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LoL과의 콜라보는 총 3가지의 테마 에피소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에피소드 마다 콜라보 메뉴와 다양한 MD상품이 오픈 될 예정이다
먼저 30일부터 진행되는 첫번째 에피소드는 ‘더벤티에서 피어나는 영혼의 꽃의 달콤한 세계’라는 테마 아래 콜라보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더벤티의 아이덴티티 컬러이자 영혼의 꽃 스킨 상징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보라빛이 돋보이는 음료로, ‘영혼의 꽃 믹스베리’와 ‘영혼의 꽃 블루베리’로 구성됐다.
‘영혼의 꽃 믹스베리’는 믹스베리에 우유와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음료이며, ‘영혼의 꽃 블루베리’는 블루베리의 진한 달콤함과 우유가 어우러져 색다른 맛과 비주얼을 선사한다.
더벤티는 LoL 콜라보 신메뉴와 함께 MD상품인 영혼의 꽃 캐릭터 메탈 키링 3종도 함께 선보였다. 키링은 영혼의 꽃 세계관의 등장인물인 애쉬, 케일, 모르가나가 그려져 있어 LoL 매니아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MD상품은 영혼의 꽃 음료 2종 구입 시 3,500원, 단품으로는 4,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신메뉴 구입 후 스탬프를 적립한 더벤티 앱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LoL 인게임 재화(챔피언+스킨 세트, 마법공학 상자+열쇠 세트) 및 더벤티 쿠폰 증정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LoL과의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첫번째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3차례에 걸쳐 LoL 콜라보 메뉴 및 MD상품이 공개될 예정이기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