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일환)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센터장 홍성열, 이하 연구센터)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에서 천일염이력제 홍보관을 운영해 3만8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센터에 따르면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는 ‘천일염, 찍어야 제맛!’을 주제로 천일염이력제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했다. 홍보관은 전시, 체험존과 체험·참여존 2개 구역에서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관람객들은 국산 천일염과 프랑스 게랑드, 중국, 베트남, 호주산 천일염의 미네랄 함량을 비교하고, 우수천일염 인증 제도와 상품을 살펴봤다. 또한 염전 VR 투어와 염전 모형 전시를 통해 저수지에서 증발지, 결정지로 이어지는 천일염 생산 과정을 체험했으며, 천일염 제품의 이력 라벨과 QR코드를 직접 스캔해 생산자 등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체험이 관심을 끌었다고 연구센터는 설명했다. 아울러 관람객 참여형 4개 프로그램에서는 스탬프를 순차적으로 찍어 캐릭터 ‘천이력씨’를 완성하는 ‘레이어드 스탬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나명석, 이하 협회)는 서울 여의도 협회 교육장에서 제2차 상생·윤리교육을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진행한 1차 시범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가맹본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교육 방식으로 운영해 상생·윤리경영의 확산 기반을 넓혔다. 교육에서는 가맹사업법 준수와 윤리적 리더십, 분쟁 조정 및 예방 등 가맹본부 경영진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성민 전 대한가맹거래사협회장은 ‘법규 준수와 공정거래’를 주제로 가맹계약 체결 전 정보 제공부터 계약 기간 중 거래조건 관리, 계약 갱신과 해지까지 가맹사업 운영 단계별 주요 점검 사항을 설명했으며, 가맹본부가 주요 의사결정과 협의 내용을 기록하고 가맹점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분쟁 가능성이 높은 사안은 결정 전에 전문가 검토를 거치는 등 사전 예방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는 ‘윤리경영의 이해와 리더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6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는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부터 외부 독립감사기구 설치, 강호동 회장의 사법 리스크, 측근 인사, 부실 농축협 관리 문제까지 농협 개혁을 둘러싼 현안들이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농협 개혁의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추진 방향과 방법을 놓고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반복된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실패를 근거로 지배구조 개선과 감사 독립성 강화를 요구한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정부 주도 개혁에 우려를 제기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직선제 수용과 자체 쇄신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외부 독립감사기구 설치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이 확인되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지만 사퇴 요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향후 농협법 개정과 농협 내부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주요 질의와 강 회장의 답변을 10가지로 정리했다. 1.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수용 결정의 정당성 논란 (강승규·김용태 의원) 주요 지적 :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은 전체 조합원 직선제 전환이 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퀸락정50밀리그램(리프레티닙)’을 1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퀸락정50밀리그램(리프레티닙)은 이전에 이매티닙을 포함한 세 가지 이상의 키나아제 억제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성인 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이 약은 암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티로신 키나아제를 억제하여,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에게 4차 치료제로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식약처는 ‘퀸락정50밀리그램(리프레티닙)’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55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만제영어조합법인(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이 소분·판매한 ‘만제 자연산 성게알 소스’에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유통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유형이 ‘소스’인 ‘만제 자연산 성게알 소스’로, 내용량은 210g이다. 해당 제품의 실제 소비기한은 2027년 7월 26일까지이며, 총 생산량은 7.56kg으로 210g 제품 기준 36개다. 회수는 제주시청이 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신속히 회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한 뒤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면서도 맛과 영양을 살린 건강 조리법 확산에 나섰다. 올해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오색 채소와 오미자를 활용한 ‘오색비빔 들깨닭죽·오미자나박김치’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6일 전북 익산에서 ‘백세 활력 밥상’을 주제로 ‘제15회 나트륨·당류를 줄인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는 국민 참여를 통해 저염·저당 조리법을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 대회는 지역 식품문화축제인 ‘NS푸드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단순히 건강 조리법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 현장을 찾은 국민들에게 나트륨·당류 저감 식생활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대회에는 총 84개 팀이 참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어르신의 식생활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메뉴를 선보였다. 본선 평가에는 김용재 식약처 차장도 직접 참여했다. 평가단은 맛과 외관을 비롯해 나트륨·당류 저감 방식, 재료 활용도 등을 종합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15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세종)에서 열린 ‘제5회 한국 이에스지(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환경(E)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이에스지(ESG) 혁신정책 대상은 행정·정책학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인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시상 제도로, 공공분야의 우수한 이에스지(ESG)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별 우수 정책 및 사례를 선정하며, 올해는 해썹인증원을 포함해 총 21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 시범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사업은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는 대체 단백질인 식용곤충의 안전성을 생산단계부터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 지침 제정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통한 인증 운영 체계 구축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 도입으로 기관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 등이다. 해썹인증원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2개소에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농협중앙회 전직 임원들의 재취업과 농민신문사 사장 선임 과정을 둘러싸고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정면 충돌했다. 윤 의원은 강 회장이 올해 초 ‘인적 쇄신’을 내세웠지만 측근으로 지목된 인사들이 다시 주요 자리에 기용되거나 외부 기관에 재취업했다며 사실상 ‘보은인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몰아붙였다. 강 회장은 인사 개입 의혹을 부인하며 “회장에게 그런 권한이 없다”고 맞섰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강 회장의 인적 쇄신 약속 이후 지준섭 전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의 삼정KPMG 재취업 과정부터 문제 삼았다. 윤 의원은 “금년 1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약속하며 중앙회장이 농민신문사 회장직을 사퇴하고 지준섭 전무이사,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 농민신문사 사장 등 핵심 임원이 물러났다”며 “당시에도 농심과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위한 위장 쇄신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 전 전무가 지난 5월 1일 삼정KPMG 고문으로 재취업한 사실을 거론하며 강 회장에게 “채용과 관련해 회계법인에 직접 부탁하거나 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신라면의 글로벌 성장 스토리를 알리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한편, 현지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K라면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농심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역에서 열리는 'KOOM(꿈) Week 2026'에 참가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농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다. 농심관에서는 신라면이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소개한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가 축적해 온 경험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미래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행사장 밖에서는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식음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농심은 행사장 앞 23번가에서 뉴욕 외식 브랜드 에브리데일리(Everydaily)와 협업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메뉴는 신라면 돈까스 버거, 짜파게티 떡볶이, 신라면 툼바 떡볶이 등 농심 제품을 활용한 요리로 구성했다. 라면을 완제품으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높은 서가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일행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도서관 내부를 촬영하는 등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는 모습이었다. 책을 읽는 공간이자 서울 여행 중 들르는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 잡은 풍경이다. 인근 올리브영과 스타벅스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별마당도서관에서 사진을 찍고, 올리브영에서 화장품과 관련 상품을 둘러본 뒤 카페를 이용하는 식이다. 이곳은 이미 문화 체험과 쇼핑, 휴식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 가장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는 올리브영이다. 올리브영은 관광객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그들을 위한 전용 굿즈와 면세 관련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장품 판매를 넘어 한국 여행의 쇼핑 경험을 차별화하고 구매 편의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실제로 올리브영은 외국인 고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별도로 분류해 매장 운영을 차별화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의 방문과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