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리얼녹차쉬폰' 케익과 샤베트를 새롭게 내놨다. ‘리얼녹차쉬폰’은 엄선된 일본 교토산 녹차가루(녹차 89%, 클로렐라 11%)를 사용하여 색이 선명하고 진한 녹차 본연의 맛을 실현했다. 또한 샤베트는 사각거리는 얼음과 신선한 과일이 일품이며 종류는 ‘홍시샤베트’와 ‘애플샤베트’두종류다.
페르노리카코리아(대표 쟝 크리스토퍼 쿠투어)가 새해를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스마트 이브닝 온라인 OX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4주간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음주운전예방과 관련한 OX 퀴즈를 맞춘 사람들중 총 100명에게 스마트한 행운을 전달한다. 이벤트는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www.smartdriving.co.kr)에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저녁 식사권과 교통비(대리운전서비스, 티머니 카드 중 택1), 20명에게는 와인과 음주운전 예방 교육자료가 제공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쟝 크리스토퍼 쿠튜어 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즐거운 술자리와 안전한 귀갓길을 함께 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앞으로도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 이탈리안 초콜릿 페레로로쉐는 수입 명품 주얼리 멀티샵 모자익과 함께 오는 2월4일까지 이탈리언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탈리언 프로포즈 페이지에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는 형식으로 모자익 홈페이지 (www.themosaic.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엠포리오 아르마니 커플링을 비롯, D&G (돌체 앤 가바나), 디젤 주얼리와 페레로 로쉐 초콜릿, 프러포즈 룸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페레로 로쉐와 모자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남몰래 적어보고 그 사랑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로맨틱한 감정을 담았다.”며 “이번 페레로 로쉐가 마련한 줄리엣의 발코니를 통해 보다 많은 커플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서울시내 각급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탄산음료가 완전히 사라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내 탄산음료 판매가 `전면 금지'되며 시교육청 지도감독을 받는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서도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나 도서관 등의 매점에서는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않으며 구내 자판기에서도 탄산음료 메뉴는 찾아볼 수 없게 된다. 학교내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한 것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탄산음료 섭취가 소아ㆍ청소년기 체중 증가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 1인의 하루 평균 탄산음료 섭취량은 지난 1998년 7~12세 34.5g, 13~19세 45.4g에서 2001년에는 각각 41.8g, 64.2g으로 초등학생은 21.2%, 중ㆍ고등학생은 41.4%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2005년 기준으로 전체 초등학생의 11.25%(7만9308명), 중학생 10.67%(4만155명), 고등학생 15.87%(5만5043명)가 비만 상태다. 학교내 탄산
트랜스지방독(毒) 퇴출 시민단체인 노트랜스클럽은 '맞춤 물' 제조기술을 의약품과 주류 제조업체 등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노트랜스클럽 부설 연구소인 워터클리닉센터(www.waterclinic.net) 의료진이 개발한 맞춤 물은, 여러 기능을 가진 각종 생수를 섞어 원하는 목적에 가장 적합하게 만든 일종의 물 칵테일이라고 이 클럽은 설명했다. 노트랜스클럽 황주성 대표는 "의약품, 화장품, 음료수, 주류 등 쓰임새에 따라 가장 적합한 맞춤 물이 있다"면서 "실험과 효과 분석을 통해 맞춤 물 제조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필요한 업체에 팔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백화점과 대형 유통점, 수입육 판매점 등에 유통되는 수입 축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따르면 식육 133건, 식육가공품 45건, 유가공품 29건 등 총 207건에 대해 대장균, 보존료 등을 검사한 결과 크림치즈 3건(1.4%)만이 '유고형분' 함량 미달로 기준에 부적합했고 나머지는 모두 규격에 적합했다. 유고형분은 우유 중 수분을 뺀 나머지 성분을 일컫는 것으로 단백질, 지방, 유당, 회분 등을 말하며 유고형분의 함량이 미달됐다고 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니라고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검사한 제품들의 수입국은 호주(127건), 미국(44건), 덴마크(6건), 칠레.뉴질랜드(각 5건), 프랑스.캐나다(각 3건), 오스트리아.독일.스위스(각 2건) 등으로, 유고형분 함량미달 제품은 모두 호주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결과를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수입 축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할 계
두산 주류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두산 주류(대표 한기선)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청주인 백화수복과 설화1,2호 세트 및 설중매 세트 등 다양한 패키지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62년 전통의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백화수복'은 청주의 대명사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국내 제사주 시장의 80%를 차지할 만큼 인기있는 제품으로 엄선된 일반미를 전통 방식 그대로 빚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또한 '설화'는 최고급 일반미를 52%나 깎아내 쌀의 근원물질을 특유의 공법으로 장시간 숙성시킨 최고급 청주이다. 이는 수작업 형태로 정성껏 빚어 한정 생산하는 수제 특선품으로 귀한 자리나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이며 기품 있는 선물로도 안성 맞춤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외에도 '설중매 골드세트'와 '설중매 3본과 해바라기 씨유'를 한데 묶어 실속파 소비자를 겨냥한 '설중매 플러스 기획팩'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산 주류는 전국 대형 할인 매장과 대형슈퍼를 위주로 대대적인 도우미 판촉행사
롯데제과가 제과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CCMS)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롯데제과는 지난 17일 CCMS 우수업체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우수업체로는 롯데제과외에 유니베라 등 7개 기업이 수상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인증은 지난해 4월 공정위로 부터 CCMS 평가기관으로 선정된 후 자율관리 환경 구축 및 운영능력 점검 등 까다로운 평가와 심사를 거쳐 획득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CCMS는 기업이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불만의 자율관리 설계, 운영 및 관리의 기본지침을 말한다. 롯데제과는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기업이 되겠다"며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시 신속하게 구제함으로써 소비자와의 분쟁으로 인한 비용 및 손실을 줄여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격적인 해외진출로 많은 성과를 거뒀던 식품업계가 올해는 해외시장의 내실을 다지며 본격적인 글로벌화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합작 법인 형태가 많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해외 현지 법인 설립 및 M&A 체결 등 실용적인 전략으로 해외진출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업계는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화두로 글로벌리제이션을 떠올렸다. 이중에서도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의 글로벌화는 단연 돋보인다. 중국과 미국 시장은 물론 세계 각지가 모두 CJ가 노리는 타킷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현지 식품회사 애니천과 옴니를 인수해 미국인들에게 CJ란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올 해외매출액 3조 1000억 원을 달성해 매출 3조 시대를 열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9%(영업익 2800억)이상을 목표로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로그룹 역시 중국내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한국 소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주류시장의 총 규모는 지난해 기준 2295억위안(약 28조원)에 이르며 2002년 이후 20.7%의 연평균 수치를 보이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진로는 거대 중국 시장 공략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15일 중국산 산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로 이모(78)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충북농관원에 따르면 이 씨는 2006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한 심마니로부터 구입한 중국산 산삼 30뿌리 등에 대해 중앙일간지에 강원도 설악산에서 캔 국내산이라고 허위광고한 뒤 이중 25뿌리(3320여만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농관원은 이 씨가 판매를 위해 보관해 온 중국산 산삼과 장뇌삼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는 한편 이 씨를 상대로 산삼의 출처와 여죄 등을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