 각각 지원한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대상자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전 업종으로 대출조건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1년 거치 2·4·6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해 대출 신청하면 되고,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단기코픽스+1.5~1.6% 또는 CD금리(91일)+1.5~1.6%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0.7%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희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