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5 도전! J-스타트업 창업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전북지역 유망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특화역량 BI육성 선정기업 역량강화 Kick-off를 개최했다. 이번 Kick-off에서는 선정기업 지원 협약식, 우수기업 4개사 상장 수여, 참여기업 대표자 역량강화 특강 및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였으며, 도전과 혁신의 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스타트업 CEO리더십 특강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기업가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화역량 BI육성지원사업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참여기업들에게 2025 도전! J-스타트업 창업콘테스트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지원 프로그램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다양한 산업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참여기업들이 상호 동·이종 사업간 교류를 통해 상생 정보 교류 및 튼튼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2025 도전! J-스타트업 창업콘테스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에코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신안1)는 9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농협·수협중앙회 본사의 전남 이전’을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과 국회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며 정부와 국회에 전남도민의 뜻을 전달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전남은 전국 농작물 생산량의 19%, 수산물 생산량의 59%를 책임지는 농어업 중심지”라며 “현장을 모르는 중앙회는 무의미하다. 농협과 수협 본사는 농수산업의 심장인 전남 땅, 농어민의 곁에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까지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회 역시 농업협동조합법 및 수협법 개정을 논의 중이나,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이 무더기 폐기된 바 있어 조속한 입법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전남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촌경제연구원 등 농수산 관련 핵심기관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일곱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CJ제일제당은 7월 30일까지 약 세 달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를 운영한다. ‘소재(SOJAE)’는 전라도의 식재료를 ‘소재’로 활용해 셰프의 경험과 감각을 요리에 풀어낸 캐주얼 한식 다이닝이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김민석 셰프, 성진호 셰프가 운영하며, 전라도에서 상경한 두 영셰프가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이라는 지향점에 걸맞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에 히든 메뉴를 더한 총 7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주와 한국 와인 페어링도 준비되어 있다.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는 매일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023년 8월 론칭한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영셰프들이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탄생한 새로운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인기 간편식 제품인 '주부9단 바삭치킨텐더'를 더 넉넉하게 즐기고 싶은 가족 단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420g에서 600g으로 증량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보다 약 40% 증량된 실속 구성으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양을 제공하며, 12시간 이상 숙성을 거친 100% 국내산 닭고기 안심살에 크리스피한 튀김옷을 입혀 부드러운 육질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샐러드·샌드위치·도시락 반찬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 오븐, 프라이팬 등으로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조리도 가능해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바삭치킨텐더 제품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아이 간식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더 커진 행복을 한 팩에 담은 이번 신제품에 많은 관심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서울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음식문화개선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총 5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전국 최초로 향토음식거리인 ‘상촌자연산버섯 식품 안심거리’를 조성하고, 관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시설 개선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외식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도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을 30일까지 실시한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한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라는 거리는 당뇨병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방법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후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6.5km 걷기 캠페인은 2021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6.5km 걷기 캠페인에서는 약 190억 보의 걸음이 소중한 기부로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당뇨병 연구사업과 국제 학술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당뇨병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당뇨병 극복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내분비학 후속 세대 양성 사업, ‘당뇨병 극복 연구기금’ 등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 사업과 6.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평주조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지평양조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오픈식에는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간단한 축사와 함께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새롭게 단장된 지평양조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평양조장은 ‘Heritage Icon(헤리티지 아이콘)’을 콘셉트로 4대째 양조를 이어오고 있는 지평주조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아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됐다. 전시는 술이 만들어지는 순서에 맞춰 ‘보쌈실 - 종국실 – 발효실 – 양조실’로 이어지며, 각 공간에서는 전통 양조장의 건축적 지혜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쪽에 마련된 ‘집무실’은 한국전쟁 당시 UN군 프랑스 대대의 사령부로 사용되던 곳으로, 프랑스군의 수장이었던 몽클라르 장군의 실제로 사용한 집무 책상이 보관돼 있어 공간의 역사성과 의미를 더한다. 지평양조장은 전시 관람과 함께 ‘지평 술 빚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평주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