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자돈용 사료원료 및 배합사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해 농장부터 도축장, 사료제조에 이르는 모든 단계별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수본은 ASF 유전자가 검출된 돼지혈액 원료로 제조한 배합사료가 돼지에게 급여되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ASF 유전자 검출 등 문제가 된 사료는 즉시 폐기 조치하고, 관련 사료 제조업체에서 오염되었을 우려가 있는 원료로 제조한 배합 사료를 농가로부터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했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사료가 추가로 농장에 공급되거나 사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혈장단백질 사료원료 제조업체 및 이를 사용한 사료업체 11곳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료관리법에 따른 유해 물질 사용, 기준·규격 준수 여부 등 조사한 결과,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전국의 돼지 도축장 64곳을 대상으로 출하 돼지 1만 8천두, 도축장 시설·차량 검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음성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ASF 조기 안정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퇴역 경주마의 ‘승용전환율’ 통계가 실제 말의 활용 여부와 무관하게 산정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는 한국마사회가 말 복지 정책 성과로 제시해 온 관련 지표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지역 동물권 단체인 제주비건은 16일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추진 방침을 밝히며 “한국마사회가 홍보해 온 퇴역 경주마 ‘승용전환율’ 지표가 실제 승용마 전환 여부를 반영하지 않는 통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비건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퇴역 경주마의 ‘제2의 삶’을 강조하며 승용마 전환 비율을 말 복지 정책의 핵심 성과 지표로 제시해 왔다. 정부는 퇴역 경주마 승용 전환율을 2025년 45%에서 2029년 6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제주비건은 현재 산정 방식이 실제 승용마 전환 여부가 아닌 퇴역 신고서에 기재된 용도만을 기준으로 집계되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퇴역 신고 당시 이후 활용 용도가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상당수 말이 유통업자를 통해 거래된다”며 “신고서에 ‘승용’ 또는 ‘기타’로 기재된 내용만으로 승용 전환율을 산정하고 있어 실제 승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회원사의 온라인 기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 양재 aT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수출 전략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가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aT센터 4층 창조룸Ⅰ에서 진행되는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는 회원사 수출 담당자 약 1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aT 수출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아마존 진출 전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사의 미국 진출 사례와 FDA 규제 대응 전략 △동남아 시장 트렌드 및 쇼피 진출 전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사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고려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aT센터 4층 창조룸Ⅱ에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1:1 상담회’가 열린다. 상담회에는 아마존(미국)과 쇼피(동남아시아) 관계자가 참여
식품이 국경을 넘어 빠르게 유통되는 시대다. 하나의 식품이 전 세계 식탁에 동시에 오르는 풍경도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실제로 2022년 벨기에산 초콜릿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면서 유럽과 북미 등 10여 개국에서 150명 이상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고, 전 세계적인 회수 조치가 동시에 이뤄졌다. 이 사례는 식품안전 문제가 더 이상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으며, 국제 공급망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식품안전관리는 개별 국가의 관리 범위를 넘어 국제 공급망 전반이 함께 고려하고 대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가 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 케이-푸드(K-Food)의 세계 시장 진출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 수출액은 2020년 9조 4,200억 원에서 2024년 14조 5,300억 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7.15%의 성장세를 보였다. 라면, 김치, 간편식(HMR) 등 다양한 품목이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K-푸드는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식품산업의 세계화가 가속화될수록 식품안전관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해서는 원료 관리부터 제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026년도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가치해썹 8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누리소통망 기자단은 해썹인증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역할을 맡는다. ‘가치해썹 8기’는 해썹 및 스마트 해썹 등 식품안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개 팀(팀당 최대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 접수처(네이버폼, https://naver.me/xWI9o7OO)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매월 주제에 맞춰 짧은 영상(숏폼)과 블로그 게시물 등 정기적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활동 기간 중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물품이 지원되며, 활동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활동 실적에 따라 최우수 기자단(1팀)과 우수 기자단(2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누리소통망(SNS) 기자단은 식품안전의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생생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통한 사업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 및 대체 소비 품목, 명절·김장철 등 주요시기에 구매가 증가하는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품목을 소비자가 구매 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국민의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의 온오프라인 60개 업체 13,452개의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aT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신고센터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관련된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대상은 할인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유통업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등 정부의 할인지원 혜택이 소비자가 아닌 유통업체로 귀속되는 편법 행위로 예를 들면 행사 직전에 가격을 미리 올린 뒤 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할인율 미준수, 1인 할인 한도 초과한 동일 구매자 반복 사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던킨이 서울역에 ‘원더스 서울역점’을 오픈하고, K-디저트 콘셉트의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던킨 원더스 서울역점’은 서울역 대합실 2층에 자리잡았다. 국내 대표 교통 허브인 서울역은 내·외국인 여행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하는 상권으로 꼽힌다. 던킨은 서울역이라는 입지적 특성과 이용객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원더스 서울역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메뉴를 제공한다. 먼저 한국 전통 음료인 미숫가루에서 영감을 얻어 고소하고 든든한 11가지 곡물을 넣어 만든 ‘서울역 11 곡물 라떼’와 ‘서울역 11 곡물 쿨라타’ 등 음료 메뉴를 출시했다. 또, 한국 전통 간식 경단을 먼치킨으로 재해석한 ‘행운경단 먼치킨 세트(7개입)’와 던킨의 대표 도넛으로 구성한 ‘레디투고 도넛팩(6개입)’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휴대와 이동이 편리한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여행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토핑과 라이스를 비벼 먹는 한국식 비빔밥 스타일 샐러드 ‘소불고기 비빔볼’, ‘리코타&두부면 비빔볼’ 2종도 운영한다. 해당 메뉴는 원더스 매장 3곳(강남·청담·서울역)과 인천공항에서만 만나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웰케어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코어 건강한 유산균’’을 리뉴얼하고 가수 화사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코어’는 CJ웰케어의 60년 발효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고함량 기능성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다. CJ 마이크로바이옴 R&D 센터에서 직접 연구·개발해 소비자의 장 건강을 원스탑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CJ웰케어는 2015년 과학기술포장 대통령상,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장영실상,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유산균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리뉴얼의 첫 번째 핵심은 ‘장용성 캡슐’ 적용이다. 유산균은 섭취 후 위산과 담즙산에 의해 대부분 사멸해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바이오코어 500억 유산균은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만 녹는 장용성 캡슐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 끝까지 살아서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충분한 균수를 장까지 전달하기 위해 국내 상온 최대 보장균수인 500억 CFU를 유지하면서도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리뉴얼 포인트는 비피더스균의 1종에서 4종으로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포카리스웨트가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6 서울마라톤’에서 공식음료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은 1931년 시작된 동아마라톤의 역사를 이어온 대회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 대회 중 하나다. 세계육상연맹 플래티넘 라벨 등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약 4만 명의 러너가 참가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러너들의 체내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브랜드 ‘마신다’를 공식음료로 제공했다. 2009년부터 서울마라톤의 공식 음료로 참여하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올해로 18년째 함께하며 음료 지원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신다’ 생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무라벨 제품으로 제공됐으며, 급수에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컵이 사용됐다. 또한 대회 구간 급수대와 골인지점에서 발생한 페트병과 캔을 수거해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대회에서 발생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 등은 약 15만 개 규모로, 구간 급수대와 골인지점에서 체계적으로 수거된 뒤 재생 원료 생산 업체로 전달된다. 수거된 페트는 이후 재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 청주공장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임직원 대상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지난 13일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외천천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외천천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용덕산에서 발원해 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청주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접하는 대표적인 생활 하천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청주공장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20여 명과 신민철 청주시 서원구청장 및 서원구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지난해 2월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환경보호 캠페인과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자원 보호 활동도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맥주의 필수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공장 내 물 사용량 절감을 위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 아이디어 경연대회도 한 달간 개최할 계획이다.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