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와 국회가 동물의료 정보 공개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수의계의 반발이 국회 심의 과정까지 이어졌다. 대한수의사회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동물용의약품 오남용과 자가진료 확대 가능성을 들어 제도 재검토를 요구한 가운데, 국회는 이날 오후 진료기록 공개 목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시행시점도 늦춘 수의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서삼석)는 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보호자가 동물의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을 수정 의결했다. 앞서 대한수의사회는 이날 오후 1시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동물의료 말살정책 저지 투쟁 선포식'을 열고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와 개별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정책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수의사회는 국민의 알권리와 동물의료 정보 공개라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직접 규제 대상인 수의계와 충분한 협의 없이 제도가 추진되고 있다며 반발했다. 특히 진료기록이 보호자에게 직접 제공될 경우 진단명과 처방 내역을 토대로 수의사의 진료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구입·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처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서삼석)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의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법안심사소위원회 결과도 보고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종구 차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 청양군(군수 김홍열),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국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주최하고 공주, 부여, 청양관내농협이 주관한 행사로 '고맛나루', '굿뜨래', '칠갑마루'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커피 시장이 볶은커피 성장과 커피믹스 반등에 힘입어 4조원 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볶은커피·액상커피·조제커피·인스턴트커피의 국내판매액은 3조8094억원으로 전년보다 8.5% 증가했다. 반면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원두커피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해 품목과 유통채널별로 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볶은커피·인스턴트커피·조제커피·액상커피 등 커피류 4개 품목의 국내판매액은 2021년 3조1168억원에서 지난해 3조8094억원으로 22.2% 증가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5.1%다. 연도별로는 2021년 3조1168억원에서 2022년 3조1717억원, 2023년 3조4713억원, 2024년 3조5111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3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성장을 이끈 것은 볶은커피다. 지난해 볶은커피 국내판매액은 1조5110억원으로 전년 1조3206억원보다 14.4% 증가하며 처음으로 1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 2021년 1조987억원과 비교하면 4년 만에 37.5% 늘었다. 전체 커피류 국내판매액에서 볶은커피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1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을 단순한 생산공간을 넘어 주거·일자리·여가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재편하려는 정책 구상이 국민 참여형 콘텐츠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농촌공간계획의 미래상을 담은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09편이 출품됐으며, 참여자의 약 60%를 10~30대가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개최한 농촌공간계획 숏폼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10편을 발표하고, 대상은 조화로운 농촌의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한 촌에 살고 폼에 산다가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공간계획이 만들어 갈 농촌의 미래를 국민의 시선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식품부는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접수를 진행해 총 10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참여자의 약 60%가 10~30대로 젊은 세대의 호응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10대 학생팀부터 자녀와 함께 출품한 가족 단위 참여까지 이어지는 등 농촌의 미래를 살아갈 세대가 직접 농촌 공간의 내일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농식품부는 의미있게 보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편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업 운영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꾸러미 공급을 시작했고, 시행 1개월을 맞아 사업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아래와 같이 제도 개선과 사업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꾸러미 필수 공급품목을 기존 55개에서 67개로 확대하는데 지난 8월 27일 품목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호두, 브로콜리, 깻잎 등 임산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판매현황을 점검하여 품목을 추가·조정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공급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는 친환경농업협회가 보유한 생산·공급 정보를 제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 전용 온라인시스템인 에코이몰(ww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가수 남규리를 디지털 콘텐츠 모델로 발탁하고, 삼겹살송을 활용한 대국민 참여형 이벤트 한돈 삼겹살송 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남규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삼겹살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먹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아침에 삼겹살을 먹고 왔다”며 삼겹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에 주목했으며, 친근한 이미지에 남규리를 한돈의 다양한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하는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규리는 직접 작사·작곡한 삼겹살송을 만들었고, 지난 5월 18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했으며, ‘삼겹살아 삼겹살아 난 네가 너무 좋아’라는 솔직하고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남규리만에 개성 있는 매력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남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삼겹살송’을 공개하며 곡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삼겹살송을 매개로 이번 ‘한돈 삼겹살송 챌린지’로 협업을 본격화했다. 구체적으로 삼겹살송이 가진 재미와 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가 국내 대표 차 산지인 하동군과 손잡고 ‘하동말차’를 활용한 새로운 차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CHAGEE(차지) 코리아는 지난 1일 하동차&바이오진흥원에서 하동군 및 하동차&바이오진흥원과 하동말차 및 관련 차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MOA(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CHAGEE(차지) 코리아 김좌현 대표, 김민주 상무를 비롯해 김현수 하동군수 겸 하동차&바이오진흥원 이사장, 김종철 하동차&바이오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CHAGEE(차지) 코리아와 하동군,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하동말차 및 관련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하동말차 홍보 및 마케팅 ▲하동 차 관련 제품의 공동 마케팅 및 제품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CHAGEE(차지)가 처음으로 국산 차 원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HAGEE(차지)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차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차 경험을 제공하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수산식품의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복궁면세점(대표이사 박기덕)과 서울 용산에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국산 수산식품 발굴과 판매·홍보관 운영, 수산식품 판로 확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공동 프로모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조성되는 수산식품 판매·홍보관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K-GIM(김)을 비롯한 다양한 수출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핵심 창구가 될 전망이다. aT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9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우수 제품 100여 종을 입점시켜 판매 실적과 외국인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는 글로벌 수출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이를 제품 개선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aT는 수산식품기업바우처, 수산선도조직육성, 해외공동물류센터 운영 등 다양한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운영하며 K-씨푸드의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